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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게, 난, 아내를 보내 버렸다. 댓글[0]
살 맛 나는 이야기 (2011-03-06 오전 2:08:47) http://blog.somang.net/raphason/6527


 

바쁜일이 있고 정신이 없어도 이건 끝까지 읽어보세요~!!!



이 이야기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의 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

가해자 인지도 모르고, 가해하는 우리남자들의 이기심 많은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얼마 전, 모 설문조사에서 "복권에 당첨되면, 무엇부터 바꾸고 싶은가"라는 질문이 있었다.

대다수의 남자들이 아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대다수의 여자들 또한, ‘남편이라고 대답했다고 전해진다.>





* 방걸레질 하는 소리.......



여 : 아! 발 좀 치워봐.



(지금 허름한 바지를 입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방걸레질을 하는 그녀, 아내... 그 모습을 보면서,

나도 만약 그런 질문을 받는다면, 나 역시 아내라고 대답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여 : 점심은 비빔밥 대강 해먹을라 그러는데, 괜찮지?

남 : 또 양푼에 비벼먹자고?

여 : 어! 먹고나서, 베란다 청소 좀 같이 하자. 집안 청소 다 했더니, 힘들어 죽겠어.

남 : 나 점심 약속 있어.

여 : 그런 얘기 없었잖아.

남 : .... 있었어. 깜박하고 말 안한거야. 중식이... 중식이 만나기로 했잖아.

여 : ...그래? 할 수 없지 뭐.







(해외출장 가있는 친구 중식이를 팔아놓고, 중식이한테도 아내에게도 약간 미안한 마음은 들었지만,

한가로운 일요일, 난 아내와 집에서 이렇게라도 탈출하고 싶었다.)



(나름대로 근사하게 차려입고 나가려는데, 커다란 양푼에 밥을 비벼서, 숟가락 가득 입에 넣고 우물거리던 아내가,

나를 본다. 펑퍼짐한 바지에 한쪽 다리를 식탁 위에 올려놓은 모양이 영락없이 내가 제일 싫어하는 아줌마 폼새다.)







여 : (우물거리며) 언제 들어 올거야?

남 : 몰라... 저녁도 먹고 들어올지...

여 : 나 혼자 심심하잖아. 빨리 들어와.

남 : 애들한테 전화해 보든가....

여 : (물 한잔 마시고) 애들 뭐... 내가 전화하면 받아주기나 해? 엄마 나 바쁘니까 끊어. 이 소리 하기 바쁘지.

남 : 친구들 만나든가 그럼!

여 : 내가 일요일 날 만날 친구가 어! 딨어?







* 밥 긁어서 먹는 소리.......







(그렇다. 아내에게는 일요일에 만날 친구 하나 없다. 아이들 키우고 내 뒷바라지 하느라 그렇게 됐다는 게,

아내의 해묵은 레퍼토리다. 그 얘기 나오기 전에 어서 빨리 여기서 나가야 한다.)



(일단 밖으로 나가서,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친구들을 끌어모아 술을 마셨다.

밤 12시가 될 때까지 그렇게 노는 동안, 아내에게 몇 번의 전화가 왔다.

받지 않고 버티다가 ! 마침내는 배터리를 빼 버렸다.)







* 대문 열고 들어오는 소리.......



(그리고 새벽 1시쯤 난 조심조심 대문을 열고 들어왔다. 아내가 소파에 웅크리고 누워 있었다.

자나보다 생각하고 조용히 욕실로 향하는데.......)







여 : (아픈 듯) 어디 갔다 이제 와?

남 : 어. 친구들이랑 술 한잔.... 어디 아파?

여 : 낮에 비빔밥 먹은 게 얹혔나봐. 약 좀 사오라고 그렇게 전화했는데 받지도 않고...

남 : 아... 배터리가 떨어졌어.

여 : 손이라도 좀 따줘.

남 : 그러게... 그렇게 먹어대더라니... 좀 천천히 못 먹냐?

여 : 버릇이 돼서 그렇! 지 뭐... 맨날 집안일 하다 보면, 그냥 대강 빨리 먹고 치우고... 이랬던 게...







(어깨에서 손으로 피를 몰아서 손끝을 바늘로 땄다. 아내의 어깨가 어느새 많이 말라 있었다.)



(다음날, 회식이 있어, 또 늦은 밤 집으로 들어가게 됐다.)







* 문 열고 들어오는 소리.......



(그런데 아내가 또 소파에서 웅크린 자세로 엎드려 있다.)







남 : 여보... 들어가서 자.

여 : 여보... 나 배가 또 안 좋으네.

남 : 체한 게 아직 안 내려갔나?

여 : 그런가봐. 소화제 먹었는데도 계속 그래.

남 : 손 이리 내봐.



(아내의 손끝은 상처 투성이였다.)



남 : 이거 왜 이래? 당신이 손 땄어?

여 : 어. 너무 답! 답해서...

남 : (버럭) 이 사람아! 병원을 갔어야지! 왜 이렇게 미련하냐?







(나도 모르게 소리를 버럭 질렀다. 여느 때 같으면, 마누라한테 미련하냐는 말이 뭐냐며 대들만도 한데,

아내는 그럴 힘도 없는 모양이었다. 그냥 엎드린 채, 가쁜 숨을 몰아쉬기만 했다.

난 갑자기 마음이 다급해졌다. 아내를 업고 뛰기 시작했다.)







* 응급실 소음소리.......







여 : (속삭) 여보. 병원 오니까, 괜찮은 거 있지.

남 : 가만 있어봐. 검사 받아야 되니까.

여 : 아니... 진짜 말짱해. 아까 잠깐 그렇게 아팠나봐.

남 : 온 김에 검사 받고 가.

여 : 뭐하러 그래~ 응급실 얼마나 비싼데~ 내일 병원 문 열면, 가서 검사 받을게.

남 :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여 : 가자니까. 완전 바가지야.







(잡을 틈도 없이, 아내는 먼저 일어나 나간다. 나도 머쓱하게 아내를 따라 나온다.

하긴 아내의 말처럼 응급실은 보통 진료비보다 훨씬 비싸다.)





* 거리 소음 + 걷는 소리.......







남 : 진짜 괜찮아?

