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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의 골리앗 댓글[0]
마음, 정신, 생각 (2012-02-17 오전 8:38:45) http://blog.somang.net/holylove/7190

마음 속의 골리앗

 

미국인들이 최고의 인기 영화로 꼽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마가렛 미첼의 소설을 영화로 만든 것이다. 미첼은 26세 때 이 소설을 쓰기 시작해 7년 만에 완성했다. 그리고 3년 동안은 이 소설을 알아주는 출판사가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맥미란출판사의 편집자는 억지로 이 원고를 받았다. 그러나 무명작가의 원고를 읽을 시간이 전혀 없었다. 그는 기차를 타고 뉴욕으로 돌아가는 도중 미첼로부터 “꼭 원고를 읽어주십시오”라는 전보를 3통이나 받았다. 편집자는 그 정성에 못 이겨 원고를 폈는데 나중에는 기차가 뉴욕에 도착한 것도 잊고 원고에 열중하게 됐다. 결국 미쳴의 엄청난 집념은 결실을 맺었다. 사람들은 골리앗을 이기기엔 너무 크다(too big to win)고 생각했지만, 다윗은 담대하게 나아갔다. 그랬더니 의외로 골리앗은 다윗이 준비한 물맷돌 하나로 넘어지고 말았다. 골리앗은 다윗의 물맷돌이 빗나가기에는 너무 컸던 것이다(too big to miss). 어렵게 보이는 문제도 실제 부딪쳐 보면 의외로 쉬울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내 앞길에 있는 돌이 걸림돌이 될 수도 있지만 디딤돌로 이용할 수도 있다.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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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실천하며 살자 댓글[0]
사랑, 관심 (2012-02-17 오전 7:49:15) http://blog.somang.net/holylove/7189

사랑을 실천하며 살자

 

세상에서 가장 부자 가운데 하나였던 아리스토틀 오나시스는 17세에 그리스를 떠나 아르헨티나로 가서 21세에 벌써 백만장자가 되었고 그 후 더 많은 돈을 벌었다. 그는 냉정하고 단호한 사업가로 평판을 날렸고 오직 부를 쌓을 일과 부가 가져다 줄 수 있는 것만을 위하여 살았다.

“지금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밖에 없다. 돈 있는 사람이 왕족이고 귀족이다.” 그가 했던 말이다. 하지만 어느 날 사랑하는 아들 알렉산더가 비행기 사고로 죽자 그는 순식간에 늙기 시작해 2년 만에 죽고 말았다. 그는 자신의 사랑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인생을 마쳤다. 사랑을 실천할 부는 있었으나 사랑이 없는 삶을 살았다. 그러나 결코 부요하지 않았던 존 빅맨과 일레인 빅맨 부부는 25년 넘는 세월을 남부 멕시코 인디언 콜 족 사이에서 사랑을 실천하며 나누며 베푸는 삶을 살았다. 그가 세운 콜 족의 교회는 1만3000명 이상으로 성장하였으며 그는 자신의 부인에게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하며 죽음을 맞이하였다. “여보, 우리의 인생은 참으로 아름다웠지? 부족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의 통로로 살 수 있었으니까.”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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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주는 리더 댓글[0]
지도자, 교사 (2012-02-17 오전 6:43:48) http://blog.somang.net/holylove/7187

믿음을 주는 리더

 

본문 : 고후 1:24

‘우리가 너희 믿음을 주관하려는 것이 아니요 오직 너희 기쁨을 돕는 자가 되려 함이니 이는 너희가 믿음에 섰음이라’

 

빌 하이벨스 목사님은 ‘리더십’이라는 저서에서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올바른 리더십이 이끌 때 나라가 성장하고, 그리스도의 사명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이벨스 목사님이 말한 존경받는 리더의 유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① 방향제시형-강력하고 확실한 미래를 제시하며, 모든 열정을 쏟는 타입.

② 격려형-사람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각자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시켜주는 타입.

③ 양치기형-팀원을 보살펴주고 사랑해주며, 관심을 갖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타입.

④ 전략가형-해야 할 일을 차근차근 설정하여, 눈 앞 일부터 처리해나가는 타입.

⑤ 다리건축형-타협과 협상을 잘하며 융통성이 있다. 커다란 조직에 어울리는 타입.

