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목회 연구원(원장 김상복목사)의 2007년 2학기 - 변화의 신학을 수강하면서 새로운 지식과 받은 은혜를 간추려서 간증드립니다.
1. 갈망으로 끝나는 갈망? - 자기 초월을 향한 갈망
(시 84:5-7)
5 :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6 : 저희는 눈물 골짜기로 통행할 때에 그 곳에서 많은 샘의 곳이 되게 하며 이른 비도 은택을 입히나이다
7 : 저희는 힘을 얻고 더 얻어 나아가 시온에서 하나님 앞에 각기 나타나리이다
오늘 저는 변화된 사람이 되려는 원정을 새로 출발합니다. 지난날을 돌아보면 마치 도깨비불을 쫓아가는 것처럼, 도망가는 거위를 잡으려고 쫓아 다니다가 결국 절망의 늪에 빠지게 된 출발부터 잘못된 어리석은 삶이 었습니다.
새로운 삶의 여정은 누구든지, 어디든지 당신이 출발할 수 있는 그 곳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합니다. 모든 종교에, 모든 예술과 철학에, 모든 인류의 삶에 표현되고 있는 한 가지 위대하고 보편적인 인류의 소망은 바로 현재의 자기의 상태에서 자신을 넘어서고 싶은 소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가 이 과목을 공부하려고 한다는 사실 자체는 저가 저의 현재적 상태에서 자신을 넘어서려는 타고난 갈망이 저의 속에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니며 갈망은 본래부터 저의 일부이며, 그것은 이미 ‘주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의문이 일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나 자신을 넘어서려는 이 강력한 욕구에 해답을 줄 수 있는 것이 우주 안에 있는가?” 내가 달라지고자 하는, 즉 변화된 사람이 되고자 하는 갈망이 있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러나 그 갈망이 현실적 측면에서 어떻게 해소될 수 있는가?, 그저 하나의 갈망에 지나지 않는단 말인가?
이 질문들의 답은 이렇습니다. “채워줄 음식이 없는 배고픔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울면 준다는 사실은 자연의 질서 속에 내포되어 있으며. 당신이 변화된 사람이 되고 싶은 이 갈망을 품고 있다는 사실은 당신이 변화된 사람이 되는데 필요한 모든 자원이 자연의 현실 속에 내포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저가 꼭 붙잡아야 할 밧줄이라고 믿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제가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지만, 지금까지는 제가 도움을 얻기 위하여 부른 이름 이었습니다. 제가 새로운 출발하는데 필요한 것이라고 갖인 것이 없으며 단지 제가 변해야 제대로 살 수 있다는 갈망이 뿐입니다. 이 갈망이 거룩한 갈망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감사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 url을 ctrl+click 하시면 소망교회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주 찬양)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somang.net/SMPS_IB/show/IB_Common_Show_Movie.aspx?addr=/FILE/SMPS_IB/video/080518_1.as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