여 : 응. 나 학교 다닐 때도, 시험 보기 전날이면, 배 아프고 그랬다?

      그런데 병원만 딱 오면, 배가 안 아픈 거야. 그게 다 신경성이라 그런가봐.

남 : 그러게, 사람 놀래키고 그래~~ 아프면 바로바로 병원 가고 그래.

여 : 어머~ 당신 놀랬어? 어유~ 그래도 홀아비 ? 풉?싫었나봐?

남 : 싫긴 뭐가 싫으냐? 홀아비 되면, 젊은 마누라도 새로 들이고 좋지.

여 : 내가 말을 말아야지...







* 걷는 소리.......







(참 오래전부터 내 곁에서 이렇게 함께 걸어왔던 아내.

그녀와 아주 오랜만에... 함께 길을 걸어본다.)



(다음날 병원에 다녀온 아내는, 회사 앞에서 내게 전화를 걸었다.)









여 : 난데, 우리 점심 먹을까?

남 : 바쁜데...

여 : 회사 앞까지 왔는데?

남 : 그래. 알았다. 병원은 갔다 왔어?

여 : 어. 신경성 위염이래. 남편이 속썩이냐고 물어보더라.

       의사선생님이.......

남 : 나만큼 잘하는 남편 있으면 나와 보라 그래. 뭐 먹고 싶어?

여 : 죽 먹자! 요즘 좋은 죽집 많다며? 그런 데 가서 우아하게 먹어보고 싶다.



* 죽 떠먹는 소리.......



남 : 여기 괜찮지?

여 : 횟집에서 죽도 파네?

남 : 어. 우리 회식할 때 자주 오는 데야.

여 : 그런데 너무 비싸다. 죽 한 그릇에 만 오천 원씩이나 해? 태어나서 이렇게 비싼 죽은 처음 먹어보네.







* 바닥까지 긁어먹는 소리.......







(갑자기 열심히 죽을 먹는 아내가 안쓰러워 보였다. 만 오천 원짜리 죽 한 그릇이 아까워,

그릇 밑바닥까지 싹싹 긁어먹는 아내... 난 몇 십만 원짜리 술도 아무렇지 않게 먹는데...

내 아내는 태어나 이렇게 비싼 죽을 처음 먹어 본단다. 그동안 내가 뭘 하고 살았나 생각이 들었다.)







여 : 여보, 할 말이 있는데.

남 : 어, 얘기해.

여 : 추석 때 있잖아. 친정부터 가면 안 될까?

남 : 왜 또 그래~ 어머니 성격 알면서~

여 : 그러게. 30년 넘게 어머니 성격 아니까, 명절 때마다 당신 집부터 갔잖아?

남 : 명절 때 시댁부터 가는 건, 당연한 거야.

여 : 당신 집은 오남매야. 우리 집은 오빠랑 나밖에 없잖아.

      엄마가 얼마나 외로워하시는데.......

남 : 추석 끝나고 가면 되잖아.

여 : 어머니도, 당신도 웃겨. 당신!

남 : 여보.... 왜 이래. 새삼스럽게.

여 : 그럼 이렇게 해. 추석 때 당신은 당신 집 가. 난 우리 집 갈 거야.

남 : 어머니가 가만 계시겠어?

여 : 안계시면 어떡 할 건데? 나도 할 만큼 했어. 맘대로 하라 그래!

남 : 당신, 오늘 좀 이상하다.

여 : 30년 동안, 그만큼 이기적으로 부려먹었으면 됐잖아. 내가 이정도 얘기하는 것도, 그렇게 이상해?







(큰소리친 대로, 아내는 추석이 되자, 짐을 몽땅 싸서 친정으로 가 버렸다.

나 혼자 고향집으로 내려가자, 어머니는 노발대발하시며, 세상천지에 며느리가 이러는 법은 없다고 난리를 치셨다.







지난 30년동안 한번도 없었던 일이니,



이번만큼은 노엽게 생각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렸지만, 오히려 마누라 편든다며, 내게도 잔소리를 늘어놓셨다.







여동생은 여동생대로 제 새언니 흉을 보면서, 무슨 며느리가 그렇게 제멋대로냐고 했다.

자기는 임신을 핑계로, 추석 전부터 우리집에 와서 쉬고 있으면서, 제 새언니가 친정에 간 건,

그렇게 못마땅한가 보다. 아내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니, 우리 가족이지만,

하는 말마다 행동마다 참 얄미울 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하고 처음. 아내가 없는 명절을 보냈다.)





* 문 탕 열고 들어오는 + 클래식 소리.......







(집으로 돌아오자, 아내가 태연히 앉아서, 책을 보고 있었다. 여유롭게 클래식 음악까지 틀어놓고 말이다.)







남 : 당신, 지금 뭐 하는 거야?



* 음악 탁 끄는(쇼팽의 이별곡) 소리.......



여 : 음악 들으면서 책 보잖아. 왜?

남 : 제정신이야? 어머니 얼마나 화나셨는지 알면서, 명절 내내 전화 한 통화 안해?

여 : 어머니 목소리 별로 듣고 싶지 않았어. 간만에 좋은 기분, 망칠 필요 없잖아.

남 : 뭐??





여 : 가끔 뉴스에서 주부우울증으로 투신자살하는 여자들 얘기 들으면, 생각했었어.

      남은 가족들은 어쩌라고 저랬을까...





남 : 지금 그 얘기가 왜 나와?

여 : 그런데, 나 이제 이해가 돼. 그 여자들은 남은 가족들이 아무렇지도 않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죽음을 택했을 거야.

남 : 그게 말이 돼?





여 : 내가 지금 없어져도, 당신도 애들도 어머님도 사는데 아무 지장 없을 거야. 처음엔 조금 슬프겠지만,

       금방 잊을 거야!





남 : ..... 여보?!.....







여 : (울며) 여보. 나 명절 때 친정에 가 있었던 거 아니야.

      나, 병원에 입원해서 정밀 검사 받았어. 당신이 한번 전화만 해봤어도 금방 알 수 있었을 거야.

      당신이 그렇게 해주길 바랬어. 그래서, 내가 어디로 갔을까 놀라서 나를 찾아주길 바랬어.