리더는 자신보다 남을 더욱 세우는 사람입니다. 뛰어난 리더들의 공통점은 섬기는 사람들에게 ‘믿음’을 준다는 것입니다. 주위 사람들을 세우고 믿어주는 리더가 되십시오.

* 기도: 주님! 사람들을 올바로 이끌고 세상에 영향력을 발하는 리더가 되게 하소서!

* 묵상: 진정한 리더십은 진정한 믿음에서 옴을 기억하십시오.

/김장환 목사, 제공 : 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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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향한 사랑 댓글[0]
사랑, 관심 (2012-02-15 오후 11:16:16) http://blog.somang.net/holylove/7186

주님을 향한 사랑

 

영국의 한 시골 노인이 난생 처음 런던 관광을 왔습니다. 그는 그림에 조예가 깊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화실에 들러 이 그림 저 그림을 구경하다가 신앙이 독실한 대 화백이 필생의 걸작으로 그린 예수님의 상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앞에서 발길을 멈추었습니다.

경건하고 감격스러운 마음으로 한참 그림을 쳐다보다가 노인은 두 눈에서 두 줄기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는 고개를 숙인 채 움직이지 못하고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오! 주여,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혼자 중얼거리는 것을 들은 관람객 중의 한 부인이 그 노인에게 가서 손목을 꽉잡으며 “나도 주님을 사랑합니다.”하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또 한 학생이 이 장면을 보고 “할아버지, 저도 주님을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주님의 이름 아래서 그들은 서로 통했고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삽시간에 칠 명의 사람들이 그 앞에 모여 예배를 드리는 것같은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주님을 향하는 뜨거움이 예수를 믿는 순간부터 항상 있어야 됩니다.

당신은 그리스도를 세상의 그 무엇보다 더 사랑합니까? 당신의 삶 속에서 육체의 일보다 성령의 열매가 더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까?

만일 그 어떤 것이라 할지라도 주님을 가장 사랑하는 자리를 빼앗아 버리면 우리는 그릇된 길에 서있는 것입니다. 참신앙이란 무엇일까요? 이는 하나님께 대한 애정, 사모, 앙모인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갈급함이 없는 신앙은 죽은 믿음이요, 관념과 지식에 불과한 것입니다. 온종일 주님을 바라는 생활을 합시다.

예수님이 부활한 뒤 제자들에게 세 번째 나타나셨습니다.(요21:1-3) 베드로를 중심으로 한 어부 출신의 제자들이 디베랴 바다에서 밤새 고기잡이를 했으나 고기를 잡지 못했습니다. 주님없이 일한 제자들은 실패했습니다.(요21:4-8)

예수님이 나타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에 순종해 제자들이 그물을 던졌더니 그물을 들 수 없을 정도로 고기를 많이 얻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이와같이 주님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우리는 축복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성도의 삶이 성공이냐 실패냐 하는 것은 예수님을 의지하고 사느냐, 예수님 없이 맥없이 사느냐 하는데 관건이 달려 있습니다.

또한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와 보니 몇가지 은혜의 사실이 있었습니다. 요한복음21장9절을 보면 고기를 잡은 제자들이 희희낙락해 육지에 올라와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몇가지 비유적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숯불입니다. 하나님은 불로 재를 사르는 역사를 하십니다. 실패한 제자들에게 새로운 사명을 주기 위해서는 성령의 불이 필요했습니다.

이사야가 죄를 회개할 때에 하나님은 숯불로 이사야의 입을 지지셨습니다. 그래서 이사야는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가 되었습니다. 제자들도 성공하려면 성령의 불을 받아야 했습니다. 숯불은 성령의 불로써 온전히 제물을 사르게 됩니다. 제물은 불타야 하나님에게 흠향돼 응답이 됩니다.

둘째, 떡입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느니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떡도 귀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더 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의 떡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육신의 떡을 준비하시면서 영혼의 떡도 준비하셨습니다. 영혼의 떡이란 바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셋째, 물에서 잡아 불에 구워진 생선입니다. 전에는 세상 멋대로 살던 죄인이던 사람이 예수님의 은혜로 세상에서 거듭나고 성령의 불로 태워지면 그는 변하여 향기를 내는 아름다운 성도가 됩니다. 그리하여 그는 주님의 뜻대로 살게 되고 주님께 바쳐진 제물처럼 됩니다. 숯불에 구워진 떡과 생선을 먹은 제자들은 이제 예수님으로부터 사명을 재확인 받게 됩니다.

