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눅21:34-
사랑하는 주님!
저는 술은 못마시지만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 져서
염려의 덫에 걸려 허덕이게 될것을 , 또 그러하였던 것을 아시고
오늘 저에게 말씀 하셨나이다. 말씀을 옥토로 받게 하옵소서.
언제나 말씀만 읽 고 금방 잊어 버리지 않게 하옵소서.
어제는 김정덕 전 이장님 이 와서 고장난 메인 벨브를 완벽하게
고쳐 주었습니다 물론 수고비를 드리긴 했지만 정말 고마웠습니다.
우리가 사는날 동안 수도 때문에 고생하거나 근심 할일은 없어 졌는데
그래도 다른 근심이 또 생기게 되겠지요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
지지 않도록 부디 저와 그이를 지켜주시옵소서.
오늘은 그이가 신선대 등반을 하자고 하였습니다.
오늘도 저희에게 기적을 베푸어 주실것을 믿고 감사를 드리나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하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