      침대에 혼자 누워서 당신이 헐레벌떡 나타나 주면, 뭐라고 하면서 안길까... 혼자 상상했었어.

      그런데, 당신 끝내 안 나타나더라. 끝내 나 혼자 두더라.







(아내의 병은 가벼운 위염이 아니었던 것이다. 다음날 나와 아내는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검사 결과에 대해 얘기를 듣기 위해서였다. 가는 내내 아내는 무거운 얼굴로 아무 말이 없었다.)







남 : 죽으러 가냐?

여 : 무슨 말을 그렇게 해?





남 : 요즘 위암? 아무것도 아니야. 요즘은 다 고쳐.

여 : 그래. 누가 뭐래.





남 : 악성도 다 고친다구. 내 친구 차교수 알지? 그 친구도 위암3기였는데, 멀쩡하잖아.

      요샌 아무 것도 아니야 그런 거! 진짜 아무 것도 아니라구!!!







(누구를 위로하기 위해 큰소리를 치는 건지 알 수 없었다.

아내를 안 심시키기 위한 건지, 나 자신을 안심시키기 위한 건지...

큰 소리 치면서도 운전대 잡은 손에 땀이 흥건하게 고였다. 그러면서도 난 끝까지 중얼거렸다.)







남 : 암? 쳇! 그런 거 아무 것도 아니야. 아무 것도...







(난 의사의 입을 멍하게 바라보고 있다. 저 사람이 지금 뭐라고 말하고 있는 건가, 내 아내가 위암이라고?

전이될 대로 전이가 돼서, 더 이상 손을 쓸 수가 없다고...수술도 하기 어려운 상태니 마음의 준비를 하시라고....

가고 싶은 데 있다고 하면 데려가 주고, 먹고 싶은거 있다고 하면 먹게해 주라고.... 삼 개월 정도 시간이 있다고....



지금, 그렇게 말하고 있는가. 자기가 뭔데. 자기가 하나님인가.

자기가 남은 시간을 어떻게 아나. 내 아내가 내 곁에서 3개월을 살지, 3년을 살지, 30년을 살지 어떻게 알고...

저렇게 함부로 말을 한단 말인가. 따지고 싶은 말이 많았지만,

멱살이라도 잡고, 입 함부로 놀리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난 아무 것도 하지 못한 채, 그저 의사의 입을 바라보고만 있었다.)







(아내와 함께 병원을 나왔다. 유난히 가을 햇살이 눈부시게 맑았다.)







여 : ...... 여보!!......







(아내의 음성이 조용히 귓가에 내려 앉는다. 아내가 살포시 팔짱을 끼고, 내 어깨에 고개를 기댄다.

난 아내의 얼굴을 바라볼 수가 없다. 지금 그녀를 보면, 절망으로 가득한 내 얼굴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그러긴 싫었다.)





여 : 여보....

남 : (무뚝뚝) 왜!





여 : ...........미안해.





남 : 미안하긴 뭐가 미안해. 내가 아까 말했지? 차교수도 처음에 병원 갔을 때, 똑같이 말했대. 차교수도 3개월,

아니 2개월 산다 그랬대! 그런데 지금 봐. 멀쩡하게 다니잖아. 그 친구가 나보다 힘도 더 세고 더 튼튼해!

의사 자식들이 하는 말, 저거... 다 뻥이야! ! 사람 겁주고... 어? 겁줘서 돈 뜯어낼라고 하는 소리야! 믿지 마, 저런 말!!





(나는 바보다. 끝까지 아내 앞에선 강한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서 큰 소리 치고 있다.

하지만 난 지금 너무 무섭다. 아내가 잡고 있는 내 손이 덜덜 떨릴 정도로 너무너무 겁나고 무섭다.

아내의 따뜻한 손이 내손을 꼭, 더 꼭 잡아준다.)





* 엘리베이터 띵 올라가는 소리.......







(집까지 오는 동안 우리는 서로 한마디도 할 수가 없었다. 주위에서 누가 암에 걸렸다, 누구 부인이 죽었다..

이런 얘기 많이 듣는 나이가 됐지만, 그런 일이 내게 닥칠 거라고는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다.





엘리베이터에 탄 아내를 보며, 앞으로 나 혼자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에 돌아가야 한다면 어떨까를 생각했다.

문을 열었을 때, 펑퍼 짐한 바지를 입은 아내가 없다면, 방걸레질을 하는 아내가 없다면,





양푼에 밥을 비벼먹는 아내가 없다면, 술 좀 그만마시라고 잔소리해 주는 아내가 없다면, 나는 어떡해야 할까를

생각했다. 처음으로 우리 집으로 장만한 이 아파트에는 아내의 손길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곳이다.)





* 대문 열고 들어오는 소리.......







여 : 여보, 우리 이사갈까?



(내 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 아내가 말했다.)







여 : 여기 우리 둘이 살기에는 너무 넓잖아?

남 : 됐어. 난 여기가 좋아.

여 : 아니야. 너무 낡았어. 이 집 팔고 조금 작은 평수, 새집으로 이사 가면 좋잖아.

남 : 됐다고 하잖아.





여 : 이 집이 당신 괴롭힐 거라고 생각하니까, 이 집... 정말 꼴도 보기 싫다.







(아내는 함께 아이들을 보러 가자고 했다. 아이들에게는 아무 말도 말아달라는 부탁과 함께.

서울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은, 갑자기 들이닥친 부모가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 모양이었다.

하지만 아내는 달갑지도 않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공부에 관해, 건강에 관해, 백번도 넘게 해온 소리들을

해대고 있다. 아이들의 표정에 짜증이 가득한 대도, 아내는 그런 아이들의 얼굴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만 있다.

난 더 이상 그 얼굴을 보고 있을 수 없어서 밖으로 나왔다.)







* 담배 불 켜는 소리.......







여 : 또... 또 담배....

남 : 또... 잔소리.... 그러니까 애들이 싫어하지.





여 : 여보, 집에 내려가기 전에.. 어디 코스모스 많이 펴 있는 데 들렀다 갈까?





남 : 코스모스?

여 : 그냥... 그러고 싶네. 꽃 많이 펴 있는 데 가서, 꽃도 보고, 당신이랑 걷기도 하고....