주님께서 시몬 베드로를 찬찬히 보며 말씀하십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요21:15)하시고 또 두 차례 더 물으셨습니다.(요21:17-18)

베드로는 근심어린 표정이 됩니다. 이처럼 오늘 예수님이 당신에게 네가 다른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고 확인 하신다면 당신은 무엇이라 대답하시겠습니까?

베드로는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이에 예수님께선 나를 따르라 내 양을 먹이라고 하십니다. 여러분이 주님께 쓰임받는 귀한 그릇이 되려면 먼저 주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주님을 떠나면 실패만 거듭됩니다. 그러나 주님과 같이 동행하는 생활을 하면 성공과 승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여러분 모두가 성령의 불에 태워져 변화된 성도가 되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쓰임받기를 축원합니다.

 

세상에서 천년을 사느니 내 주와 함께 하루를 살겠네

육에 속하여 천년을 사느니 영에 이끌려 하루를 살겠네

주를 사모하는 자 복이 있나니 주께 부르짖는 자 복이 있나니

주께 의지하는 자 복이 있나니 항상 주를 찬송하라

세상에서 천년을 사느니 내 주와 함께 하루를 살겠네 (복음성가)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18:1)

 

/한 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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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산에 오를자 댓글[0]
시간, 기회 (2012-02-15 오후 10:40:00) http://blog.somang.net/holylove/7185

여호와의 산에 오를자

 

본문: 시편 24 장 3 ~ 4 절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등산을 하기 위해선 여러 가지 장비가 있어야 합니다. 뒷동산에 올라갈 때는 아무 장비가 없어도 되지만, 지리산이나 설악산을 올라가기 위해선 어느 정도의 장비가 필요합니다. 히말라야 산의 경우는 웬만한 장비로는 어림없습니다. 암벽을 타거나 빙벽을 타려면 자일, 하켄, 캐러비너, 해머, 등자, 유마르, 피피, 피켈, 아이젠 같은 특수 장비가 있어야 합니다. 등산가로 유명한 허영호씨라 할지라도 이런 장비가 없이는 산에 올라갈 엄두를 내지 못할 것입니다.

여호와의 산도 마찬가지입니다. 여호와의 산에 오르기 위해서는 영적인 장비가 필요합니다. 손이 깨끗함, 마음이 청결함, 하나님께만 뜻을 둠, 맹세를 철저히 지킴―하나님께 한 맹세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한 약속도 포함합니다―이라는 영적인 장비입니다. 산에 오르는 과정은 힘이 들고 어렵지만, 산에 올라간 후에 그 상쾌함을 맛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 거룩한 곳에 올라 영적인 상쾌함을 맛보지 않겠습니까?

 

* 기도: 주님, 여호와의 산에 오를 수 있는 영적 장비를 허락하소서.

/시편 365일 묵상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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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에 힘쓰라 댓글[0]
전도, 복음 (2012-02-15 오후 5:51:59) http://blog.somang.net/holylove/7183

선교에 힘쓰라

 

본문: 마태복음 28:18-20

 

