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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나와 당신을 위하여 베푸신 사랑을 쉼 없이 감사하며 올 바른 믿음과 삶을 통하여 이 기쁜 소식을 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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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변해야 자녀도 변한다 댓글[0]
충만한 가정 만들기 시리즈 (2007-10-20 오후 1:05:11) http://blog.somang.net/mochung/3135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소장 추부길목사님의 강의 “충만한 가정 만들기(초급) 시리즈” 공부를 마치고 12 과정 48 주제에서 얻은 새로운 지식과 삶에 적용해야 할 내용들을 정리하여 복습하고 하나님의 창조목적에 합당한 삶을 살면서 이를 같이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제10과정 : 부모와 가정
제2주제 : 부모가 변해야 자녀도 변한다

1. 부모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
자녀는 말로 양육되지 않으며 부모의 행동을 보면서 자랍니다. 부모의 권위로 강압적인 방법으로 자녀를 양육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제는 자녀를 인격적으로 대하면서 또 그 안에 계시는 주님을 생각하면서 청지기 정신으로 자녀를 양육하여야 합니다.

1) “자녀는 나의 것” 이라는 소유 개념부터 버려야 합니다.
자녀는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맏겨 주신 귀한 선물입니다. 사람의 영광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경건한 자녀들로 양육해야 합니다.

2) 가정의 기본은 자녀가 아닌 부부(남편과 아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않됩니다.
자녀가 나의 삶의 목표요 의미여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완전한 가정은 한 명의 남편과 한 명의 아내로 이루어 집니다. 자녀는 단지 그 가정을 확장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자녀에게는 “주님과의 관계” 를 가장 중요하게 보여 주어야 하고 “당신의 배우자와의 관계” 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3) 하나님께서 성경에서 계시한 진리를 그들 자신의 삶에 적용하도록 해야 합니다.(신6:4-9)
“부모들이여! 당신들이 살아계신 하나님과 활발한 교제를 갖지 못하고 있다면 자녀와 대화할 아무 내용도 소유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이는 모세가 말하고자 하는 본 뜻입니다.

부모가 소유하지 못한 것을 자녀에게 나누어 줄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부모가 진실하지 않으면 삶을 통해 자녀에게 진실을 보여 주지 못합니다. 따라서 “내 자녀를 변화시켜 주십시오” 는 잘 못된 기도이며 “내 자녀의 아버지인 저를 변화시켜 주십시오” 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4) 하나님의 말씀이 가정의 중심이 되게 하여야 합니다.
말씀이 부모의 삶에 중심에 자리잡을 때 그들의 가정이 하나님안에 바로서게 됩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말씀을 가르치며 말을 하여야 합니다.(신6:7) 시간이나 장소, 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줘야 합니다.

5) 생활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하는 습관을 갖도록 도와야 합니다.
가정의 주요 기능 중 하나는 평생 습관을 형성하는 일입니다. 가정은 자녀에게 지울 수 없는 인상을 줍니다. 그리스도인 부모는 그리스도의 완전한 다스림의 개념을 자녀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자녀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 것이라고 보장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길 뿐입니다. 우선 부모 자신의 삶 중심에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하므로써 그 훈련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2. 부모의 변하기 실천 방안

1) 자녀가 공부를 잘하면 훌륭한 부모의 역할이며 못하면 부모에게 문제가 있다고 하는 세상입니다. 심지어 자녀의 성적이 바로 부모의 자존심과 결부되어 “부모 노릇” 과 “효도의 척도” 가 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부모와 자녀가 할 수 있는 최선에도 불구하고 기대하는 성적에 도달하는 경우는 10%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90%에 해당하는 부모는 그 스트레스를 자녀에게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로 인하여 자녀들은 불면증, 열등감, 자포자기, 무기력증 등 여러가지 형태의 문제에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부모나 외부에서 주는 영향 때문에 겪고 있는 자녀들의 고통은 더 발전되기 전에 건강을 회복하도록 치유 방법을 강구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2) 부모들이여, 부모의 기대치가 클수록 부모의 기대를 충족시킬 가능성이 작아지기 때문에 자녀들의 불안감은 증폭되어 부모에 대한 적대감을 심어 주는 동기가 됩니다.

자녀들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실 때 다양하게 그 용도에 따라 달란트를 주셨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분명한 것은 이 세상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실수로, 뜻한바 없이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입니다.

내 자녀에게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가 무엇인지를 긍정적인 측면에서 찾아내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길로 인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3) 자녀들에게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부모인 나는 네가 어떻게 했음에 개의치 않고 항상 너를 사랑하고 있고, 또 그럴 것” 이라는 확신을 심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항상 “부모인 나 보다는 하나님이 항상 너를 지켜 주시니 안심하라” 고 말해 주고 “하나님과 항상 동행하는 삶이니 하나님께서 네가 어디에 있든지, 어느 상황에 처하더라도 힘을 주시고 너를 위해 기도해 주실 것” 이라는 믿음을 심어 주어야 합니다.