(아내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이런 걸 해보고 싶었나보다.





비싼 걸 먹고, 비싼 걸 입어보는 대신, 그냥 아이들 얼굴을 보고,





꽃이 피어 있는 길을 나와 함께 걷고.)







여 : 당신, 바쁘면 그냥 가고...

남 : 아니야. 가자.







* 바람부는 + 갈대숲 일렁이는 소리.......







(코스모스가 들판 가득 피어있는 곳으로 왔다. 아내에게 조금 두꺼운 스웨터를 입히고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여 : 여보, 나 당신한테 할 말 있어.

남 : 뭔데?





여 : 우리 적금, 올 말에 타는 거 말고, 또 있어.

남 : 뭐?





여 : 내년 4월에 탈 거야. 2천만원 짜린데, 3년 부은 거야. 통장, 싱크대 두 번째 서랍 안에 있어. 그리구... 나 생명보험도 들었거든. 재작년에 친구가 하도 들라고 해서 들었는데, 잘했지 뭐. 그거 꼭 확인해 보고.......





남 : 당신 정말...





여 : 그리고 부탁 하나만 할게. 올해 적금 타면, 우리 엄마 한 이백만원 만 드려.

     엄마 이가 안좋으신데, 틀니 하셔야 되거든. 당신도 알다시피, 우리 오빠가 능력이 안되잖아. 부탁해.







(난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고 말았다. 아내가 당황스러워하는 걸 알면서도,

소리내어... 엉엉..... 눈물을 흘리며 울고 말았다.

이런 아내를 떠나 보내고... 어떻게 살아갈까....)







* 문 여는 소리.......







(다시 집으로 돌아왔을 때, 난 깜짝 놀랐다. 집안에는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았다.

침대와 소파 식탁 정도만이, 모든 것이 빠져나간 자리에, 오도카니 남아 있었다.)







남 : 이게... 어떻게 된 거야?

여 : 내가.. 오빠한테 부탁해서 이사 좀 해달라 그랬어.

남 : 뭐?





여 : 오빠가 동네 가르쳐 줄 거야. 여보, 나 떠나고 나면 거기 가서 살아.





남 : 당신 정말 왜 이래!! 그럴 거면, 당신이랑 같이 가.





여 : 아니야. 난 새집 안들어 갈래. 거기선 당신이 새 출발해야지.





남 : 당신은, 내가 정말 당신 잊길 바래?





여 : ......솔직히 말하면 아닌데... 그렇다고, 당신이 나 떠나고 나서,

      청승 떨면서 사는 건, 더 싫어.







(텅 비어 있는 집의 한 구석에, 우리 부부가 앉아 있다. 베란다 사이로 스며 들어오는 햇살을 맞으며.

아내가 떠나고 난 내 삶은, 지금 이 빈집처럼 스산할 거라는 걸 안다.)







* 풀벌레 소리.......







(침대에 나란히 누웠다. 아내가 내 손을 잡는다. 요즘 들어 아내는

내 손을 잡는 걸 좋아한다.)











여 : 여보, 30년 전에 당신이 프로포즈 하면서 했던 말 생각나?

남 : 내가 뭐라 그랬는데....

여 : 사랑한다 어쩐다 그런 말, 닭살 맞아서 질색이라 그랬잖아?

남 : 그랬나..





여 : 그 전에도 그 후로도, 당신이 나보고 사랑한다 그런 적 한 번도 없는데, 그거 알지?





남 : 그랬나...





여 : 어쩔 땐 그런 소리 듣고 싶기도 하더라.





남 : ..... 자!.....







(아내는 금방 잠이 들었다. 그런 아내의 얼굴을 바라보다가,

나도 깜박 잠이 들었다. 일어나니 커튼이 뜯어진 창문으로, 아침햇살

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었다.)





남 : 여보! 우리 오늘 장모님 뵈러 갈까?





여 : .................





남 : 여보. 장모님 틀니... 연말까지 미룰 거 없이, 오늘 가서 해드리자.





여 : ...............







(좋아하며 일어나야 할 아내가 꿈쩍도 하지 않는다.





난 떨리는 손으로 아내를 흔들어 본다.)







남 : 여보.... 장모님이 나 가면, 좋아하실텐데.... 여보, 안 일어나면,





     안간다! 여보?!..... 여보!?......









(이제 아내는 웃지도, 기뻐하지도, 잔소리 하지도 않을 것이다.





난 아내 위로 무너지며 속삭였다. 사랑한다고....





어젯밤.... 이 얘기를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아!!!! 그렇게, 난, 아내를 보내 버렸다.)

*출처: 우리들교회 자유나눔에서/이윤희    http://home.woori.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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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 댓글[0]
살 맛 나는 이야기 (2011-03-06 오전 2:06:36) http://blog.somang.net/raphason/6526
ㆍ글쓴이  :   강길전(충남대 의대 교수) (2005.01.18 - 02:48)






  당신이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
다음 글은 “지금여기” 2004년 9/10호 및 11/12월호에 실린 웨인 다이어의 글을 정혜숙 선생님께서 번역하신 “모든 문제에는 영적인 해결책이 있다”라는 제목의 내용입니다. 저는 웨인 다이어/정혜숙 선생님의 글을 읽고 매우 감명을 받았으며, 그 동안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가 가지고 있던 무모하기 짝이 없던 고정관념을 정리하여 제가 새로운 사람으로 출발하는데 너무나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번역하신 정혜숙 선생님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음 글은 “모든 문제에는 영적인 해결책이 있다”라는 내용을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니라 본인이 축소하면서 각색을 하였기 때문에 본문의 내용과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이런 일에 대비해서 번역을 하신 정혜숙 선생님께 미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내용의 핵심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입니다. 그래서 좋은 것을 생각하면 좋은 결과가 나타나고, 반대로 나쁜 것을 생각하면 나쁜 결과가 나타납니다. 그러니 실수하지 마십시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은 그 근원이 에너지이고 에너지는 진동을 하고 진동하는 것은 공명을 합니다. 그런데 생각도 에너지이고 진동을 하기 때문에 우리의 생각은 물질의 에너지 수준과 공명함으로써 우리의 생각대로 현실이 일어납니다.

1.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 생각할까요?

