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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주신 모든 것들을
열린마음으로 충성하게 하옵시고
감사함으로 주님 영광만 드러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르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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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가는 길 댓글[1]
새삶 (2014-08-20 오전 11:20:28) http://blog.somang.net/skkim/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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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우(jlmbw9090) 그 길이 홀로인 듯 싶지만 결코 홀로가 아니네요
다정한 모습이 참 아름다워요
외롭지않케 주 안에서의 만남 주시는 놀라운 사랑 ~~~
  (2014-08-31)  
사티아고 가는 길 댓글[1]
새삶 (2014-08-20 오전 11:08:55) http://blog.somang.net/skkim/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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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우(jlmbw9090) 길은 사람만이 아닌 소떼가 거닐구
너른 들이 길옆에 펼쳐진 그 정경이
참 좋아보여요  (2014-08-31)  
다시생각하는 우리의 자세 댓글[1]
새삶 (2014-08-19 오후 6:42:49) http://blog.somang.net/skkim/8189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방한은
그동안 메말라 있었던 우리들의 가슴에 큰 울림이었습니다.
낮고 작은 모습으로 다가 온 당신의 해맑은 미소는
소탈하고 인간미가 넘치는 큰 바위의 얼굴입니다.
 
아주 작은 솔 자동차를 타시고 온 당신은 온갖 갈등과 분열이 뒤엉킨
이 땅에 큰 등불 이였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아름다운 손으로 아직도
아물지 않는 세월호의 큰 상처를 보듬어 주었습니다.
 
스스로 낮아져 아주 작은 모습으로 찾아오신 당신은
아직도 차별이 난무한 이 사회와 황금만능주의에
커다란 경종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순전한 모습으로 가난한 자, 소외된 자, 병든 자, 그리고 어린아이들에게
주저 없이 다가와 공감하는 당신의 모습에,
국민들을 기만하고 군림하는 권위주의가 만연하는 이 사회에
새로운 희망의 빛이 분명했습니다.
 
스스로가 좀 더 작아지는 것을 선택하고,
세상에서 미천하게 보이는 자들을 위해 한 걸음 더 다가와
보듬는 당신의 발자취는 치유의 물결을 만들었습니다.
 
지금 우리들이 해야 할 새로운 실천이 남아 있습니다.
서로를 인정하고, 더 가까이 보듬고, 또 약자와 소외된 자들을
더 감사 안고, 남을 위해 더 베풀고, 더 원칙을 중시하는
이 대한민국을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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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우(jlmbw9090) 주위 사람들로 부터 소외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따뜻한 손을 펴신 보살핌에 감사드리며
우리가 삶을 어떻게 살아야는가를 말해주는 보기가 되셨어요  (201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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