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목회 연구원(원장 김상복목사)의 2008년 1학기 - "변화의 신학 2" 를 수강하면서 새로운 지식과 받은 은혜를 간추려서 간증 드립니다.
117. 두려움을 똑바로 쳐다보라
(사 43:1-2)
1. 이제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야곱 백성아, 내가 너희를 창조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아, 내가 너희를 만들었다. 내가 너희를 구원하였으니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희 이름을 불렀으니 너희는 내 것이다.
2. 너희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희와 함께하겠다. 너희가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희를 덮치지 못할 것이며, 불 사이로 지날 때에도 타지 않을 것이고, 불꽃이 너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When you pass through the waters, I will be with you; And through the rivers, they shall not overflow you. When you walk through the fire, you shall not be burned, Nor shall the flame scorch you.)
죽음은 기독교인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작은 재난 중에 하나입니다.
자신을 내려놓았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이미 죽었습니다.
두려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네 번째 단계는 상상 속의 두려움과 진짜 두려움을 구별한 후에 진짜 두려움을 똑바로 쳐다보아야 합니다.
가장 좋지 않은 상황이 벌어졌을 때, 그래서 어쨌다는 것인가?
로쉐 포코드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최악이 다가왔다는 것을 아는 것은 일종의 행복이다."
월터 알바레즈도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가 오랜 세월 동안 받은 인상 가운데 암이 생긴 사람들, 특히 암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 노인들이 우리가 짐작했던 것만큼 겁쟁이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분들은 인생의 문제들을 아름답게, 용기 있게, 철학적으로 직면하고 제법 잘 감당합니다.”
사람들이 노인들은 인생을 많이 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생을 조금 더 즐길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이 조금 더 허락되지 않는다면 만족하며 떠날 수도 있습니다. 여러 차례 사람들이 나에게 말하기를 최악의 상황이 왔다는 것을 알고 나니까 오히려 마음이 편안하다고 합니다.
“판정이 났으니까 이제는 쉴 수 있고 다시 잠을 잘 수 있게 되었다."
사람은 모든 것을 알면 거의 무엇이든지 감당할 수 있습니다.
불확실한 것들이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최악의 상황이 최선의 상황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죽음마저도 아름답게 변할 수 있습니다. 죽음은 기독교인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작은 재난 중에 하나입니다. 자신을 내려놓았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이미 죽었습니다. 이제 죽음이 그에게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기독교인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지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많은 고난을 당한 프랑스의 군 총사령관이 있었는데 이 사람은 많은 사랑을 받는 분이었습니다. 이 분은 끝까지 자기 신앙의 좋은 간증을 유지하려 노력을 했습니다. 어느 날 전투가 막 시작하기 전에 면도를 하려고 하는 데 갑자기 손이 심하게 떨렸습니다. 그래서 그가 자기 몸을 향해 말을 했습니다.
"오 너 천한 시체야, 네가 떨고 있어?
너는 내가 오늘 너를 어디로 데리고 갈 것인지를 알았더라면 더 떨었을 것이다."
루터가 한번은 멜락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나는 네게서 용기를 앗아가는 염려들을 반대한다. 우리에게 용기를 내고 우리의 모든 염려를 다 맡기라고 명령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고 왜 그 분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가? ... 마귀가 우리를 죽이는 것 밖에 무엇을 더 할 수 있는가? ... 하나님이 키를 잡고 계신데 왜 염려를 하는가?”
“지금까지 우리의 아버지이신 그 분이 앞으로도 우리 자녀들의 아버지가 되실 것이다. ... 나는, 나 자신은 그런 문제들로 인해 나를 괴롭히지 않는다. 최악이 일어날 수 있지만 그것은 우리를 하나님의 품 안으로 보내준다. 거기서 우리의 열병은 하나님의 고요함 속에서 분해되어 버린다. 하나님이 계신 곳에는 두려움이 없다.”
오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최악은 우리를 주님의 품 안으로 던져줄 뿐임을 확실히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 저는 제 두려움들을 다 주님의 사랑 안에 푹 빠지게 하렵니다. 저는 인생을 주님과 함께 대면하고 있음을 기억하고 무슨 일을 당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대면할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 url을 ctrl+click 하시면 소망교회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somang.net/SMPS_IB/show/IB_Common_Show_Movie.aspx?addr=/FILE/SMPS_IB/video/081102_1.as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