남태평양의 뉴 헤브리스 제도는 전혀 문화 혜택이 주어지지 아니한 미개한 지역임을 확인한 페튼 목사는 그곳을 선교하기로 결심하고 주변의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부인과 자녀들을 데리고 1958년 영국을 떠났습니다. 페튼 선교사 가족은 탄나 섬사람들과 똑같은 모습으로 살면서 언어와 풍속을 익히며 그들에게 접근했으나 기후가 다르고 움막에서 미개한 생활을 해야 하는 어려움과 태풍이 불어 집이 무너지고 가뭄이 오거나 병든 사람이 생기면 원주민들은 하나님을 믿는 이방인의 침입 때문이라며 무장을 하고 달려와 죽이려고 위협하므로 도무지 복음이 전해질 가망은 보이지 않아 실망한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복음에 대한 열정으로 그때 그때를 잘 견디어 가다가 사랑하는 아내가 기후 병으로 죽고 설상가상으로 아들도 죽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존 페른 선교사는 “이곳에서 가족을 잃어버린 불행은 오히려 하나님께서 그들을 고생시키지 않으려고 데려가신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계속 일하기로 결심하고 더욱 복음 전도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존 페튼 선교사는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결심으로 계속 노력하자 그토록 완악하고 강퍅하던 주민들이 선교사의 사랑과 헌신적인 봉사에 감복하여 그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고 그들의 영혼과 육신의 생활들이 밝아져 복음의 역사는 전개되었습니다. 외국으로 선교하러 가시는 분들을 보면 그 헌신이 대단합니다. 얼마 전 해외선교위원회에서 선교 보고하는 내용을 듣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느 선교사님은 네팔에서 선교하시다가 두 자녀를 잃고도 그곳에서 계속 사역하려고 했는데, 사모님이 두 자녀가 아른거려 그곳에서 선교를 못하시고 방글라데시로 사역지를 옮겼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또 한 분은 표창 받는 시간이 있었는데 선교사님은 선교지에서 세상을 떠나시고 대신 사모님이 시아버지와 같이 나오셔서 상패를 받는 것을 보고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선교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게 아닙니다. 본문을 보면 더욱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강해 설교가인 존 맥아더는 만일 어떠한 그리스도인이 마태복음 전체 부분을 이해했어도 이 마지막 부분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그는 마태복음의 전체 과정을 놓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본문에는 선교는 반드시 해야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선교는 부활하신 주님의 강권적인 명령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값을 치르기 위해 십자가 고난을 받으시고 장사 지낸 뒤 3일만에 다시 부활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가라” “세례를 주라”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강권적으로 명령하셨습니다. 선교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것입니다. “너희는 가서”라는 말씀은 ‘가라’는 것입니다. 모든 족속으로 가라는 것입니다. 지난 80년대 선교열정이 전국 교회로 확산되면서 우리 한국교회는 주님의 명령에 따라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종족들을 주께 인도하고 교회도 세우는 등 큰 사역을 해냈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 전체로 볼 때 4만여 교회 중 80% 이상이 세계선교에 무관심하거나 그것을 도외시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우리는 가는 선교에 힘을 쏟아야 합니다. 또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어야 합니다. 세례는 우리 주님께서 친히 받으셨고 또한 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나아가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바로 아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선교는 가는 선교 못지 않게 보내는 선교가 매우 중요합니다. 전쟁을 할 때 최전선에서 싸우는 군인도 중요하지만 후방에서 엄호사격을 하는 포병부대와 물자를 지원하는 사람들이 중요한 것처럼 선교 역시 보내는 선교가 중요합니다. 선교사가 아무리 선교에 사명이 있어도 생활비와 활동비를 지원 받지 않고는 사역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특히 배후의 기도는 더욱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현장의 선교사나 후방의 후원교회 교인들, 선교행정을 담당하는 이들 모두가 선교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선교는 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예수님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기에 무질서하게 물질을 보내는 것보다는 각 교단 또는 선교단과 협력하는 것이 보다 좋은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선교는 타문화권에 들어가는 것이기에 충분한 교육과 정확한 정보에 의한 훈련이 이뤄져야 합니다. 현지인을 교육 훈련시켜 사역하게 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선교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

선교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큰 권능 가지신 주님께서는 이 일에 힘쓸 때 세상 끝날 때까지 항상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고후4:5)

/한 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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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희망 (2012-02-15 오후 5:48:45) http://blog.somang.net/holylove/7182

멈출 수 없는 희망

 

아프리카 케냐의 나이로비 외곽에 쓰레기 더미를 뒤져 생활하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고로고초라는 마을이 있다. 그 마을에 에스더라는 15세 소녀가 살고 있다. 한 평도 채 되지 않는 소녀의 집은 빛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 캄캄한 방 한 칸으로 되어 있다. 바람을 막기 위해 문을 빼고 모든 벽을 덮어 버렸기 때문이다. 소녀의 아버지는 교도소에 있고, 소녀는 어머니, 동생과 셋이서 살고 있다. 그런데 소녀의 얼굴은 밝고, 행동은 적극적이고 긍정적이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소녀는 열심히 공부를 하면서 외과의사가 되어 마을 사람들을 도우려는 꿈을 꾸고 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소녀에게 희망이 생겼기 때문이다. 그 어떤 것도 소녀의 마음에서 자라나는 희망을 멈추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연히 지라니 합창단에 들어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 얻게 된 한국 후원자의 사랑은 소녀를 절망의 상황 가운데서 희망을 노래하게 하고, 희망을 가꾸게 했다. 사랑을 먹는 소녀의 희망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희망