성공한 사람은 자신의 생각이 “신성한 근원”과 항상 연결되어 있고 또 이 “신성한 근원”이 구하기만 하면 자신을 살리고 응답을 받으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소리 내어 구하면 더 힘이 생깁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글을 쓰다가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을 경우, "신성한 근원"에게 도움을 청하면 전화 벨이 울리고 누군가 수수께끼를 푸는데 열쇠가 될 부분을 알려준다거나, 우연히 어떤 책을 넘겼는데 거기에 바로 몇 초 전에 헤매고 있던 것에 대한 답이 있는 식입니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은 소망을 세웁니다. 그리고 그 소망이 이루어지리라는 확신을 가집니다. 절대로 의심하지 않습니다. 만약 소망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의심하게 되면 의심한 대로 행동할 것이며, 그 결과 정확히 의심한 것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의심은커녕 소망에 대한 열정을 가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열정 없이 삶에서 원하는 것이 나타나기를 바라는 노력은 시체에 치장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불타는 열망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시 말해서 사람은 누구나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정말로 욕망을 성취하는 사람은 “불타 오르는 욕망”을 가졌을 때만 가능합니다.

2. 성공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 생각할까요?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원치 않는 현실에 끊임없이 에너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함으로써 성공을 못합니다. “생각하는 대로 된다”라는 우주의 법칙은 양방향으로 작용함을 명심하십시오. 좋게 생각하면 좋은 쪽으로 나타나고, 나쁘게 생각하면 나쁜 쪽으로 나타나는 것이 양방향 법칙입니다.

사람은 하루에 6만 가지의 다른 생각을 합니다. 이 생각들을 살펴보면 우리는 얼마나 많은 생각을 “원하지 않는 데”에 사용하고 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내 운에 제대로 될 리가 없지”, “이 감기는 날마다 더 심해지는군”, “내가 가진 주가가 하락할 걸 알아. 내 일이 돌아 가는 게 항상 이런 식이지”, “그 일은 결국 성사되지 못할 거야”, “내가 극장에 도착하면 좋은 자리는 다 차지하고 없을 거야”, “이 음식들은 내 허리 살을 10킬로그램은 늘려 놓을 거야”, “담배를 끊기는 너무 어려워”, “비가 와서 외출 계획을 망치면 어쩌나?”…등등.

또 다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가난하고, 권력이 없고, 복도 없고, 운도 따르지 않은 하류인생은 가난함에 대해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그들이 처한 상황에 대해 불평하고, 돈이 부족한 것에 대해 우는 소리를 하며, 그들 삶을 이렇게 궁핍하게 만드는데 책임이 있는 정치가들을 비난하는데 많은 시간을 씁니다. 이 모두가 에너지인데 그 많은 에너지를 그런 식으로 다른 곳에 쏟아 붓고 있는 것입니다.

하류인생이 하는 짓을 비유하면 이렇습니다. 물동이 하나를 들고 무한한 바다로 가서 필요한 만큼 얼마든지 취할 수 있고, 게다가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자주 가서 그 무한정한 공급을 받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작은 병 하나를 들고 무한한 대양으로 가서 자기는 왜 조금 밖에 못 가지는지에 대해서 불평하는 것과 같습니다.

3.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성공하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생각도 습관이기 때문에 습관을 고쳐야 합니다. 그러면 이 나쁜 습관을 어떻게 고칠 것인가요? 나쁜 생각이 떠오르는 순간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라고 자문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곧 바로 그 반대의 생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나는 관절염이 점점 더 나빠지고 있어”라는 생각이 떠오르는 순간,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를 자문한 다음 순간적으로 “이 관절염은 내 삶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될거야”라는 마음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이런 열정적인 마음으로 바꾸면 우리는 관절염을 없애기 위해 어떤 일이든 하게 될 것이며 그래서 관절염은 우리로부터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만약 과체중이 몹시 싫다면, 선호하는 자기 이미지에 생각을 쏟아 부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완벽한 몸매를 그린 그림을 가능한 많은 곳에 붙여놓고 그런 자신에게 사랑을 보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원치 않는 것에 에너지를 멈추고 우리는 그 의도에 따라 행동하게 됩니다.

팍 초프라가 한 말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행복한 생각을 하면 뇌에서 “행복-분자”가 만들어지고, 건강한 생각을 하면 “건강-분자”가 만들어지고, 반대로 건강치 못한 생각을 하면 “불건강-분자”가 만들어 질 것이고, 질병에 관한 생각을 하면 “질병-분자”가 만들어진다고 했습니다.

만약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경우 그 생각에 집착하면 문제는 더욱 악화시키게 됩니다. 이런 경우 그 사람 생각을 멈출 때 문제는 즉시 해결됩니다.

만약 이혼을 한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개인적 역사를 포기해야 합니다. 일이 이미 벌어진 이상 그것을 저주하기 보다는 받아 들이고 인정해버려야 합니다. 과거를 계속 뒤 돌아 본다면 우리의 삶은 지옥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과거의 역사를 포기해야 합니다.

분노, 괴로움 그리고 원망 등은 낮은 차원의 에너지입니다. 반대로 친절, 사랑, 용서 등은 높은 차원의 에너지입니다. 우리는 에너지 차원을 높이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왜냐하면 낮은 에너지에 더 이상 반응하지 않을 때 우리의 문제는 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본인이 위의 글을 “양자의학적 측면”에서 재해석하여 본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3층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즉 표면의식 층, 개인무의식 층 그리고 집합무의식 층 등입니다. 그리고 우주의 허공은 집합무의식(우주의 마음)으로 충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정신의학자 칼 융은 사람의 집합무의식과 우주의 집합무의식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동시성의 원리가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칼 융은 우주의 집합무의식은 전지전능한 능력이 있다고 했습니다. 사람의 집합무의식은 우주의 집합무의식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은 누구나 전지전능한 능력이 주어져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전지전능한 능력을 누구나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이렇게 어렵게 살고 있고,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집합무의식의 존재를 모르거나 혹은 집합무의식의 존재를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무한한 능력을 의심하기 때문에 사용할 줄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 글을 쓴 웨인 다이어는 우주의 집합무의식을 “신성한 근원”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고, “신성한 근원”은 전지전능한 능력이 있기 때문에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했으며, 또한 “모든 문제에는 영적인 해결책이 있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이어가 하류인생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물동이 하나를 들고 무한한 바다(우주의 집합무의식을 말함)로 가서 필요한 만큼 얼마든지 취할 수 있고, 게다가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자주 가서 그 무한정한 공급을 받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작은 병 하나를 들고 무한한 대양으로 가서 자기는 왜 조금 밖에 못 가지는지에 대해서 불평하는 것과 같다는 표현은 너무나 적절한 표현입니다.

