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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와 절망감 댓글[0]
소망, 희망 (2012-02-19 오전 11:25:51) http://blog.somang.net/holylove/7201

스트레스와 절망감

 

펜실베니아 대학의 한 심리학 교수가 흥미로운 실험을 했습니다. 실험용 쥐 300마리에게 암세포를 주입한 후 그들을 세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첫 번째 그룹인 100마리 쥐에게는 그들이 있는 자리에 전기충격을 준 후, 쥐들이 깜짝 놀라서 도망가면 도망간 곳에서도 전기충격을 주었습니다. 두 번째 그룹의 100마리 쥐에게도 전기충격 후 쥐들이 도망을 가면, 그곳에서는 전기충격을 주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그룹의 쥐들에게는 아무런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방치해 놨습니다. 어느 그룹의 쥐에서 암발병률이 가장 높았을까요?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기충격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또 피하려고 다른 방으로 갔을 때에도 전기충격을 받은 첫 번째 그룹에서 암 발병률리 75%로 가장 높았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피할 곳이 있었던 두 번째 그룹에서는 31%, 마지막으로 아무런 스트레스를 주지 않았던 그룹에서는 50%의 발병률을 보였습니다. 여러분 이것은 쥐의 세계에만 해당되는 이야기일까요? 사람들의 세계는 안 그럴까요?

실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스트레스 자체를 나쁘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것은 위기상황을 극복해 나가려는 신체적이고 심리적인 반응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오히려 적응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생기게 합니다. 문제는 더 이상 피할 곳이 없다는 절망감입니다 더 이상 피할 곳이 없다고 느낀 쥐들은 저항 능력이 매우 축소되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암세포는 정상세포와는 다르게 반응합니다. 일반적으로 정상세포는 옆의 세포와 대화를 나눕니다. 다시 말하면 정보를 교환하는 것입니다. 서로의 필요에 따라 도와주다가 자기 역할이 끝나면 조용히 사라집니다. 그러나 암세포는 다릅니다. 옆의 세포와 대화를 나누거나 정보를 공유하지 않습니다. 혼자 영양분을 독점합니다. 그리고 무한대의 분열과 증식과정을 통해 다른 세포들을 잡아먹게 되어 있습니다. 이 암세포를 이기는 것은 우리 몸 안에 있는 면역세포뿐입니다. 그렇다면 이 면역세포는 어떤 때 가장 활발하게 운동할까요? 그것은 마음에 평안이 있을 때, 마음에 도전의식이 있을 때, 용기가 있을 때입니다. 아! 절망이다 나는 이제 끝이다. 나는 암에 걸려서 더 이상은 살 가망이 없다‘고 스스로 자기를 차단하면 면역체계는 취약해집니다. 그러나 ’난 가능성이 있어, 암세포가 나를 어쩌지 못할 거야, 난 도전할거야. 내가 절제해 볼 거야. 내가 내 몸을 귀히 여길거야 하며 스트레스 상황에서 용기를 내면, 면역세포가 강해지고 암세포를 이길 수가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김지철 목사(소망교회) 설교중에서

 

성경: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시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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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인생관 댓글[0]
지유로운 글 (2012-02-18 오후 8:16:50) http://blog.somang.net/holylove/7200

세 가지 인생관

 

어떤 소년이 서울에서 공부하다가 방학이 되어 농촌에 돌아왔다. 아버지가 땀 흘리며 밭을 가시는 것을 보고 도와드리고 싶었다. 소년은 소를 몰고 밭을 갈았다. 서툴게 쟁기질을 하다보니 고랑이 구부러졌다. 아버지는 이를 보고 “처음 보습질을 할 때는 앞에 목표를 세우고 나가야 똑바로 갈 수 있단다”라고 가르쳐주었다. 소년은 그 말을 마땅히 여기고 둑에 누워 풀을 뜯고 있는 황소에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고랑은 이번에도 똑바르지 않았다. 아버지는 “황소가 움직이니까 네 고랑도 구부러지는 것이다. 움직이지 않는 것에 목표를 두라”고 했다.

 소년은 다시 앞에 우뚝 솟은 포플러 나무에 목표를 두고 밭을 갈았다. 비로소 똑바로 고랑이 완성됐다.

 세 가지 인생관이 있다. 목표 없는 허무주의(데카당스)와 환경에 따라 목표가 변하는 상황윤리, 그리고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믿음이다. 하나님께 믿음을 두면 절대 실망하지 않는다. 믿음으로 살자.

