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 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하고.
-욥1:21-
사랑하는 주님 !
어제는 북설악 신선대를 8회째 올랐습니다. 회가 거듭할수록 수월 해 질것 같은데 어제는 힘이 들었습니다. 왼쪽 팔은 갈수록 통증이 심해집니다.
몸이 아플때마다 겁이 납니다
주님 사랑하는 주님 !
이나이에 무엇이 두려울까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점점 염려 근심 걱정이 많아 지는게 또 한 걱정이 됩니다.
엊그제는 그동안 자랑스레 여기던 옹달샘을 메꾸었습니다. 수량도 시원치 않은데다가 자주 청소를 안해주면 쌓이는 먼지와 가랑잎들로 언제나 더러워져 있고 여름철이라 모기의 서식처가 되어 그이가 불만이 많았습니다. 옹달샘을 집으로 삼던 무당개구리들 한테는 미안했습니다.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물은 생명의 근원일수도 있는데, 그동안 옹달샘 있는것을 얼마나 자랑스러워 했는데 ,이제 자랑거리 하나가 없어졌습니다.
주님 사랑하는 주님!
효소도 모든사람에게 그냥 모두 퍼주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제발 효험이나 있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 여줍지 않고 만든 효소 이제는 하나님께 여쭙고 공짜로 선물하고 싶사온데 먹는이들이 도움이나 되게 하여 주옵소서 , 날자는 언제쯤 하오리까 이번에는 말씀하여 주옵소서 주님! 사랑하는 주님! 이렇게 마음을 정하고 나니 참 기쁩니다.
아멘 주예수의 이름으로 기도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