그리고 “양자의학”에서는 마음은 에너지라고 간주합니다. 에너지이기 때문에 몸 안에서도 에너지처럼 작용하고 몸 밖에서도 에너지처럼 작용합니다. 마음은 몸 안에서 에너지처럼 작용하기 때문에 마음은 뇌에 작용하여 뇌에서 많은 신경전달물질을 만듭니다. 그래서 디팍 초프라가 표현한 것처럼 행복한 생각을 하면 뇌에서 “행복-분자”가 만들어지고, 건강한 생각을 하면 “건강-분자”가 만들어지며, 반대로 건강치 못한 생각을 하면 “불건강-분자”가 만들어 질 것이고, 질병에 관한 생각을 하면 “질병-분자”가 만들어진다고 표현한 것은 매우 적절한 표현입니다.

마음은 에너지이기 때문에 칼의 양날과 같습니다. 좋은 생각을 하면 우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고, 반대로 나쁜 생각을 하면 우리를 불행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습니다. 이제 성공을 취할 것인가 아니면 불행을 취할 것인가는 각자가 선택할 문제입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쪽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이 글을 쓴 웨인 다이어가 말한 것처럼 우리는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미내사클럽 사이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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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침 하나 들고 의료봉사 하며, 전도하는 행복자 댓글[0]
봉사와 선교 이야기 (2011-03-06 오전 2:04:02) http://blog.somang.net/raphason/6525

 


통증(痛症) 해결사

MPS 전도법

*살다가 문득, 봉사와 선교의 사명을 느낄 때,
MPS전자침은 통증치유와 전도를 위한 좋은 섬김의 도구가 됩니다.
 

 MPS 전자침 들고 전도하면, "예수님 전도법"

 아픈 사람 고쳐주고, 안 믿는 사람 예수님께로!

 전자침을 아픈 곳에 1분만 대어 주면, 통증이 완화됩니다.

 

이제, 전자침 들고 전도 갑니다. 심방 갑니다. 의료봉사 합니다.

-개척교회, 시골교회, 남녀 전도회, 해외 단기 선교, 선교사 해외 파송, 각 선교단체 필수품.

 

미세전류 전자침(MPS)의 특징:

▶미세전류가 전자 진통제의 효과를 냄으로써 근육통증을 완화시켜준다.

 -엔돌핀 분비

▶전자침은 침, 뜸보다 강력한 경혈자극 효과 -기혈소통

▶얼굴 주름살 제거 및 뱃살제거

 -세포조직 활성화, 노폐물제거

▶기혈을 소통시켜 혈액순환을 좋게 함으로써 면역력이 강화

 -생체전기 회복

 

★초보자도 쉽다!(사용법), 빠르다!(근육통증 완화 효과), 간편하다!(휴대)

 


●한 번 충전하면 한 달 정도 사용가능(210*30mm)

 

*수원의 00교회에서 전자침으로 의료봉사 활동
 

 
*의료 자원 봉사자 50여명이 지난 8월 27일 수원 00 교회에서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의료 봉사를 하였습니다. 대학병원 의사, 한의사, 카이로프락틱, 스포츠, 경락, 발 마사지사, 부항, 침, 뜸, 수지침, MPS 전자침 등등 제각각 기능대로 많은 환자들을 돌봤습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렸던 코너는 MPS 전자침 코너였습니다.

아픈 곳에 1분만 대어주면 통증이 쉽게 완화되는 빠른 근육통증 치유효과 때문인지, 가장 인기있는 코너에서 전자침으로 봉사한 하루는 참으로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전자침 봉사단원으로 가입하여 각 지역에서 이처럼 의료봉사의 기쁨과 보람을 함께 나눌 분들이 더욱 많이 동참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연락처: 011-257-3812 張원장  
 
 

 *문득 봉사와 선교의 사명을 느낄 때, MPS 전자침은 초보자에게도 좋은 전도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동양의 침과 뜸이 서양의학의 전기요법을 만날 때, 통증에 약손-미세전류 전자침(MPS)이 됩니다.

 

"선생님,이제 안 아프니 살 것 같아요!"


아픈 곳에 전자침을 1분만 대어주면, 

근육통증이 완화됩니다.


통증해결사-미세전류 전자침(MPS)을 체험해 보셨나요?

1.미세전류 전자침(MPS) 은

신경 근육의 통증을 쉽게 완화시켜 주는 저주파 자극기(MPS)입니다. 

휴대용으로 누구든지 아픈 곳에 1분간만 터치해 주면 통증이 빠르게 

완화됩니다. 통증 부위에 따라 전극을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1회 충전하면 30일가량 쓸 수 있어 편리합니다.

MPS 전자침은 근육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약손을 뜻합니다.


MPS 전자침의 통증 치유 효과= 동양의학(침,뜸요법)+서양의학(미세전류 자극요법)  +피부미용, 마사지 기능

 

 

★미세전류 전자침(MPS)의 빠른 진통효과는 미세전류에서 나옵니다.
                             

2.건강한 사람의 몸에는 6V의 생체전기가 흐릅니다. 

그러나 인체에 노화나 질병, 상처가 생기면, 그 부위에 늘어난 전기저항 때문에 생체전기가 다운되어 혈액순환이 나빠지게 됩니다.  그 결과 근육이 뭉치고, 통증이 생기며, 염증과 부종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때 아픈 곳에 전자침으로 1분간 터치해 주면 막힌 기혈을 뚫어주고, 약화된 생체전기를 보충해 줌으로써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줍니다. 또한 전자침에서 나오는 미세전류(13~500㎂)는 세포의 에너지원인 ATP를 5배나 강화시켜서 조직세포를 활성화시켜 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줍니다.