 

유난히도 추운 겨울입니다. 아무리 깊고 혹독한 추위라 해도 지금쯤은 어디에선가는 조용히 봄이 오고 있습니다. 아무리 어두운 밤이라 해도 어디에선가는 빛은 다가옵니다. 봄도 새벽도 홀연히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진 않습니다. 오직 봄이 오고 있다고 믿고 기다리는 사람에게만 찾아옵니다. 희망은 처음에는 작은 씨앗이지만 기다리고 준비하는 자의 마음 안에서 스스로 자라 큰 나무가 됩니다. ‘한 겨울에도 움트는 봄이 있는가 하면 밤의 장막 뒤에도 미소 짓는 새벽이 있다.’ 칼릴 지브란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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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 하나, 동역 (2012-02-15 오후 5:13:58) http://blog.somang.net/holylove/7181

▣ 협력하면 모두 산다

 

어느 도시에 대형 화재가 났다. 오가는 사람이 많은 사거리에 두 장애인이 있었다. 한 명은 앞을 보지 못한 시각장애인이고 다른 한 명은 앉은뱅이였다. 뜨거운 불길이 그들 가까이 오고 있었다. 살기 위해서는 급히 피해야 한다. 하지만 앉은뱅이는 번져오는 불길을 보면서 두려워 떨기만 할 뿐 피할 수가 없었다. 시각장애인은 어디로 피해야 할지 몰라 당황했다. 둘 다 자기 힘으로는 살 길이 없었다. 그래서 둘 다 사는 지혜를 발휘했다. 눈이 밝아 어디로 피해야 할지를 알게 된 앉은뱅이가 시각장애인에게 자기를 업게 했다. 시각장애인은 자기 등에 업힌 앉은뱅이가 보고 말해 준 방향으로 피하여 둘 다 살게 되었다.

하나님은 혼자 사는 인간을 만들지 않으셨다. 서로 돕고 사는 인간으로 지으셨다. 이것이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이다. 서로 사랑으로 협력하면 모두 산다.

/최낙중 목사 (해오름교회) <국민일보/겨자씨>

 

▣ 삼나무의 협력정신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에 가면 세코야 국립공원이 있다. 공원은 거대한 붉은 삼나무(Redwood) 숲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나무들이 즐비하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이 거목들의 뿌리가 얕고 사방에 뻗어 있다. 지표면의 습기를 최대한 많이 흡수하기 위한 것이다. 이 나무들은 한 그루만 서 있는 경우가 별로 없다. 군집을 이루어 성장한다. 폭풍이 불면 뿌리가 얕아서 쉽게 뽑힐 수 있기 때문이다. 나무들은 뒤엉킨 뿌리로 바람에 저항하고 서로를 지지해 주고 있다. 주위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삼나무들이다. 타인을 사랑하는 사람은 삼나무 뿌리가 서로 연결되는 것처럼 서로 붙들어주는 삶을 산다. 혼자서는 폭풍우에 견디지 못하고 쓰러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주위 사람들을 붙여주셨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축복해야 한다. 다른 사람이 잘되는 것이 내가 잘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박건 목사 (예전교회) <국민일보/겨자씨>

 

▣ 협력

 

신념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디서나 똑같은 신념으로 협력을 하려들 것이며, 신념이 없는 사람은 그가 누구와 함께 일하든지 대충 살아가려고 할 것이다. 협조한다는 것은 가장 높은 의미에서든 가장 낮은 의미에서든 생을 같이하는 것을 뜻한다.

