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9 오후 4:16:51)http://blog.somang.net/lldauni707/8293
종천댁 아주머니의 성화때문만이 아니라 나도 병신만 아니면 결정해야지 흡사 전쟁터에 나가는 병사 처럼 각오하고 나간 터였다 .
짝짝짝 껌을 씹으며 우리 에게 차를 가져온 다방 레지( 그당시 그렇게 불렀다)가 우리를 흘끔 거리며 돌아가도 그 는 한참이나 아무말도 안했다. 커피를 다마시고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일어 났는데 다시 보자던가 하는 헛인사도 없이 우리는 싱겁게 헤어 졌는데 다음날 아침 득달같이 종천댁 아주머니가 와서
" 인물이 좀 섭섭 하지만 그런대로 마음에 듭니다" 한번 만 더 만나 라고 날자까지 정해왔기에 별 기대 없이 다시 찻집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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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2016-06-19 오전 7:58:25)http://blog.somang.net/lldauni707/8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