/박건 목사(예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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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의 차이 댓글[0]
지유로운 글 (2012-02-18 오후 8:05:07) http://blog.somang.net/holylove/7199

의지의 차이

 

본문 : 골 1: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학교도 다니지 못했고 14살 때부터 상점 점원으로 일을 해야 했던 워너메이커는 훗날 크게 성공해 ‘백화점 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워너메이커는 사업에서 크게 성공했을 뿐 아니라 평생 독실하게 신앙생활을 해온 크리스천이었습니다. 83세 때에도 그는 여전히 왕성하게 일을 했고, 꾸준히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워너메이커는 60년이란 긴 세월 동안 지치지 않고 일과 신앙생활을 모두 열정적으로 해낼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것은 의지의 차이입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많은 종류의 사람을 봐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바쁜 것을 싫어하면서도 바쁩니다. 그들은 일을 그만둘 용기도, 일을 잘 해낼 의지도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스스로 바쁨을 원합니다. 이렇게 많은 일을 감당할 수 있다는 사실이 나에게는 행복입니다.”

싫어하면서 억지로 일을 하는 것은 그 일을 시킨 사람과 맡은 사람 모두에게 불행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하나님을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된 사람들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할 준비를 하십시오, 사명을 감당할 의지를 가지십시오.

 

* 기도: 주님! 기쁨으로 사명을 감당하고 주님을 예배하게 하소서!

* 묵상: 신앙생활과 맡은 사역에 기쁨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김장환 목사, 제공 : 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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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뜨거운 사랑 댓글[0]
가정, 부모, 부부 (2012-02-18 오전 7:48:17) http://blog.somang.net/holylove/7198

어머니의 뜨거운 사랑

 

한석봉은 조선시대의 명종 때, 나이 25세로 진사시에 합격한 조선의 명필로 알려진 인물이다. 임진왜란 때에는 왕의 행재소에서 문서를 담당하는 사보로 일을 하기도 했다. 그가 어렸을 때에 겪었던 일화는 너무도 유명하다. 그는 떡 장사를 하는 어머니의 말씀에 순종하여 절에서 공부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루는 모친이 하도 보고 싶어서 한 걸음에 그의 모친이 사는 초가집으로 달려갔다. 그런데 공부를 끝내지 않고 집으로 돌아온 한석봉을 보고 그의 모친은 엄히 책망하면서 불을 끄라고 했다. 그리곤 어머니는 떡을 썰면서 아들에게 먹물을 찍어 붓으로 글씨를 써보라고 했다. 서예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가를 알아보기 위함이었다. 한 참 후에 불을 켜보니 어머니가 썬 떡은 일정한 크기로 보기에도 예뻤으나, 한석봉이 쓴 글자는 크기도 다르고 균형도 깨져서 엉망진창이었다. 그것을 보고 한석봉의 모친은 명필이 되려면 아직도 멀었으니, 당장 절로 돌아가서 글씨공부를 더하라고 매섭게 야단을 쳤다. 한석봉은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눈물을 뿌리며 다시 절로 돌아가 열심히 붓글씨를 쓰는 공부를 했다는 얘기다. 얼핏 들으면 한석봉의 모친이 매우 차갑고 정이 없는 한심한 여자로 여겨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만큼 아들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마음이 쪼개지듯 아파도 꾹 참고 오직 인내심과 열정으로 아들을 철저하게 교육시켰기 때문에, 훗날 한석봉이 온 세상에 그 명성을 남길 수 있는 위대한 서예가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당대 중국의 사신들도 한석봉이 친필로 쓴 글을 받아가는 것이 소원이었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그의 명성은 온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서예의 대가 한석봉이 태어날 수 있었던 것은 극심한 가난 속에서도 환경에 굴하지 않고 묵묵히 떡 장사를 하면서 아들을 훌륭한 인물로 키워낸 어머니의 뜨거운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한석봉의 모친처럼 자식을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의 사랑과, 사무엘을 낳은 한나처럼 피눈물이 담긴 기도는 하늘보좌를 움직일 만큼 아름답고 위대하다.

