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적이 이끄는 삶
Day 29: 사명을 받아드리기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 이니라”(엡2:1)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요17:4) 예수님의 하신 말씀과 같이 우리가 사명을 받아드리고 이에 합당한 삶을 살기 위하여 알아야 할 네 가지를 알려 줍니다.
첫째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렙1:5)와 같이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은 우리에게도 진실이며 “선한 일을 위하여 지음 받은 우리는 그 목적대로 하나님을 섬기듯 다른 사람들도 함께 섬기기 위하여 지음 받았음을 알게 해 줍니다.
둘째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 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우리를 구원하시고 이 세상에 남겨두신 이유는 그분이 목적하신 것들을 이루기 위함이요 다른 사람들을 섬기기 위해 구원하셨음을 알게 해 줍니다.
셋째 성경은 모든 크리스천이 섬김을 위해 부름 받은 자(엡4:4-14,참고. 롬1:6-7, 8:28-30, 고전1:2,9,26, 7:17, 빌3:14, 벧전2:9, 벧후1:3)라고 말하고 있으며 부름 받은 자는 각자의 역할이 있고 섬김으로써 그 목적을 이루어야 함을 알려 줍니다.
넷째 섬김은 크리스천의 삶의 핵심이며 선택이 아닌 우리가 받은 명령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안다고 하는 것을 행동으로 옮겨야 하며 믿는다고 주장하는 것을 실천해야 한다고 합니다. 섬김의 경험을 통하여 우리들의 영적 근육을 훈련시켜야 하고 또 섬기며 사는 삶으로 우리가 변화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삶이 끝나는 날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설 것이며 우리의 삶을 평가 받는 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내가 너를 창조하였고, 구원하였고, 불렀으며, 섬김의 삶을 살라고 명령하고 있음을 기억하고 영원한 상급을 잃지 않도록 점검하며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롬12:5) 정말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 땅에서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나의 삶을 베풀며 사느냐 임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아브라함으로부터 바울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귀하게 쓰신 인물 모두는 여러 가지 실패와 약점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하나님을 섬기라는 그 부르심과 사명을 받아드리는 삶에 온전히 헌신하였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섬김은 선택이 아닌 명령임을 잊지 않고 늘 묵상하며 주님의 부르심에 기쁨으로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