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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나와 당신을 위하여 베푸신 사랑을 쉼 없이 감사하며 올 바른 믿음과 삶을 통하여 이 기쁜 소식을 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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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상처 댓글[0]
오늘의 명상 (2009-12-18 오후 5:37:03) http://blog.somang.net/mochung/5510

 

마음의 상처

 

육체의 암이 온 몸을 소진시키는 것처럼 영적인 암인 마음의 상처는 우리의 영혼을 손상시킴은 물론 전염성을 지닌 채 많은 사람들을 파멸로 이끕니다. 또한 사람의 영혼까지 공격해서 마음속의 기쁨을 빼앗아 버리지요.


그런데 사람이 이 마음의 상처로 인한 고통스런 책임을 하나님께로 돌리게 되면 마음이 점점 비통해 지면서 인생의 좌절을 맛보게 됩니다. 성경은 분명히 사람의 죄악이 재앙을 불러들이고 그 재앙이 아픔을 낳는다고 말씀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람들은 영적으로 무지할 때 스스로 삶 속에 재앙을 불러들입니다.

요한복음에 나오는 한 소경의 경우, 그가 소경 된 것은 자신과 부모의 죄 때문이 아니라 그의 치유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었음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래서 그는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해서 앞을 보게 되었지요.

그러나 오늘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이 소경과는 달리 영적으로 무지한 채 주님의 명령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따라 판단하고 결정하면서 상처로 인한 비통한 마음의 노예로 스스로 전락해버립니다.

 

그러면서 이 마음의 문제를 하나님께 의지하기보다는 약물로 고치려 하거나 아니면 과거의 상처와 대화하는 심리학적인 방법을 택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그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과거를 파헤치는 것은

십자가 위에서 주님이 이루신 일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마음의 상처가 저의 영혼을 손상시키고 이웃에게 파괴적인 악영향을 끼치는 것임을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힘으로 치료할 수 없는 마음의 상처들을 주님께 맡기오니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상처의 책임을 행여 타인에게 돌리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도록 늘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를 클릭하시면 소망교회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여)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somang.net/infobada/player/player01.asp?idx=36102:36904&idxc=C0000000015&langTyp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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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하나님의 가족(the Family of God) 댓글[0]
오늘의 명상 (2009-12-17 오전 11:00:24) http://blog.somang.net/mochung/5507

 

교회는 하나님의 가족(the Family of God)

(이준행 목사)

 

나의 어머니는 소학교(옛날의 초등학교)밖에 나오지 않은 분입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하셨지만 조직신학이나 예배학, 목회학을 체계적으로 배워본 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씩은 신학대학원에서 조직신학과 목회학을 공부한 저를 훈수합니다.

 

목회는 인내가 필요한 것이다. 그 사건을 아직도 마음에 담고 있으면 어떻게 성도를 돌볼 수 있겠느냐? 예수님이 나누신 떡과 잔의 의미도 모르느냐?” 등등.

어머니뿐이 아닙니다. 형들도 가끔씩 동일한 훈수를 하고, 자녀들마저도 훈수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아내의 훈수는 결정적인 영향을 줄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분이 나쁘기보다는 그 훈수가 고맙고 실제로 나의 방법과 태도를 수정하여 적용할 때가 많습니다.

 

이들을 조직으로 구성된 관계와 직책으로 평가하기보다는 내면에 유기적으로 연결된 가족 관계와 핏줄의 사랑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교회를 말할 때에 십자가에서 쏟으신 사랑으로 거듭나서 주님의 생명을 소유한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조직이나 교리를 신봉하는 사람들의 연합체가 아니라 하나님을 한 아버지로 모시고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님 자녀들의 생명 공동체인 것입니다.

 

그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교회를 하나님의 권속 혹은 가족으로 부르며, 하나님의 자녀들이 서로를 형제와 자매로 부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로만 형제, 자매일 뿐이지 실제로 가족 공동체로 살아가는 방법을 너무 모를 때가 있습니다. 서로 돌보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격려하고, 헌신하며, 서로를 책임지는 일들이 너무 미약합니다.

 

유기적인 관계보다는 조직적인 관계로 움직이며,

오히려 조직을 더 견고히 세워나가는 모습을 너무 쉽게 발견합니다.

우리가 교회를 하나님의 가족(the Family of God)으로 이해한다면, 같은 지붕 밑에서 건강한 가족 구성원 사이에 일어나는 일반적인 일들이 동일하게 일어나야 할 것입니다. 사도행전에 나타난 교회들이 모이기를 힘쓰고, 모든 것을 나누고, 물건을 서로 통용하는 것을 포함한 사랑의 관계성이 기초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실 혈육관계보다 더 끈끈한 사이가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자들이 연합한

하나님의 가족(the Family of God) 관계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교회가 하나님 가족(The Family of God)의 공동체임을 확실하게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하나님의 자녀관계임을 분명히 하면서 교회생활에서 믿음의 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를 클릭하시면 소망교회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여)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somang.net/infobada/player/player01.asp?idx=36102:36904&idxc=C0000000015&langTyp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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