-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월든》중에서 -

 

* 협력은 함께 가는 것입니다. 자기를 내세우면 함께 갈 수 없습니다. 나를 내려놓고, 비워야, 진정한 협력이 가능합니다. 그런 점에서 협력은 최고의 인격 훈련이기도 합니다. 협력할 줄 알아야 인격이 완성되는 것이며, 그래야 사람 앞에도 설 수 있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 협력

 

협력이야말로 창의성의 한계를 뛰어넘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시카고의 즉흥극 극단에 소속된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즉흥적으로 대사를 만드는 방법을 10년 동안 연구하면서 협력이야말로 집단 즉흥극의 성패를 좌우하는 열쇠라고 확신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한 팀의 탁월한 협력, 즉 그룹 지니어스를 통해 혁신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수없이 지켜보았다. 대학을 졸업하던 1980년대 초, 나는 세계적인 게임업체 아타리(Atari)에서 비디오 게임을 디자인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아타리에서 출시된 게임들은 모두 끊임없는 협력과 의견교환을 거치며 진화를 거듭했다.

- 키스 소여의《그룹 지니어스》중에서 -

 

* 협력은 독창이 아니라 합창입니다. 각자가 자기 고유의 목소리를 내되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하모니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하모니는 한 번에 되는 것은 아니고 연습에 연습, 훈련에 훈련을 거듭해야 가능합니다. 가정, 직장, 국가, 그 어떤 곳이든 협력하면 그 공동체는 천재가 될 수 있습니다. 위대한 창조자가 됩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 협력

 

기러기들이 V자 대형으로 날아가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기러기들이 V자 대형으로 줄을 지어 날아가면 뒤따르는 새들은 공기의 저항을 50%나 덜 받는다. 그 결과 무리지어 비행을 하면 혼자 비행할 때보다 71%나 더 멀리 날아갈 수 있다. 이러한 원리는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다. 함께 협력하면 어려운 일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도록 창조됐다. 자신의 미래 모습이 궁금하다면 인생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보라. 당신과 꾸준히 협조관계를 유지하는 사람, 그들이 당신의 멘토가 되기도 하고 위대한 아이디어와 동기, 자신감, 지식을 제공한다. 당신이 진정 행복하길 원한다면 이웃을 먼저 행복하게 해줘라. 그리고 필요한 이웃이 돼라. 성경은 말한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리라”(전4:12).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 선행과 협력


1983년 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학교를 시작했다. 매주 월요일 차량으로 노인들을 모셔와 예배드리고 교양 강좌를 했다. 여전도회에서는 점심식사를 정성껏 대접했다. 낙후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는 큰 기쁨과 기다림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차량 운행 중 한 어르신이 다쳐 곧바로 입원시켜 치료해 드렸다. 평소 가족들은 그 어르신에 대해 관심도 없었고 귀하게 여기지도 않았다. 하지만 막상 다치게 되자 그 동안 나타나지 않았던 가족들이 보상을 요구했다. 돌보는 데에는 소극적이면서 보상받는 데에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것이다.

때때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의 환경과 약점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지도자나 이웃의 어려운 환경과 약점이 보여도 형제처럼 사랑으로 직언하고 협력하자.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 6:9)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 성령님의 이끄심에 협력하라

 

30년도 더 전에 내가 개심한 날, 만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구속 이야기를 전하고픈 갈망이 내 안에서 용솟음쳤다. 문제는 내가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권능 안에서 입을 열 때도, 또 그렇지 않을 때도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세월과 함께 영적으로 성숙하면서 부족하나마 분간하는 눈이 열렸다. 요즘은 아침마다 눈을 뜨면 이렇게 선포한다. “제 인생은 주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오늘 제가 주님을 가리키는 표지판이 되게 해주세요. 최선을 다해 주님께 협력하기로 다짐합니다. 주님을 위해 한마디 하라고 하시면 그렇게 하겠나이다. 조용한 가운데 사랑과 섬김을 드러내라고 하시면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그렇게 하겠나이다. 당신의 영으로 저를 이끌어 주소서.”

나의 임무는 이것이다. 그저 성령님이 걸으라 하시면 걷고, 말조심해야 할 때는 입에 자물쇠를 채우는 것이다. 성령님의 일용할 이끄심에 잘 협력한 날이면 나는 발을 쭉 뻗고 어린아이처럼 단잠에 빠진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을 목격하는 기분이란 이루 설명할 수 없다. 성경은 그런 삶이야말로 진정한 삶이라고 말한다. 매 순간을 성령님과 함께 걸어가는 삶!

