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영이 당신 안에서 역사하신다
(릭 워렌 목사)
(빌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예수님의 성품은 우리 힘으로 재현할 수 없다.
새해 결심, 의지력, 선의로는 충분하지 않다. 성령께서만이 하나님이 우리 삶 안에 일으키기를 바라시는 변화를 만들어내실 수 있다.
성령의 역할은
당신 안에
그리스도와 같은 성품을 만드는 것이다.성경은 “우리가 …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라고 말한다. (고후 3:18) 우리를 더욱 더 예수님처럼 변화시키는 이 과정을 성화라고 한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 2:13)많은 사람들이 ‘성령의 능력’이라는 말을 들으면 기적 같은 증거나 격렬한 감정을 떠올린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성령의 능력은 우리가 알아채거나 느끼지도 못할 만큼 조용하게 우리 삶에 행해진다. 성령은 종종 ‘세미한 소리’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왕상 19:12)‘그리스도와 같아짐’은 흉내가 아니라 ‘거하심’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통해 사시도록 허락하는 것이다.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골 1:27) 실제 삶에서 이것이 어떻게 이뤄질까?
바로 우리가 하는 선택을 통해서 이뤄진다. 우리는 상황 속에서 옳은 행동을 선택하고, 그런 다음 성령께서 그렇게 할 수 있는 그분의 능력과 사랑과 믿음과 지혜를 주실 것을 의지한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살아계시므로 이 모든 것은 구하면 언제나 얻을 수 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성령의 능력에 대하여 때때로 잘못된 이해를 하던 저의 믿음을 바로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가 알아채지 못할 만큼 조용하게 저의 삶을 주장하심을 믿음으로 소원을 두고 행하시는 주님의 기쁘신 뜻을 따라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늘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를 클릭하시면 소망교회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찬양하세)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somang.net/infobada/player/player01.asp?idx=46149:47135&idxc=C0000000015&langType=K
예수 그리스도처럼 되기 위해 창조되었다
(롬 8:29, 메시지성경)
“하나님은 처음부터 자신이 하실 일을 분명히 아셨습니다. 처음부터 하나님은 그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을 그분 아들의 삶을 본떠 빚으시려고 결정해 두셨습니다. … 그분을 바라볼 때 우리는, 우리 삶이 본래 어떤 모습이었어야 하는지 깨닫게 됩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형상’이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모습’이고 ‘하나님의 본성을 그대로 나타내시는 분’이라고 말한다.
태초부터 있었던 하나님의 계획은
당신을 그분의 아들 예수님처럼 만드시는 것이었다.
하나님은 창조 때 이러한 목적을 선포하셨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창 1:26)
모든 피조물 중에서 인간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졌다.
이는 위대한 특권이며 우리에게 존엄성을 부여하는 사실이다. 우리는 이 구절이 아우르는 영역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 그것이 어떤 것인지 일부는 안다.
첫째로 하나님처럼 우리는 영적 존재이다.
우리의 영혼은 영원하며 우리 육신이 없어진 후에도 남아 있다.
둘째, 우리는 지성을 가진 존재이다.
우리는 생각하고 추론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셋째, 우리는 관계적인 존재이다.
우리는 진정한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다.
넷째, 우리에게는 도덕의식이 있다.
우리는 옳은 것과 그른 것을 가릴 수 있으며 따라서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그러나 이 형상은 불완전하며 죄로 인해 손상되고 왜곡되었다.
따라서 하나님은 예수님께 우리가 잃은 온전한 형상을 회복시키기 위한 사명을 주어 보내셨다.하나님의 온전한 ‘형상과 모양’은 어떤 것인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모습이다! 성경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형상’이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모습’이고 ‘하나님의 본성을 그대로 나타내시는 분’이라고 말한다.(고후 4:4, 골 1:15, 히 1:3)사람들은 가족이 서로 닮았다고 얘기할 때 종종 ‘부전자전’이라는 말을 쓴다. 나는 내 아이들이 나와 닮았다고 얘기하면 기분이 좋다. 하나님도 그분의 자녀들이 그분의 형상과 모양을 갖고 있기를 바라실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참 의로움과 참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십시오.”(엡 4:24, 새번역)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모든 피조물 중에 사람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음을 다시 확인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의로움과 참 거룩함으로 새 사람을 입어야 야 함을 믿음으로 다시 작정합니다. 늘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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