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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나와 당신을 위하여 베푸신 사랑을 쉼 없이 감사하며 올 바른 믿음과 삶을 통하여 이 기쁜 소식을 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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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성생활을 위하여 댓글[0]
충만한 가정 만들기 시리즈 (2007-10-20 오후 12:48:01) http://blog.somang.net/mochung/3129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소장 추부길목사님의 강의 “충만한 가정 만들기(초급) 시리즈” 공부를 마치고 12 과정 48 주제에서 얻은 새로운 지식과 삶에 적용해야 할 내용들을 정리하여 복습하고 하나님의 창조목적에 합당한 삶을 살면서 이를 같이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제8과정 : 갈등과 부부싸움
제4주제 : 행복한 성생활을 위하여

1. 부부의 성생활을 풍성하게 만들기 위한 방법들

1) 우선 성에 대해 성경의 관점에서 건강하게 기술한 여러 지식들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체계적인 성교육이 보편화되어 있지 않은 우리나라의 부부들은 성에 관해 너무 무지합니다. 월간지나 주간지를 통한 성 지식은 오히려 성의 왜곡을 가져다 줍니다.

2) 평상시의 사랑의 표시는 감정적 친밀함을 가져와 훨씬 깊은 성생활을 할 수 있게 합니다.
남성들의 경우, 평상시 사랑의 표시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의 성행위는 아내로부터 오히려 반감만 불러일으키며 의무적 행위로 전락하고 맙니다. “나는 침실에서만이 아니라 온종일 당신을 사랑한다” 는 고백을 전달할 수 있는 부드러운 접촉, 따뜻한 말 한마디가 침실의 뜨거움을 가져오게 합니다.

3) 성생활에도 계획이 필요합니다.
부부간의 소중한 성생활은 서로를 위해 미리 계획을 세우고 특별하게 그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이나 약속 이후, 성행위 이전의 시간이 길수록 서로를 기다리며 준비하기 때문에 그만큼 전희의 시간이 길어지는 것입니다.

4) 특별한 날이라면 특별하게 계획하십시오.
결혼 기념일이라면 주말 여행이나 근교로의 외박도 좋은 지혜입니다. 특별한 날의 특별한 분위기는 그 기쁨도 특별할 것입니다. 스스로 권태기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한다면 첫사랑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5) 침실 데이트의 장소는 완전히 단절되었는가를 꼭 확인 하십시오.
자녀들과는 반드시 단절되어야 하고, 또 둘만의 분위기를 깨트릴 수 있는 소지가 있으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로멘틱한 분위기에서 서로에게 전념하고 집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6) 남자와 여자와의 성 차이를 이해했다면 적용을 하십시오.
가장 중요한 것은 남편은 아내와의 속도 조절을 해야 합니다. 긴 전주곡을 필요로 하는 아내를 이해하고 아내의 감정의 최고조에 오를 때까지 특별한 남편의 봉사가 필요합니다. 성교란 강한 약과 같아서 빈속에 강한 약을 집어 넣을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7) 성생활에 대한 느낌을 서로 나누고, 또 배우자에게 자기의 필요를 이야기해 주어야 합니다.
느낌을 서로 나누는 중에 방법도 개선되고 즐거움을 위한 아이디어도 내게 되며, 서로가 연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상대방이 원하는 방식으로 성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8) 즐거운 성생활을 위해 남편과 아내, 서로가 적극적으로 자세나 테크닉을 개발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은 다양한 기쁨을 낳습니다 성경에서 금지하지 않는 것이면 어느 방법도 좋습니다. 단, 부부의 은밀한 기쁨을 주는 방법들은 비밀로 하십시오. “도적질한 물이 달고 몰래 먹는 떡이 맛이 있다 하는 도다”(잠9:17)라고 했습니다.

9) “전희” 못지않게 “후희”(After play)도 중요합니다.
여자들이 느끼는 성적 만족의 중요한 요소로서 오르가즘 못지 않게 후희를 선호하고 있는 이유는 자신이 남편의 단순한 성적 상대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남편과의 친밀감과 사랑스러움을 더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성행위 후에 남편은 아내 보살핌으로 그의 기쁨이 오래 유지되도록 해야함은 남편의 필수적인 서비스이어야 합니다.