- 「사랑하면 전도합니다」/ 빌 하이벨스

 

▣ 개미들의 협력

 

어느 날 아침 식탁에서 떨어진 빵조각 주변에 많은 개미들이 모여있는 것을 보았다.개미들은 빵 조각을 운반하기 위해 일을 하고 있었다.어떤 개미는 빵 위에, 어떤 개미는 빵 옆에, 어떤 개미는 빵 밑에 있었다. 빵 조각은 그들의 집중된 힘에 의해 움직이고 있었다.위에 있는 개미는 옆으로, 옆에 있는 개미는 빵조각 밑으로, 밑에 있는 개미는 위로, 빵 조각과 같이 움직이고 있었다. 나는 개미들이 오직 빵을 가져가려는 목적을 위해 협력하는 모습을 보았고 자신의 몸을 희생시키는 것도 보았다. 그리고 끝까지 힘을 구사하는 계속성도 보았다. ‘작은 것들의 힘이 뭉쳐져 계속 행진할 때,위대한 역사가 창조된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느끼는 순간이었다.“오직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이는 내가 너희를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일심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라”(빌1:27)는 말씀과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라”(히 13:1)는 말씀을 깊이 묵상했다.

 

▣ 협력으로 이루는 전도

 

내가 현재일하고 있는 선교 단체인 예수전도단(Youth With A Mission)은 전도를 강조하는 곳이다. 우리 모두가 전도에 천부적인 소질이 있다는 말은 아니다. 그렇지만 각자 나름대로 선교에 있어서 복음 전도를 도와주고 활성화시키는 일을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각각 독특하게 지으셨다. 어떤 사람은 드라마 팀을 위해 저녁을 준비하고, 어떤 사람은 해외 전도여행에 나갈 사람을 일으키기 위해 소책자를 만들어 낸다. 한편에서는 재정 장부를 정리하고 일과표를 검토하기도 한다. 만약 이런 사람들이 없었다면 모든 선교 활동은 마비되고 일시에 무너졌을 것이다. 지역 교회도 마찬가지다. 모두가 다 교회학교를 맡는다든지 전도 일선에 나갈 수는 없다. 하지만 각자 맡은 역할이 있다. 주일 아침마다 동네 아이들을 교회로 데려다 주기만 해도 많은 아이들이 교회학교에 나올 것이다. 목회자가 일일이 모든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교회에 나오도록 초청할 수는 없다. 하지만 교회의 모든 사람들이 협력함으로써 회심의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이 들어오도록 할 수는 있다.

- 「당신의 부르심은 무엇인가」/ 플로이드 맥클랑

 

▣ 바다거북의 협력

 

바다거북은 산란기가 되면 모래사장으로 올라와 보통 500개 이상의 알을 낳는다. 거북의 산란장은 백사장의 깊은 모래 웅덩이다. 거북은 웅덩이에 알을 낳고 모래로 알을 덮어놓는다. 그런데 알에서 부화한 새끼거북들이 육중한 모래를 뚫고 빠져나오는 모습은 실로 장엄하다. 새끼들은 상호협력과 철저한 역할분담을 통해 모래를 뚫고 세상으로 나온다, 맨 윗쪽의 새끼들은 부지런히 머리 위의 모래를 걷어낸다. 옆의 새끼들은 끊임없이 벽을 허문다. 그러면 맨 아래 있는 새끼거북은 무너진 모래를 밟아 바닥을 다져가면서 세상으로 나온다. 거북알 하나를 묻어놓으면 밖으로 나올 확률은 고작 25%에 불과하다. 그러나 여러 개를 묻어놓으면 거의 모두 모래 밖으로 나온다. 상호협력은 상생(相生)을 가져온다. 그러나 반목과 질시는 파멸을 가져올 뿐이다. 완승과 완패로 구분지어지는 사회와 가정은 불행하다. 모두가 이기는 것이 진정한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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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아는 지식 댓글[0]
학문, 지식, 책 (2012-02-15 오후 1:53:53) http://blog.somang.net/holylove/7180

하나님을 아는 지식

 