3.전자침을 통증이 있는 부위에 터치해 주면, 

구형파의 미세전류가 흘러서 막힌 기혈이 소통되면서 통증억제 물질인 

엔돌핀이 분비되고, 1분정도 지나면 통증이 급속히 완화됩니다. 

이처럼 미세전류는 근육통증에 전자 진통제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혈액순환이 이처럼 좋아지면 체열상승과 더불어 자연치유 면역력이 강화되고, 

인체의 건강질서가 회복됩니다.

4.전자침이 닿는 몸마다 막힌 기혈이 소통됨으로써 근육통증이 완화됩니다.

살면서 봉사의 사명을 느낄 때돕는 배필인 전자침으로 즐겁게 의료봉사도 

하시고, 판매수익도 누려보세요!

미세전류 전자침(MPS)은 이런 통증에 좋습니다.
 1)가정용 의료기로 근육 통증(근육통, 삐었을 때, 멍들었을 때)
 2)심한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통증(발,등,관절,머리,복부,뒷골 당길 때)
  -마사지용
 3)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할 때 오는 목, 어깨, 팔의 근육 결림과 통증
 4)모근 강화를 위한 두피마사지, 신진대사 개선을 위한 복부마사지

  (다용도 빗 사용)
 6)얼굴 주름살 개선, 뱃살관리, 얼굴 화장이 뜰 때
 (얼굴 마사지 볼 사용, 롤러 사용)
 7)종교인의 전도 및 의료 봉사활동에 효과적인 접촉수단임.

   ♣MPS 전도법=예수님 전도법

      아픈 사람 고쳐주고, 안 믿는 사람 예수님께로!

미세전류 전자침(MPS)의 전극 종류와 용도
①본체: 굴려서 마사지하거나 기혈소통

②탐침: 본체에 끼워서 근육 통증 완화에 사용 

③롤러: 본체에 끼워서 얼굴, 목, 발, 등, 관절 마사지용으로 사용
④다용도 빗: 두피 마사지, 복부 마사지

⑤얼굴 마사지 볼: 얼굴 피부개선
⑥만세봉: 코 막힐 때, 척추통증 개선



문의전화: ☎ 011-257-3812(張 원장), 02-6401-2651 
                    http://www.miraclecenter.co.kr
  ♣체험 및 교육센터: 본사 교육실

 

 
 

※미세 전류針 뇌졸중 조기치료에 탁효 /문화일보

 


인체에 해롭지 않은 극히 적은 양의 전류를 침을 통해 몸속으로 흘려보내 손상된 신경세포 등을 재생시키는 한방적인 요법이 뇌졸중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세전류침’으로 불리는 이 치료의 원리는 지난 91년 노벨의학상 수상자인 독일 네호박사의 이론에 의한 것으로, 즉 세포간에 전위차를 통해 세포활동에 필요한 영양과 물질을 공급해 손상된 신경 및 근육세포 등을 재생시키는 방법이다.



이 방법을 최근 국내 도입, 실시하고 있는 서울 역삼동에 있는 광제국한의원 신민식원장은 “특히 요즘같은 환절기는 몸안에 내재된 풍기가 발동하기 쉬운 때로 뇌졸중 발병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미세전류침은 CT 등 뇌혈관 촬영 등에는 이상이 없지만, 눈자위가 자주 실룩거리는 등 뇌졸중 초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98년 9월부터 99년 7월까지 뇌졸중의 전조증을 나타내는 1백47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미세전류침을 약 15∼20회 실시한 결과, 이중 87.1%가량에서 증상이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뇌졸중 전조증이란 평상시 뒷목이 자주 뻐근하거나 앉았다 일어날때 현기증이 심하다거나 종종 눈가가 떨리며 혀끝이 말려드는 기분이 드는 경우 등을 말한다. 또한 손발이 저리거나 시린 느낌이 자주 들며 특히 귀와 목 사이 움푹 들어간 풍지혈 부위를 눌러 통증이 느껴질 때 의심해 볼 수 있다.



기사 게재 일자 1999-10-20 /문화일보



  

  ※미세전류, 통증개선에 효과적(04/04/06) 



(서울=연합뉴스) 김길원기자 = 낮은 주파수의 미세전류를 몸에 흘려보내면,

만성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 강남성모병원 신경외과 이태규. 김문찬 교수팀은 지난해 6~10월 병원을 찾은 만성 통증 환자 20명(평균 44세)에게 `미세전류요법(MET)과 `두개전기치료 자극(CES)을 적용한 결과, 70%(14명)에서 뚜렷한 통증 개선 효과가 있었다고 6일 밝혔다.



환자의 통증 종류별로는 요통(6명)이 가장 많았고, 나머지는 척추수술증후군,

후경부통, 중풍 후 통증 등이었다.



의료진은 통증 환자들의 귓불에 부착하는 의료기기(알파-스팀 100)를 통해 3주간

매일 1시간씩 주파수 0.5~100㎐, 100~300마이크로암페어(㎂)의 미세 전류를

체내에 흐르게 했다.



그 결과 6명은 완전한 통증 개선 효과를, 8명은 33~94%의 통증 감소 효과를

봤다고 의료진은 설명했다.



그러나 나머지 6명의 경우 통증 개선 효과가 20% 이하였다.



이번 치료 결과는 최근 열린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김문찬 교수는 "치료 도중이나 이후에 부작용이 전혀 없었다."면서

"기존 약물치료와 병행하면 더 큰 효과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bio@yonhapnews.net

 

★미쯔이식 온열(주열)요법에 관한 다른 상세정보가 필요하시면
다음 전화번호로 연락주세요. 준비된 정보를 성의껏 알려드리겠습니다.

