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목회 연구원(원장 김상복목사)의 2008년 1학기 - "변화의 신학 2" 를 수강하면서 새로운 지식과 받은 은혜를 간추려서 간증 드립니다.
112. 염려로 서서히 자살한다
(요일 4:18)
18. 사랑이 있는 곳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완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두렵게 만드는 것은 벌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마음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사람은 사랑을 완성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There is no fear in love; but perfect love casts out fear, because fear involves torment. But he who fears has not been made perfect in love.)
나의 자신감 있는 믿음 안에
사랑은 두려움과 불안의 균을
죽이는 살균제입니다.
때로는 성공에 대한 우리의 불안은 파괴적입니다.
한 젊은이가 그가 하는 모든 일에 성공적이었습니다. 이것이 그를 너무도 성공 지향적으로 만들어 결국 불안 심리가 위궤양을 일으켜 성공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마가레트 스토우가 정확하게 말했습니다.
"성공하려면 마음에서 초조하고 불안해하는 경향을 제거하고 당신의 생각 안에 휴식적 측면이 살아나도록 해야 한다."
최근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제1회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제 발레 공쿠르에서 1등을 차지한 전효정씨는 욕심을 주체하지 못하던 그녀가 마음을 비우게 되자 발레를 즐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외적인 성공은 내적인 성공의 부산물입니다.
내면에서 살아 있으면 외면에서도 살아 있습니다.
그러면 모든 일에 자신감과 희망적인 무드가 생겨 스트레스가 없어지고 빠져나가는 것도 없어지니까 하는 모든 것이 놀이가 됩니다. 또 다음에 일어날 일을 해나가는 데 필요한 힘이 충분히 생깁니다.
죤 달라드는 이 두려움의 문제를 이렇게 말합니다.
"두려움은 이름도 많고 얼굴도 많다. 불안, 염려, 걱정, 조바심 등으로 불려진다.
어떤 때는 사실적인 위험을 직면하면서 떨리는 현실이기도 하다. 때로는 권태감으로 나타난다. 침묵하기도 한다. 또 갑작스러운 우울증세로 나타나기도 한다.
‘돌아서는 것’도 종종 두려움의 표시다.
분노가 그것을 위장한다. 굴복하는 것으로 그것을 숨기기도 한다. 어떤 사람들은 인생 초기에 일찍이 두려움을 정복하는 예술을 배우기도 하나 어떤 사람은 평생 못 배운다."
어떤 때는 최고의 인물이 직장에서 항상 2등급 정도의 일을 해냅니다.
1등급 일을 해야 하면, 실패의 두려움 때문에 책임에서 뒤로 물러섭니다.
요구가 너무 심하지 않은 일을 맡습니다. 두려움이 그의 유용성을 감축시킵니다.
그 사람은 그것을 겸손이라고 부르나 사실은 두려움입니다.
때로는 있지도 않는 병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세 아이의 엄마가 자기에게 암이 생겼다고 확신했습니다. 엄마는 아이들에게 각각 장난감을 하나씩 주고 다시는 보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며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있지도 않은 병을 상상하며 자살을 했습니다. 암은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자살을 하지는 않으나 상상 속에만 있는 것들에 대한 걱정 때문에 서서히 자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속에 염려가 있으면, 효능에 있어서는 없지만 정말 병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가 됩니다.
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제 영혼을 구성하고 있는 물체를 갉아먹어 버리는 내적인 두려움에서 저를 지켜주옵소서. 치유하는 내면의 자신감을 주시옵소서.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 url을 ctrl+click 하시면 소망교회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내 주는 강한 성이요)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somang.net/SMPS_IB/show/IB_Common_Show_Movie.aspx?addr=/FILE/SMPS_IB/video/081026_1.asx&code=AA005&seq=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