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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삶 댓글[0]
아름다운 세상 (2006-01-18 오후 2:09:11) http://blog.somang.net/koenonia/2183

섬기는 삶

 

미국 하버드 대학 교수였던 헨리 누엔 박사가 갑자기 교수직을 사임하고

정신 박약자 수용시설에 들어가서 여러 가지 허드렛일을 하는

데이브레이크 복지원 직원으로 들어가 신학계의 화재가 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신학자 중 하나이며, 학생들에게 존경을 받던 학자입니다.

그의 저서 20여권은 모두 베스트 셀러였습니다.

그가 높은 보수와 명예를 보장하는 하바드 대학 교수직을 버리고,

 정신 박약자 시설에 가서 정박아들의 용변을 치우고, 목욕을 시키고,

 식사를 돕고, 행동 교정지도를 하는 등 구질구질한 일을 하는 고생이 물론이지만,

 생계유지도 어려울 정도의 낮은 보수에 만족했습니다.

 

모두들 "왜 그러느냐 "라고 물었을 때, 그는 몇 개월 동안 침묵을 지키고 있다가

최근 "예수의 이름으로"라는 책을 써서 대답을 대신 했습니다.

누엔 박사는 그 책에서 말하기를 "그동안 나는 올라가는 길만 추구 했습니다.

어려서부터 공부를 잘해 천재 신동이라 추앙되고 하바드대학 교수에까지 올라왔습니다.

나의 저서 20여권은 뭇 사람의 인기를 얻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성공을 향해, 즉 꼭대기를 향해 오르막길만 추구해왔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정신 박약아 아담군을 만났을 때,
이런 인간의 고통에 동참하는 내리막길을 통해서
예수님을 바로 알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르막길에서는 예수가 안보였지만, 내리막길에서
복음서에 나타난 진정한 예수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누엔 박사처럼 사람은 성공했을 때
남을 섬기는 자리로 낮아질 수 있을 때,
예수님의 참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한 태 완 목사 지음, 요나출판사, "기쁨의 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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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변화시키는 능력 댓글[0]
말씀 묵상 (2006-01-13 오후 8:35:08) http://blog.somang.net/koenonia/2173
미국 시골의 통나무집에 한 병약한 남자가 살았습니다.
그 집 앞에는 큰 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 때문에 집 출입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이 꿈에 나타나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집 앞의 바위를 매일 밀어라!"

그때부터 그는 희망을 가지고 매일 바위를 밀었습니다. 8개월이 지났습니다.
점차 자신의 꿈에 회의가 생겼습니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바위의 위치를 자세히 측량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바위가 1인치도 옮겨지지 않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현관에 앉아 지난 8개월 이상의 헛수고가 원통해서 엉엉 울었습니다.
바로 그때 하나님이 찾아와 그 옆에 앉으며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왜 그렇게 슬퍼하지?" 그가 말했습니다.
"하나님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대로 지난 8개월 동안 희망을 품고 바위를 밀었는데
바위가 전혀 옮겨지지 않았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말했습니다.
"나는 네게 바위를 옮기라고(to move the rock) 말한 적이 없단다.
그냥 바위를 밀라고(to push against the rock) 했을 뿐이야. 이제 거울로 가서 너 자신을 보렴."
거울로 갔습니다. 곧 그는 자신의 변화된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거울에 비춰진 남자는 병약한 남자가 아니라 근육질의 남자였습니다.
동시에 어떤 깨달음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지난 8개월 동안 밤마다 하던 기침이 없었구나! 매일 기분이 상쾌했었고 잠도 잘 잤었지."
하나님의 계획은 '바위의 위치를 변화시키는 것' 이 아니라 '그를 변화시키는 것' 이었습니다.
그의 변화는 '바위를 옮겼기 때문' 이 아니라 '바위를 밀었기 때문' 에 생겼습니다.
삶에서 '바위를 옮기는 표적' 보다 '바위를 미는 족적' 이 더 중요합니다.
족적보다 표적을 중시하면 내리막길 인생이 되고 표적보다 족적을 중시하면 오르막길 인생이 됩니다.
내 앞에 문제의 바위가 여전히 있는 현실에 낙심하지 마십시오.
눈에 보이는 현실이 인생의 성패를 좌우하는 최종 결과는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 현실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현실이 훨씬 더 큽니다.
현실의 작은 전쟁에서 실패했어도 인생 전체의 큰 전쟁에서 승리하면 됩니다.
내 앞의 일시적 실패는 내 안의 영원한 성공을 선도하기 위해서 잠시 등장한 엑스트라이자 도우미일 뿐입니다.
환경과 상관없이 나를 변화시켜 보십시오. '변화된 나' 는 어떤 환경도 극복하게 만듭니다.
결국 산을 옮기는 믿음은 나를 옮기는 믿음에서 출발합니다. 산을 옮기기 전에 나를 옮겨야 합니다.
거창하게 세상의 변화를 꿈꾸기 전에 소박하게 나의 변화부터 꿈꾸어야 합니다.
남의 변화되지 않는 모습에 답답해 하기보다 나에 대한 프라이드부터 버릴 줄 알아야 합니다.
'타인을 변화시키려는 노력' 보다 '자기를 변화시키는 능력' 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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