진정 세상의 방식이 아닌 하나님의 방식대로 자녀를 가슴에 안는 부모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부모가 변해야 자녀가 변한다는 이 평범한 진리를 온전히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의 창조사역의 동역자로서 직분을 다하지 못한 잘못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남은 삶을 통하여 주님의 뜻에 합당한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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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부모 노릇 댓글[0]
충만한 가정 만들기 시리즈 (2007-10-20 오후 1:02:28) http://blog.somang.net/mochung/3134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소장 추부길목사님의 강의 “충만한 가정 만들기(초급) 시리즈” 공부를 마치고 12 과정 48 주제에서 얻은 새로운 지식과 삶에 적용해야 할 내용들을 정리하여 복습하고 하나님의 창조목적에 합당한 삶을 살면서 이를 같이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제10과정 : 부모와 가정
제1주제 : 쉽지 않은 부모 노릇

1. 부모가 알아야 할 자녀란?

1) 자녀는 부모가 뿌린 씨의 열매입니다.
어느 상담학자는 “부모가 격한 감정의 골을 가지고 있을 때 잉태된 자녀의 경우는 임신 당시 정자와 난자가 정상이 아닌 상태, 다시말해서 사랑이 급격히 소외된 상태에서 임신이 되기 때문에 정상아로 자라나질 못한다” 라고 주장합니다.

이는 정상적인 정자와 난자의 결합이 아니기 때문에 엄마의 뱃속을 나올 때부터 원초적인 결함을 지니게 된다고 합니다. 또 이 아이의 장래는 “보지 않아도 뻔하다” 는 결론입니다.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위임하신 생명 창조의 권한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거나 너무나 소흘히 생각하고 “성” 을 사용합니다.

많은 부부들이 부부간의 갈등 해소의 한 방편으로, 또 부부 싸움의 해결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소중한 하나님의 자녀를 잉태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도로 준비하기 보다는 인간의 본성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영” 이라는 것을 무시하고 “자녀 출산” 에만 급급한 현실적인 가족 제도와 이에 따른 가치관은 하나님의 생명 창조의 섭리를 무시하는 중대한 그리스도인의 죄임을 알아야 합니다.

2) 자녀라는 존재를 다시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의 종에게 은혜로 주신”(창33:5) 존재가 바로 자녀인 것입니다. “자식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다”(시127:3)라고 말씀합니다. “저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 아비의 길로 행하며…”(왕상15:26)의 기록과 같이 문제는 자녀들이 반드시 부모를 닮는다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자녀의 양육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반드시 물으신다는 것이 성경의 교훈입니다. “내가 그 집을 영영토록 심판하겠다고 그에게 이른 것은 그의 아는 죄악을 인함이니 이는 그가 자기 아들들이 저주를 자청하되 금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삼상3:13). 기억하여야 할 말씀입니다.

3) 지금 나는 자녀들에게 어떠한 씨를 뿌리고 있습니까?

(1) 내가 자녀들에게 뿌린 말의 씨는 어떻합니까?
(2) 나의 삶으로 보여주는 행동의 씨는 어떻합니까?
(3) 내가 자녀에게 심어주는 신앙의 씨는 어떻합니까?
(4) 내가 자녀들에게 사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 조그마한 겨자씨가 큰 나무가 되는 것과 같이 내가 자녀에게 뿌리는 씨는 뿌린대로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명심하고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씨를 골라서 뿌릴 수 있어야 합니다.

결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엡6:4)하여야 합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올바른 부모 되기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부모되기가 쉽지 않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리할수록 기도로서 준비하고 하나님의 지혜를 의지하고 얻을 수 있도록 간구해야 합니다(삼상1:27).

2. 쉽지 않은 부모 노릇 실천 방안

1) 부모 노릇은 태교에서 시작됩니다.
놀랍게도 태아는 어머니의 생각과 감정까지도 알고 있다고 합니다. 임신 2개월부터 자기의 머리와 팔 그리고 몸을 움직일 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배를 찌르거나 차면서 자기가 좋고 싫어하는 감정을 표현하는 원시적인 “신체 언어” 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4개월이 되면 웃기도하고 얼굴을 찡그리기도하고, 이미 맛을 느낄 수도 있게 되며 6개월이 되면 계속 귀를 기울여서 어머니와 아버지의 대화를 다 듣게 된다고 합니다. 7개월이 되면 생각도 하고 느끼기도 하며 기억하는 인격체로서의 삶을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태아기에 받는 마음의 상처는 성인이 된 후에 행동과 생각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기때문에 임신 중에 있는 어머니는 말과 행동을 태아에게 유익이 되도록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생명이 잉태되는 그 순간부터 이 생명은 이미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차원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창조 역사임을 분명히 깨닫고 깊은 애정으로 부모 노릇을 하기 위한 양육을 시작해야 합니다.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눅1:44). 말씀대로 태아는 알고 있습니다.

2)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봅시다.
부모와 자녀들 간에 갈등은 피할 수 없는 과제입니다. 가끔은 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가해 보는 것도 해결책을 찾기 위한 좋은 방책이 됩니다. 남편은 아들의 입장이 되어 그 마음을 헤아려 봅시다. 아내는 딸의 입장이 되어 마음을 털어 놓아 보도록 유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녀들의 입장에서 나올 수 있는 솔직한 말들이 나올 수 있도록 하고 자녀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상처를 감싸줄 수 있어야 합니다. 자녀들의 문제는 부모의 탓입니다. 자녀를 잘 양육하는 것은 하나님사역의 동역자로서의 일이라고 생각하여야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쉽지 않은 부모 노릇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지나치고 말았습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부모와 가정에 대한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하고 깨닫는 데로 좋은 부모가 되기를 원합니다. 기도로 준비하고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못다한 부모 노릇을 하기를 원하오니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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