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적이 이끄는 삶
Day 22: 그리스도를 닮도록 창조되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주님의 형상으로 변화하여 점점 더 큰 영광에 이릅니다. 그 영광은 성령이신 주님께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고후3:18,쉬운성경)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창1:26) 이것은 우리의 운명이고 우리의 삶의 세 번째 목적이라고 합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쫓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엡4:22,24)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대하여 가지고 계신 궁극적인 목적은 편안한 삶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같은 인격적인 삶이라고 합니다.
이 땅의 삶이 우리에 대한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존재하는 것을 깨달아야 하고 또 이 땅에서의 삶은 천국에서의 삶을 위해 우리의 인격을 쌓고 강화하기 위해 주신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2:13) 성령의 힘은 우리의 삶에서 조용하고 약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우리가 알아 차리거나 느낄 수가 없다고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실제 생활에서 우리가 선택한 모든 일이 주님의 뜻에 합당한 것이면 그것을 성취하기 위한 힘, 사랑, 믿음 그리고 지혜를 믿음으로 구하여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의 영적 성장을 위하여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사역을 제한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우리는
우선 성령님의 역사하심에 협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바울은 에베소서 4장 22-24절에서 그리스도와 같아지기 위하여 우리가 져야 할 세가지 책임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우리의 옛 태도를 버려야 하고
둘째 우리의 사고방식을 바꾸어야 하며
셋째 우리는 새롭고 거룩한 습관을 발전시켜 그리스도의 성품을 입어야 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변화를 위하여 당신의 말씀, 사람들 그리고 상황을 이용하신다고 합니다. 영적인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것은 성경공부와 기도가 전부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서로의 교제를 통해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므로 함께 성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처럼 되는 것은 길고 느린 성장의 과장이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요일3:2)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하든 그리스도와 같은 태도로 임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시며 우리가 무엇을 하는 지(Doing) 보다는 어떤 사람인지(Being)에 더 관심을 가지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영생으로 갈 때 가지고 가는 것은 직업이 아닌 성품이며 그분은 우리를 천국에 데려가시기 전에 우리를 그리스도와 같은 모습으로 만들기 원하시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할렐루야!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를 닮아가야 할 중대한 책무를 버리고 개인적인 감정으로 세상적인 안정을 위해 살고 있는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남은 삶은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데 초점을 맞추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