/김학규 목사

 

어머니의 존재

 

작년도에는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라는 소설이 우리나라에서 180만부 이상이 팔리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뿐만 아니라 그 소설이 미국과 유럽 등 31개국으로 번역되어 출판되었다. K-POP처럼 한국문학의 세계화 바람이 일어나고 있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다. 외국의 문학에 비하여 우리나라의 문학이 왠지 좀 부족하고 뭔가 모자라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제는 외국의 선진국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한국문학이 자랑스럽기까지 하다. 그 만큼 경제적으로도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졌기 때문에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2011년 통계자료에 의하면 세계 무역 규모가 세계 9위이고, 선박수출은 세계 1위, 반도체는 세계 2위이고, 자동차 생산이 세계 2위에 진입을 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이 국가 위상을 높이는 배경이 되어 한국의 파워를 형성케 하는 데도 나름대로 한 몫을 했을 것이라고 본다.

‘엄마를 부탁해’라는 소설은 갑자기 서울 지하철역에서 실종된 엄마를 찾는 가족들의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 엄마가 실종됨으로, 엄마의 존재를 더욱 의미 있게 되새김질하면서 잔잔한 감동을 만들어 주는 가족이야기다. 사실, 엄마만큼 자녀들을 사랑하는 존재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항상 자식들을 걱정하면서 자기희생을 마다치 않는 존재가 어머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희생하는 어머니라는 말만 들어도 마음이 울컥해서 눈물을 줄줄 흘린다. 언제 불러도 질리지 않는 그 거룩한 이름이 어머니다. 가만히 보면 누구나 어머니의 몸 안에서 핏덩이로 태어나서, 그 품안에 안겨 젖을 먹고 성장을 한다. 나이가 들어 어른이 되어서도 정신적으로 사랑의 어머니를 의지하면서 살아간다. 그 만큼 인생길에서 경험하게 되는 어머니의 존재는 크다. 어머니는 늙어도 아름다우며 언제든지 평안하게 기댈 수 있는 포근한 솜이불과 같은 존재라고 볼 수 있다. 예수님에게도 모친 마리아가 있었다. 예수님은 십자가상에서 ‘보라 네 어머니라’(요 19:27)고 제자에게 말씀하셨다. 모친 마리아를 요한에게 부탁하는 장면이다. 하나님의 아들이시기전에 모친 마리아의 아들이기도 했던 예수님도 어머니를 극진히 사랑하셨음을 알 수 있다. 어머니의 존재를 마음속으로 되새김질 하면서, 오늘 하루 만이라도 진심으로 감사할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김학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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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큰 아버지의 사랑 댓글[0]
가정, 부모, 부부 (2012-02-18 오전 7:25:25) http://blog.somang.net/holylove/7197

넓고 큰 아버지의 사랑

 


사실 어머니의 그림자에 가려진 또 하나의 존재가 가정마다 있다. 그 존재는 아버지다. 아버지는 어머니처럼 다정하고 말도 많이 하면서 자녀를 위하여 뭔가를 끊임없이 챙겨주는 존재는 아니다. 왜냐하면 어머니의 역할이 있고, 가장인 아버지의 역할이 다르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별로 말이 없어도 늘 자녀들을 지켜보며 어디 아픈 데는 없는 건지, 살면서 감당하기가 힘든 어려운 문제에 직면해 있거나 혹은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근심염려로 한 숨을 쉬는 존재다. 그러한 든든하고 버팀목과 같은 사람이 아버지다.

자녀가 많이 아프면 엄마는 슬픈 얼굴로 자녀의 머리를 쓰다듬고 눈물을 흘리지만, 아버지는 돌아서서 아무도 모르게 피눈물을 흘린다. “야! 뭐 그런 병 하나 이기지 못하고 젊은 아이가 그렇게 낑낑거리냐? 빨리 훌훌 털고 자리에서 후딱 일어나라!”고 소리를 지르지만, 사실은 속으로 엄마보다 더 아파하고 괴로워하면서 어서 병이 치유되게 해달라고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원하는 분이 아버지다.

엄마의 사랑이 추위를 녹여주는 예쁘고 따뜻한 난로라면, 아버지의 사랑은 자녀를 위협하는 늑대와 생명을 걸고 피를 흘리며 싸우는 용사와 같다. 그래서 아버지의 사랑은 넓고 크다.

