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에 대한 존경
어떤 목회자는 교인으로부터 존경 받기 원하는 생각이 들 때 마다 일종의 죄의식까지 느낀다고 하지만 목회자는 교인의 존경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목회자를 존경할 줄 아는 교인들이 학생은 학교선생님의 권위에, 회사에 종사하는 직업인은 직장상사의 권위, 사회 구성원으로서 국민은 국가법에 대한 권위, 그리고 나아가서는 하나님의 권위에 쉽게 복종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또한 목회자의 믿음과 가치관을 받아들여 믿음의 삶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도 교인은 목회자를 존경해야 합니다.오늘날 수많은 교회에서 목회자와 교인 사이의 대화가 끊어진 채 교인들이 정신적으로 방황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목회자가 아닌 교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데 이것은 참으로 우려되는 일이 아닐 수 없지요.
이처럼
교인들이 목회자와의 대화를 기피하는 것은 목회자에 대한 존경심을 이미 상실했다는 증거입니다.
어느 시대나 병든 교회의 특징은 교회 안에서 영적 지도자인 목회자가 존경 받지 못하고 안정된 설 자리를 잃은 채 그 권위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교인들은 목회자의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배우면서 신앙적으로 안정된 성장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목회자가 말과 행위가 일치하는 삶의 모범을 보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정직하게 살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러다가도 실수 할 때면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교인들에게도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그때 교인들은 목회자를 존경하면서 목회자의 권위를 인정하고 따르게 될 것입니다.
하나의 실수도 없는 완벽한 목회자의 모습,
그것은 교인들이 목회자를 존경하는 조건이 되지 못합니다.
(레잇 앤더슨의 “목적이 이끄는 리더쉽”중에서)
아래를 클릭하시면 소망교회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시편150편)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somang.net/infobada/player/player01.asp?idx=39202:40005&idxc=C0000000015&langType=K
두려움 없는 사랑
(존 워커)
(벧전 3:8)“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하나님은 서로 사랑함으로 두려움을 이길 수 있게 하셨다.가족과 친구들과의 관계를 보자. 서로에 대한 애정 때문에 두려움을 내 쫓으며 사랑 안에서 안정을 느끼게 된다. 공동체 안에서의 안정감은 고통, 기쁨, 성공, 실패 등의 인간적인 모습을 상대방에게 보여 줄 수 있는 용기를 준다.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셨던 안정감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예수님의 이 특별한 안정감은 실제적이고 슬프기도 하고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사랑 받고 있다는 느낌을 들게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마음으로 뜨겁게 형제를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공동체를 이루라고 말씀한다. 또한 하나님을 힘입어 살아가기를 원하신다. 우리 중에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슬퍼하고 한 지체가 축하 받을 좋은 일이 있을 때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이 바로 그리스도의 공동체이다. 서로 지지해 주는 안정적인 분위기, 따뜻함과 자비로 모든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이다. 서로 사랑함으로써 두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몇 가지가 필요하다. 부드러운 마음
우리가 하나님께 위로를 받았으므로 우리도 서로 위로해야 한다. 신약에서 ‘위로’라는 말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에 힘쓰는 것’ 이다. 두려움을 키우는 것 대신에 사랑을 키움으로써 공동체는 더욱 돈독해 지고 희생함으로써 안정감 있고 애정이 넘치는 관계가 된다.겸손한 마음
진정한 겸손은 다른 사람들의 가치를 볼 줄 아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가치를 이해하고 각자 독특한 목적을 가지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음을 아는 것이다. 영적 안목
가족과 친구들의 두려움을 내 쫓는 사랑, 사실 세상의 두려움을 이기는 사랑은 우리가 그들의 현재 모습이 아니라 앞으로 그들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보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은 어부 베드로가 충동적인 행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반석’이라고 부르셨다. 하나님은 기드온이 적을 피해 곡식 더미 가운데 숨었을 때에도 그를 ‘큰 용사’라고 부르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의 삶 속에서
목적과 사명을 바라보며
권면하고 덕을 세우기를 원하신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하나님은 두려움을 이기게 하신다
서로 사랑하기 때문에 두려움을 이길 수 있게 하신다. 다른 사람의 두려움을 사랑할 수 있고 반대로 당신의 두려움을 다른 사람이 사랑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부드러운 마음을 보여주라
- 서로 이야기 할 때 부드러운 마음을 보이라.- 일이 꼬여 기분 나쁜 날 이여도 괜찮아.- 피곤해도 괜찮아.- 실수해도 괜찮아.- 결혼생활이 힘들다고 말해도 괜찮아.- 어떤 일에 중독이 있다고 말해도 괜찮아.- 무섭다고 말 해도 괜찮아.- 육아를 하루라도 멈추고 쉬고 싶어해도 괜찮아.- 슬퍼해도 괜찮아.- 의심이 생기고, 혼란스러우며, 눈물이 나도 괜찮아.
겸손한 마음을 보여주라
- 서로 이야기 할 때 겸손한 마음을 보이라.- 네가 새 차를 사서 나도 행복해.- 월급이 많이 올랐다면서 축하해.- 살 빠졌다고 좋아해도 괜찮아.- 판매 경쟁에서 네가 이겼다고 말해도 괜찮아.- 너의 삶 속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너무 좋기 때문에 “할렐루야”라고 소리쳐도 괜찮아.- 네가 이 모든 축복을 받아서 행복하다고 말해도 괜찮아. 우리도 진심으로 축하하고 기뻐할 거야.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두려움 없는 사랑을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 사랑하기 때문에 두려움을 이길 수 있게 하신 주님의 사랑으로 이웃의 두려움을 저가 사랑하므로서 저의 두려움을 이웃이 사랑해 주는 원리를 따라 늘 두려움 없는 사랑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를 클릭하시면 소망교회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주님을 찬양하라)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somang.net/infobada/player/player01.asp?idx=39802:40603&idxc=C0000000015&langTyp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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