미국 시애틀에 세계적인 지도자가 있습니다. 그는 학교에서 세상의 지식도 배웠지만,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하나님 섬기는 법을 배웠습니다. 선생님으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하나님께 의지하며 기도하는 신앙을 배웠습니다. 그 결과 오늘날 세계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 되었습니다. 바로 그가 세계 최대의 항공 회사인 보잉사를 설립한 윌리엄 에드워드 보잉입니다. 비행기는 엔진이 뒤에 달린 것과 엔진이 날개에 달린 것 두 종류가 있는데, 세계적으로 많이 쓰는 보잉 747은 엔진이 모두 날개에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얻은 지혜로 보통 사람은 상상할 수 없는 것을 개발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모릅니다. 유대인의 능력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입니까?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의 자녀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치고, 하나님께 나아가서 예배드리는 자녀로 길러야 합니다. 땅의 지식은 우리가 먹고 살아가는 수단이 되지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인간의 영원한 삶의 목적과 의미, 인간의 가치까지도 새롭게 합니다. 땅의 지식은 눈을 아래로 뜨게 하지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눈을 위로 뜨게 합니다. 삶의 새로운 힘과 능력, 하늘의 지혜를 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입니다.

「말씀보다 귀한 것은 없네」/ 김삼환
 
* 묵상 성경말씀



0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호6:3)

0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6:6)

0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 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호세아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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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여라 댓글[0]
행복 (2012-02-15 오후 1:40:43) http://blog.somang.net/holylove/7179

행복하여라

 

  본문: 마태복음 5장 1~12절

 

예수님이 말씀하신 8복은 천국백성들이 누릴 행복에 대한 예찬입니다. 사람이 느끼는 행복에는 세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심리적 행복입니다. 산에 올라가서 주변 풍광을 볼 때 행복하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 재미있는 대화를 나눌 때 기분이 좋지요. 또 땀 흘리고 난 후의 상쾌함도 행복감을 줍니다. 이런 행복들은 심리적 행복에 속합니다. 둘째는 철학적 행복입니다. 이것은 기대치의 문제입니다. 행복의 절대 조건은 없습니다. 다만 자신이 가진 기대치에 따라 행복하기도 하고 불행하기도 합니다. 이웃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을 보면 자신이 불행하게 보이고, 이웃이 불행하게 사는 것을 보면 자신이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이런 행복은 가만히 있어도 행복할 수 있고 불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셋째로 신앙적인 행복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총을 얼마나 느끼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총 안에 있다고 믿는 사람은 그것으로 인해 영적인 기쁨이 충만하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은총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이 행복을 알 수 없습니다. 성경은 이런 행복을 믿음의 비밀이라 합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 이야기를 생각해 봅시다.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이 금 신상을 만들어 놓고 여기에 모든 사람을 엎드려 절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의 세 친구는 우상 앞에 절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극렬히 타는 풀무불 속에 던져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느브갓네살은 다니엘의 세 친구에게 말합니다.

“애들아. 이럴 것까지 없지 않느냐. 왜 굳이 죽음을 자초하느냐. 지금이라도 금 신상 앞에 절 한번 하고 목숨을 구하도록 하여라.” 느브갓네살 왕은 천지만물의 대주재인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의 비밀도 모릅니다. 그러나 다니엘의 세 친구는 믿음의 비밀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왕에게 말합니다. “왕이시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이 풀무불과 왕의 손에서 우리를 건져 주실 줄 압니다.”

여러분! 결과는 어떻습니까? 세 친구의 믿음대로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깨달아 알 수 있으면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감사하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 찬송과 기도는 죽은 자가 이미 천국에서 영생복락 누리고 있음을 인정하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미 승리한 것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죽으면서도 행복할 수 있고, 십자가에 못 박히면서도 찬송할 수 있는 이 행복감,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총에 대한 믿음에서 우러나오는 신앙적인 행복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믿음의 비밀을 알고 하루하루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과 동행한다면 그 사람의 마음속에 행복의 샘이 늘 솟아날 줄로 믿습니다.

 

* 기도: 자비하신 하나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를 구원하여 주셨을 뿐만 아니라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까지 주심을 감사합니다. 바라기는 우리 가정이 늘 주님의 구원으로 인하여 감사하고 행복할 수 있는 믿음의 가정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고일호 목사(서울 영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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