/김학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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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바람 댓글[0]
전도, 복음 (2012-02-18 오전 7:17:00) http://blog.somang.net/holylove/7196

복음의 바람

 

태안군의 작은 섬인 황도에서 ‘붕기풍어제’가 이틀간 열렸다. 어부들이 바다에서 풍랑이나 재앙을 만나지 않고 한 해 동안 많은 물고기들을 잡게 해달라고 비는 전통적인 무속의식이 담긴 굿이 바로 황도의 붕기풍어제다. 커다란 황소에게 열흘 동안 깨끗한 음식을 먹인 다음에 그것을 잡아서 제사음식을 만들고, 대나무 꼬치에 조그만 고기 덩어리들을 여러 개 꽂아서 불에 구워낸다. 그 고기를 그 풍어제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골고루 나누어준다. 남자들이 1,000명분의 대나무 꼬치구이를 준비했고, 마을 아주머니들은 직접 나서서 500명분의 떡국을 끓여서 그곳을 찾아온 손님들에게 정성껏 대접을 했다.

그런데 그 굿을 하는 무속인은 서울에서 내려왔지만, 사실은 태안군에 사는 친어머니의 대를 이어서 내림굿을 받고 무당이 된 여인이었다. 반면에 그 무당의 모친은 그 시간에 그 풍어제에 참석을 하지 않고, 집에서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 있었다. 누군가의 전도를 받고 그리스도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과거 무당이었던 모친은 사랑하는 딸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기만을 소원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눈물을 흘리며 그렇게 두 손을 모아 기도를 했다. 과거 무당이었던 노인이 선한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면, 그 황도에도 구원의 복음이 전파된 것이 확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희생을 능히 감수하면서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존재하는 한, 죽어가는 영혼들이 구원을 받는 놀라운 일들은 지금도 끊임없이 어딘가에서 계속되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검은 기름에 덮여 시커멓게 죽어가던 태안의 바다가 환하게 살아났다. 많은 봉사자들과 그리스도인들이 시간과 물질을 들여서 지속적으로 작업을 함으로 말미암아, 굴과 조개가 자라고 고기가 넉넉히 잡히는 아름다운 바다로 거듭나게 되었다.

그 태안에도 어둠의 세력을 밀어내는 복음의 바람이 거세게 불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놀라운 꿈을 꾸어본다.

/김학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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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선교회 카페를 많이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0]
안내, 알림 (2012-02-18 오전 6:50:39) http://blog.somang.net/holylove/7195
학원선교회 카페가 개설되었습니다. 많이 방문하셔서 은혜받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해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로다" (롬14:7, 8)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우리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민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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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콘다를 물리친 기도 댓글[0]
기도 (2012-02-18 오전 6:39:10) http://blog.somang.net/holylove/7194

아나콘다를 물리친 기도

 

성경: 야고보서 5: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아마존 밀림에서 원시부족을 대상으로 선교하는 한 선교사가 강을 건너가고 있었다. 가슴까지 물이 차는 곳이었는데, 급한 일이 있어서 부리나케 강을 건너다가 얼굴이 백지장처럼 창백해지고 말았다. 길이가 10미터가 넘는 거대한 구렁이 아나콘다가 대가리를 물 위로 내놓고 그에게 다가오고 있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었다. 멀리 강둑에 서서 그것을 지켜보던 원시부족 사람들은 그 선교사를 비웃었다. 강물 속에서 아나콘다의 밥이 되는 선교사를 하나님이 어떻게 구원하는지 지켜보자고 했다. 대부분의 원시부족 사람들은 그 선교사가 아나콘다의 몸에 휘감겨 질식하게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 선교사는 틀림없이 큰 구렁이의 먹이 감이 되어 강물 속에서 처참하게 죽임을 당할 거라고 판단했다.

선교사는 강둑 위에 서있는 마을사람들을 보고 더욱 긴장이 되었다. 만약 자신이 아나콘다의 입안으로 빨려 들어가 구렁이의 밥이 되고 만다면, 다른 선교사들이 들어와도 그 마을에 복음을 전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해질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 선교사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능력의 기도를 했다.

“하나님! 아나콘다를 멀리 쫓아주시옵소서. 원주민들이 그것을 보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게 하옵소서.”

그 선교사는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한 후에, 손가락으로 그 아나콘다를 가리키며 담대하게 명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한다. 악하고 더러운 아나콘다야, 속히 너희 집으로 돌아가거라.”