10) 서로의 경험을 중시하십시오.
다른 사람의 통계나 기준은 무의미합니다. 성생활에 대한 완벽한 안내서도 없습니다. 한 부부에게 즐거움을 주는 기술이 다른 부부의 만족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체질적으로 그 형과 횟수에도 차이가 있듯이 절대적인 해법은 없습니다. 또한 반드시 오르가즘에 도달해야 한다는 등의 강박관념도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11) 성적 만족을 방해하는 장애물의 정체를 알고 이를 극복하십시오.
우선 성이 더러운 것이라는 두려움이나 성교가 고통스럽다는 두려움, 자신의 성적 감정을 표현하면 오해를 받을 것이라는 두려움, 부부의 무지나 성에 대한 죄의식, 성교의 실패에 대한 두려움, 임신에 대한 두려움, 조기 사정에 대한 근심 등을 버려야 합니다.

과거에 경험했던 성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성생활이 문제가 되는 부부도 있으나 혼전 자위행위나 처녀성의 상실 그리고 과거의 성경험들 때문에 결혼후 생활을 아프게 할 수도 있습니다.

자기의 죄를 인정하고 그 죄를 하나님 앞에 내어놓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김을 받으면 됩니다. 주께서 모든 죄를 사하여 주셨음을 믿고 더 이상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12) 자신과 부부 관계 사이에 존재하는 감정의 찌꺼기들, 풀리지 않는 상처, 분노, 짜증, 부당함, 인정받지 못한 느낌 등을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합니다.

부부가 성적으로 친근해 지려면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의 찌거기를 청산하는 일이 필수적입니다. 이를 무시하면 중년 이후 성욕을 저하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깊은 갈등을 안고 있는 부부는 두사람 사이의 그 장벽으로 인하여 성적인 문제를 가져오고야 맙니다.

13) 우리의 내면에 있는 “어린 마음(Childish Mind)” 을 표출하여 즐길 필요가 있습니다.(하워드 클라인벨)
건강하고 즐거운 성은 마음속에 자리잡은 “내적 어른” 과 “내적 부모” 를 쉬게하고, “내적 어린이” 측면이 감각적으로 신나게 뛰어 놀도록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면 속에 숨겨진 “어린 마음” 이 원하는 “접촉의 언어” 는 나이에 관계없이 언제나 필요로 하는 절대적인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몸에 잠재된 쾌락에 대한 감각을 해방시켜야 합니다.

14) 항상 몸을 잘 돌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성생활도 훨씬 향상될 것입니다.
바른 운동과 바른 식생활로 스스로의 몸을 잘 유지하면 성적인 즐거움도 향상 됩니다. 포화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혈관이 막힘과 동시에 성기 주위의 혈액 순환까지도 막음으로써 발기를 억제시킵니다.

15) 가장 소중한 성감대는 마음입니다.
성공적인 성생활은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나는 당신만의 것”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모든 것을 주는 헌신의 마음일 때 기쁨은 배가 됩니다. 세상적인 관점으로 육체에서의 성감대를 찾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마십시오. 정말 소중한 성감대는 배우자를 향한 나의 마음입니다.

성생활은 천국에는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신비하고 아름다운 일이기에 더욱 소중해야만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인 “성’ 을 올바로 깨닫고 올바로 사용하십시오. 결혼 생활을 하는 데 있어 하나님은 이 세상 마치는 날까지 우리와 동행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 어디서나, 심지어는 육체적인 결합에도 임재하십니다. 성적 관계는 부부의 사랑을 즐기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루터파 신학자 “윌리암 헬메”)

2. 행복한 성생활을 위한 아내의 실천 방안

1) “나는 할 만큼 하고 있다” 고 생각하시는 아내 여러분! 남편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습니까? 남편이 얼마나 나의 가까운 이웃입니까? 내 몸과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있습니까? 도대체 감정이 일어나지 않는데 어떻게 사랑하느냐고 반문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2) 사랑은 행동입니다. 사랑의 감정이 나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사랑하는 행동이 앞서면 감정은 뒤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도대체 믿을 수 없는 것이 사람의 감정이며 기분이기 때문에 기분을 따라 사는 사람은 생활에 기복이 그만큼 심합니다.

남편을 사랑하는 것은 의지적인 선택에 달려 있기 때문에 남편을 사랑하고 말겠다는 강한 의지가 우선 필요합니다. 그 다음은 지속적인 강한 의지를 유지하기 위한 기도입니다.

