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사진...솔직히 얘기하면 슬쩍 카메라를 들고 태양을 비췄더니
lcd에 태양이 까맣게 잡히는 거였다. 옳다구나 하고 잽싸게
찍었다. 그것도 다섯 컷이나...바보 같게스리...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하마터면 카메라의 cmos 센서를 완전히
태울뻔 했다. 다행히 태양광이 강하지 않아 카메라엔 이상이
없었다. 아~ 어디가서 '아는 척' 하지 말아야지.
붓글씨, 사격, 양궁, 사진촬영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시작하는 순간 모두
숨을 멈춰야 하는게 아닐까.
7만 5천원(중고가)에 구입한 200만화소 디지털 카메라.
초당 15프레임의 동영상(음성포함)까지 지원하며 메모리카드가
완전히 찰 때 까지 촬영이 가능.
가격대비 성능면에서 최고의 카메라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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