★문의 전화: 011-257-3812(張 원장), 02-6401-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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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가 문득, 봉사와 선교의 사명을 느낄 때 댓글[0]
봉사와 선교 이야기 (2011-03-06 오전 2:02:10) http://blog.somang.net/raphason/6524
※봉사단체 회원님들을 위해, MPS전자침을 공동구매 할 수 있는 곳 안내


 *MPS 전자침으로 수원의 00교회에서 의료봉사하는 모습

 의료 자원 봉사자 50여명이 지난 8월 27일 수원 00 교회에서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의료 봉사를 하였습니다. 대학병원 의사, 한의사, 카이로프락틱, 스포츠, 경락, 발 마사지사, 부항, 침, 뜸, 수지침, MPS 전자침 등등 제각각 기능대로 많은 환자들을 돌봤습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렸던 코너는 MPS 전자침 코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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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011-257-3812 張원장  


●동양의학인 침과 뜸이 서양의 전기요법과 만날 때, 통증에 약손-미세전류 전자침(MPS)이 됩니다.
봉사단체 회원님들께
 
살다가 문득, 봉사와 선교의 사명을 느낄 때,
MPS전자침은 통증치유와 전도를 위한 훌륭한 도구가 됩니다.

MPS전자침의 빠른 진통효과는 미세전류에서 나옵니다.
미세전류는 막힌 기혈을 소통시켜 줍니다.
통증 부위에 쌓인 전기저항을 없애주고, 생체전류가 잘 흐르게 해줍니다.
맑은 피가 잘 흐르게 되면, 통증부위에 쌓인 노폐물이 배출되면서 통증은 쉽게 완화됩니다.
사용법이 쉽고, 전문 지식이 필요없습니다. 
근육통증이 있는 곳에 1~5분 정도 대어주면, 통증이 쉽게 완화됩니다.
핸드백에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한 번 충전하면 40시간을 쓸 수 있습니다. 
MPS전자침 하나면, 내 손으로 내 통증도 고치고, 아픈 이웃도 돌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처럼 아픈 사람 고쳐주면, 그 한 영혼도 예수님께로 인도할 수 있게 됩니다.

전자침으로 의료봉사와 전도, 선교 사역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전화로 연락 주십시오.
MPS전자침이 사용될 수 있는 곳: 남녀 전도회 전도잔치 때, 해외 선교 갈 때, 교인 심방할 때, 개척교회 전도수단, 목회자 자가 통증치유용, 선교회 통증치유 사역, 노인정 전도할 때, 공원 전도할 때, 각종 봉사할 때 등등

사명 감당하는 봉사자들을 위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MPS 전자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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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전화: 011-257-3812(張 원장), 02-6401-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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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까? 댓글[0]
통증.냉증으로 힘들 때 (2011-03-06 오전 1:44:00) http://blog.somang.net/raphason/6523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적-맹신

세상에서 돌이킬 수 없는 위험한 적은 화재, 사망사고, 교통사고 등은 물론 뇌출혈, 당뇨, 기평, 난치병, 암 등의 건강악화가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으리라. 모든 치명적인 위험은 꼬리가 길다. 치명적인 위험이 그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수많은 징후와 징조들이 나타나서 황색 신호, 때로는 적신호를 보내기 때문이다.

그러나 똑똑한 사람일수록, 잘 나가는 사람일수록 이 신호를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 붕괴의 순간, 폭발의 순간에 이르러서야 그것을 알아차리고 뒤늦게 가슴을 친다. 바로 인간이 갖는 맹신 때문이다.

맹신이야말로 인간이 깨트리기 어려운 가장 위험한 적이다.

맹신에 빠진 사람들은 작은 것들을 모르는 척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눈 앞에 닥칠 위험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인생의 경기가 어려워지고, 삶이 고달파지고 있는 지금, 위험신호에 귀를 기울여라. 쾌락적 욕구를 추구하고 있는 지금, 성공적인 삶에 안이하게 안주하고 있는 지금, 위험신호에 귀를 기울여 보라.

그러면 당신의 건강과 인생에 관한 위험징후를 감지하고,

예측하며,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모든 위험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그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분명히 있기 때문이다.

행운의 적신호-"앗, 뜨거워!" 반응


지금 몸 상태가 좋지 않습니까?
일단, 당신도 저체온을 의심해 보십시오.

몸 속의 냉기가 만병의 근원입니다.

당신도 몸이 냉하거나, 만성 질병이 있다면, 사망률이 높은 생활습관병인 암, 심장병, 뇌졸중, 당뇨, 고혈압, 치매예방을 위해 하루 50분 씩만 미쯔이식 주열요법이나 온열매트에 누워 체온을 덥혀 보십시오.
면역력이 강화되어, 건강의 적신호를 극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몸이 따뜻해야 몸이 삽니다.
건강은 운명이 아니고, 나의 선택입니다.
내가 선택한 나의 나쁜 생활습관이 오늘의 치명적인 암을 초래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 건강을 선택하십시오. 차가워진 몸을 36.5℃로 덥혀주십시오.
미쯔이식 주열기로 몸 속의 냉기를 몰아낼 수 있습니다.
암세포는 열에 가장 약하답니다.
몸이 따뜻해지면, 면역력이 강화됩니다.(체온 면역력)
이제, 저체온대신 따뜻한 몸을 선택하십시오.
사망순위 1위인 암도 냉병이라 합니다.
열이 몸을 살립니다. 열이 암도 고친다고 합니다.(온열 암 치료법)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 것이 연약한 인생입니다.
별인생 없습니다. 너무 장담하지 마십시오.

암환자가 자신이 암에 걸린 것을 알게 되기까지는
또한 의사가 현대적인 검사방법을 통해 그 암세포를 발견할 수 있게 되기까지는 발병 후, 20년 이상이 지난 다음이라고 합니다.
암은 내가 선택한 것이고, 부지불식간에 내가 20년 이상을 키워온 것입니다.
아직도 건강을 장담하고 계신 분은
미쯔이식 주열기로 자신의 몸에 열을 주입해 보십시오.
특정 국소에서 "앗,뜨거워!"하고 자신도 모르게 외마디소리를 지르셨다면,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보실 것을 강권합니다.
주열요법의 조기진단 기능은 건강에 "행운의 적신호"가 되리라 믿습니다.
조기진단 할 수만 있다면, 암은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방의학이 최고의 의술입니다.
이제, 당신도 냉기 대신 온열을 선택하십시오.

★문의전화: 011-257-3812(張 원장) http://www.miraclecenter.co.kr  
 
*미쯔이식 주열요법: 주열요법은 열로 몸 속의 냉기를 제거해 줌으로써 실조된 자율신경의 균형을 맞춰주고, 저하된 면역력을 높여주는 체온면역요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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