3) “남편은 아내의 작품입니다” 아내는 하나님이 좋아 하는 남편을 만들어갈 책임이 있습니다. 무조건의 순종이 사랑을 만들어 갑니다. 주님 섬기듯이 남편을 대할 때 남편은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 남편이 아내에게서 느껴지는 감정 중에는 “어머니의 가슴과 품” 에 대한 동경이 있으므로 “모성애” 로 남편을 감싸줄 수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이는 남편의 분노까지도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힘이 되며 “역시 당신이 최고야” “당신 때문에 사는 재미를 느낀다” 라고 말할 수 있게 됩니다.

4) 남편을 위하여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있는 것으로 최선을 다하는 “마음의 투자” 를 하여야 합니다. 남편에게 생기는 문제의 상당 부분이 바로 나의 책임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가장 큰 마음의 투자일 수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남편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남편이 되는 것이 부부의 즐거운 성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초석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행복한 성생활에 관한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참 행복과 안식과 평안함을 공유하는 우리 부부의 성생활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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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그 10대 원리 댓글[0]
충만한 가정 만들기 시리즈 (2007-10-20 오후 12:45:29) http://blog.somang.net/mochung/3128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소장 추부길목사님의 강의 “충만한 가정 만들기(초급) 시리즈” 공부를 마치고 12 과정 48 주제에서 얻은 새로운 지식과 삶에 적용해야 할 내용들을 정리하여 복습하고 하나님의 창조목적에 합당한 삶을 살면서 이를 같이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제8과정 : 갈등과 부부싸움
제3주제 : 성, 그 10대 원리

1. “성” 이라는 것이 하나님의 설계였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라는 점은 이미 배웠습니다. 이외에도 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주는 10가지 원리를 알아 보겠습니다.

1) 성이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기는 하나 결혼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사용될 때만이 거룩하고 선한 것입니다.(히13:4)
성은 불과도 같습니다. 불이 난로 안에 있을 때는 온 집안을 따뜻하게 해 주지만 불이 난로 밖에 있게 될 때 온 집안을 태우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여야 성에 대한 유혹을 이길 수 있습니다.

2) 성경에서 성행위를 금지하는 목적은 항상 보호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고전6:13)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을 바로 쓰고 즐겨 쓰면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육체관계는 결코 더러운 것이 아님니다.(창1:31, 아7:1-9) 따라서 결혼 안에서 맛볼 수 있는 만족과 즐거움은 당연히 누릴 수 있는 권리입니다.

3) 자신의 몸에 대한 권리는 배우자에게 있습니다.
성은 결코 스스로는 채울 수가 없는 것이기에 서로를 섬기는 도구로서 사용되어져야 합니다. 배우자의 성적인 욕구를 만족시키는 것은 나의 의무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를 거부하는 것은 배우자에게 외도를 강요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따라서 결혼 생활에서 가장 희생적인 부분이어야 하고, 배우자를 즐겁게 해 주고자 하는 동기가 있어야 합니다.

4) 부부간의 육체적 관계에 제한은 없습니다.
“두 사람에게 아무런 해가 되지 않고 제 3자를 끌어들이지 않는 한 부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해도 좋다” 는 한 현인의 가르침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서로가 사랑을 표현하는 어떤 방법이라도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르고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제한없이 즐거움을 누릴 필요가 있습니다.

성경에서 금하는 성적행위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1) 음행 : 계모와 동침(고전5:1), 창녀와의 성교(고전6:13), 혼외정사(고전7:2, 살전4:3), 간음(마5:32)
(2) 간음 : 결혼하지 않은 사람과 동침하는것(마5:28)
(3) 동성연애 : 레18:22, 20:13, 롬1:27, 고전6:9
(4) 불순과 방탕 : 처녀성을 잃어버리거나, 세속적 또는 이방인의 생활 양식에 따라 살게 됨으로써 더렵혀지는 것을 의미함(고후7:1, 계22:11)
(5) 혼음 : 다른 부부들과의 혼음은 더이상 고려의 여지가 없습니다.
(6) 매춘 행위 : 성을 위해 돈을 지불하는 것.
(7) 음담 패설 : 부부 사이에 주고 받는 성에 대한 유머가 아닌 여타의 속된 말들(엡4:29, 5:4)
(8) 근친 상간 : 레18:7-18, 20:11-21
(9) 남색 : 오랄 섹스로 생각하는 것은 오해입니다. 성경은 동성연애, 성전에서의 매춘 행위를 가르킵니다.

5) 창조적이고 자발적이어야 합니다.
배우자에게 신선하고 자극적인 방법으로 성적인 만족을 주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남편들은 생활하는 데는 현모양처를 원하나 침실에서는 요부를 원한다” 는 옛말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능숙하고 창의력있는 파트너가 되는 것은 성경적으로도 합당한 것(요셉 딜로우의 “성에 대한 솔로몬의 지혜)이라고 합니다.