참으로 신기한 일이었다. 그 선교사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고개를 내밀고 다가오던 아나콘다가 갑자기 고개를 휙 돌리곤 방향을 바꾸었다. 정 반대방향으로 그 구렁이는 아득하게 사라져갔다. 그것을 보고 원시부족 사람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그 선교사가 믿는 하나님은 대단한 능력을 가지신 분이라며 서로 수군거렸다. 그 이후로 그 선교사의 교회에는 원시 부족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많이 출석하게 되었다는 흥미로운 얘기다.

순수한 믿음에서 우러나오는 능력의 기도는 상상을 초월하는 놀라운 기적을 가져온다. 그 기적은 이성과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믿음을 통로로 한다.

/김학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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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요새 댓글[0]
보호, 반석, 요새 (2012-02-17 오후 6:59:37) http://blog.somang.net/holylove/7193

주님은 나의 요새

 

이스라엘에 가면 사해 바다 끝 쪽에 천연 바위 요새인 마사다가 있습니다. 열심당원들이 로마의 군대와 싸우다 자결한 곳이며, 유대인들에게는 3대 성지 중 하나입니다. 사면이 깎아지르는 절벽으로 된 약 405미터 높이의 천연 요새를 보면, 웅장하다는 단어로는 부족한 느낌입니다. 네모난 바위 꼭대기에는 상당히 넓은 공간이 있어 헤롯이 겨울 별장을 지었으며, 로마식 사우나와 물 저장고까지 있었습니다. 뱀의 길이라고 불리는 동쪽 기슭으로 한 시간 걸어 올라가면 정상에 이를 수 있고, 북쪽 광야 길로 돌아 아슬아슬하게 절벽 길을 타고 다시 서쪽 기슭을 향해 올라가도 정상에 이를 수 있습니다. 마사다 정상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룻의 고향인 모압, 세례 요한이 순교한 곳으로 알려진 마케루스, 이스라엘 백성이 건넌 아르논 계곡이 보입니다. 하지만 인간이 의지하는 요새는 이름만 요새일 뿐, 실제 상황에서는 무기력한 경우가 많습니다. 로마가 무너뜨린 마사다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우리의 요새가 되실 때는 이야기가 완전히 다릅니다. 이유인즉 주님을 정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자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누가 우리에게 세상의 위험을 피해 평안히 쉴 피난처를 제공할 수 있을까요?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진정한 피난처이십니다.

「시편으로 고백하는 하나님 사랑」/ 조성욱


* 금언: 믿음은 내면의 눈으로 보는 것이다. - 알렉산더 맥클라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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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상태에 따라 보인다 댓글[0]
마음, 정신, 생각 (2012-02-17 오후 6:21:23) http://blog.somang.net/holylove/7192

내 마음상태에 따라 보인다

 

성경: 마 7: 1- 5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한 여행자가 어떤 도시에 이르러 길가에 앉아 있는 노인에게 물어봅니다.

‘이 도시 사람들의 인심은 어떠합니까?’

그러자 노인이 되묻습니다.

“이곳에 오기 전에 들렸던 도시 사람들의 인심은 어땠소?

여행가가 말합니다.

‘너무 천박했어요. 믿을 친구가 하나도 없었답니다.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노인이 다시 말합니다.

‘그래요? 그렇다면 이 도시도 비슷할 겁니다.’

얼마 후에 다른 여행자가 이 도시에 와서 노인에게 똑같은 질문을 합니다. 그리고 노인은 여행자가 들렸던 다른 도시 사람들의 모습을 물어봅니다. 여행자가 말합니다.

‘아주 좋았습니다. 친절하고 성실하고 너그러운 사람들이었습니다.‘

노인이 대답합니다.

‘아마 이 도시도 그럴 겁니다.’

내가 노란색 안경을 끼고 보면 세상은 모두 노란색으로 보이고 내가 파란 색안경으로 보면 세상은 온통 파란색으로 보인다. 색안경 색깔대로 사물이 보인다. 내가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사물을 보면 긍정적으로 보이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보면 모두가 부정적으로 보인다. 믿음으로 보면 세상 모든 만물에서 하나님의 창조하심과 하나님의 위대함을 느끼게 되지만 의심의 눈으로 보면 세상은 저절로 진화되어 생긴 것으로 보인다.

 

* 기도: 사랑의 하나님, 내 마음에서 의심과 거짓과 탐욕과 음란을 거두워가시고 마음속에 주의 성령과 말씀으로 충만하게 하사 청결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항상 찬송하고 감사하게하시고 긍정적인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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