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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나와 당신을 위하여 베푸신 사랑을 쉼 없이 감사하며 올 바른 믿음과 삶을 통하여 이 기쁜 소식을 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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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것을 생각하지 않는 종 댓글[0]
오늘의 명상 (2010-03-13 오후 12:38:17) http://blog.somang.net/mochung/5676
 
 

자신의 것을 생각하지 않는 종

(존 워커)

 

(벧전 5: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다른 사람을 섬긴다는 것은 당신의 필요는 잠시 접어두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자신만을 생각해서는 절대 안되며 다른 사람의 진정한 필요를 섬겨야 한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2:3)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일은 겸손의 모범을 보여 주신 것이다.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4:5)

그때 당시에는 맨 발이나 샌들을 신고 먼지 많은 길을 걸어 다녔기 때문에 발을 씻는 행위는 통례였다. 집주인은 종들에게 손님들의 발을 씻기는 일을 시켰는데 예수님은 그 수고를 덜어 줬다.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2:7)

아직 아무도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지 않았으며 그렇다고 그들 스스로 발을 씻은 것도 아니라고 기록한 내용이 참 재미있다. 제자들은 다른 사람의 발을 씻기는 것이 체면을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생각했을까
?


 
그러나 예수님의 품위는 떨어지지 않았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날에도 자신보다는 제자들의 필요를 섬기셨다
.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신의 것을 생각하지 않는 종

자신의 일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종의 삶이다. 다른 사람의 일에 전념하느라 자신의 필요는 잊을 수 있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더니 기록된 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15:2-3)

 

다른 사람들의 필요에 귀 기울이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필요를 채워주실 것이다.( 4:19)

 

고결한 삶

우리가 제대로 살아야 하겠지만, 무엇보다 우리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은, 다른 사람들이 제대로 살도록 돕는 일입니다.”(고전 10:24, 메시지성경)

 

우리가 섬기는 모든 사람들은 섬김 받기에 충분하다.

 


예수님처럼 행하라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13:14)
 

위 성경 말씀을 당신의 결혼 생활이나 가족들과 이웃 사람들을 향하여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당신의 필요를 신경쓰기에 앞서

아내와 가족들과 이웃 사람들을

먼저 섬기는 것이 종의 자세이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현장을 보면서 주님의 종 된 저의 본분을 믿음으로 확인하며 작정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섬김을 받으려는 옛사람의 어리석음으로 온전히 되풀이 하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를 클릭하시면 소망교회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주님을 찬양하라)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somang.net/infobada/player/player01.asp?idx=39802:40603&idxc=C0000000015&langTyp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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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주일하면 복 받는다(?) 댓글[0]
오늘의 명상 (2010-03-12 오후 5:04:31) http://blog.somang.net/mochung/5669
 
 

성수 주일하면 복 받는다(?)

(이준행목사)

 

어린 시절, 교회 어른들께서 기도하실 때마다 "이 거룩한 안식일을 지켜 예배로 나아왔습니다."라는 문장을 사용하는 것을 자주 들었습니다. 정확한 성경의 배경 없이 어른들의 신앙의 전통을 그대로 배우며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켜라." 4계명을 포함하여 십계명을 줄줄 외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자를 사먹거나 기타 필요한 물건을 샀다가는 교회 어른들과 부모님으로부터 불호령이 떨어지는 종교생활을 했습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 성경을 연구해보고 비로소 안식일의 정신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6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시고 7일째 안식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안식일에 이방인과 구별하여 모든 일들을 내려놓고 창조주 하나님께서 행하신 창조사역을 기념하고 찬양했습니다.

 

또한 안식을 통해 새 힘을 충전하고, 가난한 이웃들을 둘러보며, 7년마다 있는 안식년, 50년마다 있는 희년을 통해 땅과 종들과 빚진 자들에게 생명과 회복과 자유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당시의 율법에 정통하다고 스스로 주장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종교적 습관에 굳어져서 안식일의 정신과 본질을 다 잊어버리고 오직 일을 하지 않도록 한 율법의 틀에 집착했습니다. 안식일에 일은 하지 않았지만 그 마음은 시기와 미움으로 고발할 증거를 찾았으며, 미움으로 인한 분노를 그 마음에 가득 채웠고, 오히려 예수님을 질책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내용을 상실한 율법의 틀보다는 그 본질을 생각하여 안식일에 배고픈 자들이 먹을 수 있도록 돕고, 손 마른 자가 낫도록 하며, 중풍병자가 걷고, 소경이 눈을 뜨도록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문자적으로는 금요일 해진 후부터 토요일 해질 때까지의 안식일을 지키지 않습니다. 하지만 안식일의 정신은 이어받아 안식 후 첫날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하고,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생명을 나누는 풍성한 교제와 그리스도를 세워가는 축제의 주일을 지킵니다.

 

그러나 우리 역시 주일을 지키는 성수주일은 강조하지만, 주일의 내용과 정신을 잊어버린다면 일 년 52주 성수주일을 잘 할지라도 서기관이나 바리새인과 조금도 다를 것이 없을 것입니다.

 

주일을 지키지 않으면 벌 받을 것 같은 분위기 때문에 성수주일을 위한 이른 아침의 예배시간을 만들어 스스로 위안을 받고, 주일의 정신을 망각하여 산다면 성수주일 했다고 칭찬받기보다는 가식덩어리를 향한 예수님의 독설(?), 독사의 자식들이라는 말을 듣게 될 지도 모릅니다.

법과 전통, 제도의 틀에 억매여 성수주일 하면 복 받는다고 가르치거나 요구하기보다는 모든 날들이 주의 날이며, 그 중에 특별히 하루를 주일로 지키는 그 정신을 살리는 삶의 태도가 필요합니다. 많은 교회들이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기 위해 모이기를 힘쓰며
,

 

주일의 정신을 잘 살려

부활하신 주님을 마음껏 찬양하고,

생명을 나누는 풍성한 교제와

그리스도를 세워가는 축제의 기쁨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주일의 정신을 올바로 살리며 성수 주일하는 삶의 태도를 갖도록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날들이 주의 날임을 잊지 않고 청지기로서의 삶의 기쁨을 풍성히 누리는 남은 날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를 클릭하시면 소망교회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주님을 찬양하라)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somang.net/infobada/player/player01.asp?idx=39802:40603&idxc=C0000000015&langTyp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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