6) 성관계는 다른 목적을 위한 수단이지 성이 목적 그 자체일 수 없습니다.
“성” 에 대한 하나님의 가르침을 벗어날 때 하나님과의 화평도 금이 가게 됩니다. “성” 을 사용함에 있어서는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가정의 평화를 이루게 하는데 더 큰 이유를 두어야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성 숭배” 에 빠질 우려가 있습니다.

7)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한 목적 이외에는 분방해서는 안됩니다.
무슨 이유이던 분방하다 보면 배우자가 곁에 있는 것 자체가 싫어지게 되고 옆에 누워있으면 잠 못 자는 버릇까지 생기는 법입니다.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합하라. 이는 너희의 절제하지 못함을 인하여 사단으로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고전7:5) 어떻한 이유와 핑계도 분방은 않되는 것임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8) 배우자를 조건없이 받아들이 십시오. 배우자의 성 욕구를 거절하지 마십시오.
아가서에서 볼 수 있듯이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않는 사랑, 아무 조건 없이 배우자를 전적으로 수용하는 자세가 성생활에 필요한 자세” 입니다.

따라서 배우자의 성적 요구를 거절하는 것은 가장 밀도 깊은 좌절을 안겨 주는 셈이 되고, 이는 성생활에는 물론 정신적인 의사 소통에도 좌절로 인한 장애를 갖어 옵니다. “성” 을 배우자를 대적하는 무기로나, 보복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죄가 됩니다.

9) 성에 대한 남자와 여자의 필요와 반응이 다르다는 점을 이해하여야 합니다.
남자는 육체적인 근거로 시각적 반응을 , 여자는 감정적인 근거로 촉각적 반응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하나님은 외모를 취하지 않는다”(벧전1:17)고 해서 남편에게 하나님 수준을 요구하지 않도록 설계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남편의 성적인 즐거움을 유발하기 위해서는 아내는 내적인 충만 뿐만 아니라 외적인 아름다움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10) 영적인 충만이 강해질수록 성의 신비스러움을 느끼는 정도도 깊어 집니다.
영적인 성장을 하면 할수록 육체 관계에 대한 신비를 느끼고 더 즐긴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우리가 영적인 깨달음, 또 중생의 기쁨은 자연을 새롭게 느껴지게 하는 것과 같이 “성” 도 영적인 깨달음 이후 하나님의 섭리를 알게 되면 배우자가 새롭게 눈에 띄게 되는 것입니다.

2. 옳바른 “성” 의 실천 방안

1) 하나님께서는 “성” 을 통해서 하나님의 경건한 자손을 이어가기를 원하셨고, 부부가 하나됨의 진수를 맛보게 하셨으며, 또 치유와 위로의 역할도 하도록 특별한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 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의도하시는 바를 우리의 삶에서 적용할 수 있어야 하고 또 이를 위해서 훈련하고 노력하므로써 잘못되어 가고 있는 세상적인 “성” 의 타락에서 우리를 지켜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2) 성적 타락의 근본 원인은 역시 가정에서부터 찾아야 합니다. 가정이 “사랑을 채워주고 소속감을 불러 일으키며 인정과 수용이 있는 로뎀나무 그늘” 로서의 기본적인 기능을 다하지 못하면 누구든지 성적 유혹에 빠질 가능성이 있게 마련입니다.

가정의 영적인 기능을 바로 잡는 것이 우선이며 가정에서 친밀감과 소속감, 그리고 안정감과 자존감이 확보될 수 있도록 예방책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는 것이 부부와 자녀들에게 대단히 중요합니다.

3) 우리가 성에대한 무지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동안 사탄의 위력적인 무기인 “성의 타락” 은 온통 우리 가정과 부부관계, 자녀에게 까지도 파고 들어 옵니다. “성에 대한 무지” 가 당연한 것이 되어도 안되고 또 그것이 “순진함” 으로 위장되어서도 안됩니다.

“성” 에 대한 하나님의 원리를 배워서 우리의 삶 속에 적용하지 않는 다면 누구도 안전하다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또 항상 깨어서 서로를 위한 중보기도와 자신을 위한 기도가 없다면 언제 우리가 “위험 지대” 로 옮겨갈지 모르는 세상임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잘못된 관습에서 비롯된 부부의 성생활을 청산하고 오늘 깨우친 하나님의 섭리대로 “성” 을 바로 알고 쓸 수 있도록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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