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이끄는 삶

Day 25: 어려움으로 인한 변화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우리는 고통 속에서 다른 방법으로는 배울 수 없는 하나님에 대해 배우게 되고 또 하나님만 있으면 된다는 사실은 우리가 가진 것이라고는 하나님밖에 없을 때가 되어서야 깨닫게 된다고 합니다.

로마서 8장 28-29절 이해하기

1.       “우리가 알거니와” 는 하나님이 우리를 통치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진리에 바탕을 둔 것이다.

2.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는 하나님의 자녀들만을 위한 것이며 자신의 방법을 고집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악하게 작용한다.

3.       “모든 것이” 는 우리의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 즉 실수, 죄, 상처, 빚, 질병, 이혼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등이 포함되며 하나님은 가장 악한 것에서도 선을 이끌어내실 수 있다.

4.       “합력하여” 는 우리의 삶의 모든 사건들이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조화를 이루며 우리를 그리스도와 같이 만드는 과정의 상호 의존적 부분이다.

5.       “선을 이루느니라” 는 예수님 족보의 네 명의 여자 즉 다말, 라합, 룻 그리고 밧세바는 내세울 만한 것이 없고 허물이 있으나 예수님은 그 핏줄에서 나게 하신바 하나님은 이 죄악으로부터 선을 이끌어 내셨다.

6.       “하나님이… 미리 정하셨으니” 는 우리의 삶은 우연, 운명 혹은 운의 결과가 아니며 하나님께서 계획하셨고 조정하신다.

7.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는 하나님의 목적은  우리가 당신의 아들과 같이 되는 것이며 우리의 삶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는 그 목적을 위한 것이다.

그리스도와 같은 인격 쌓기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롬8:17)는 우리들을 예수님과 같이 만들고 싶어 하시기 때문에 예수님이 경험하신 것과 같은 문제들을 겪게 하신다고 합니다.

예수님처럼 문제에 대처하기 위하여

1.       하나님의 계획은 항상 선하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합니다. 우리의 고통이나 문제가 아닌 하나님의 의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며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8:17-18)와 같이 마지막 결과에 초점을 맞추라고 합니다.

2.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라고 합니다. 우리의 고통과 문제를 사용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목표를 성취하심으로 이를 믿고 감사를 드리라고 합니다.

3.       포기하지 말라고 합니다. 인격이 자라는 것은 길고 느린 과정이므로 어려움을 피하거나 벗어나는 데에 에너지를 사용한다면 결국 더 심한 고통을 겪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만일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왜 나입니까?” 질문하지 말고 “내가 무엇을 배우기 원하십니까?” 라고 질문하므로서 하나님의 뜻을 바로 깨닫는 일에 더욱 힘쓰고 바로 깨우쳐야 한다고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모든 문제 뒤에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해 주시오니 감사합니다. 저에게 허락하시는 문제와 어려움은 예수님 닮는 과정으로 믿고 감사함으로 잘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목적이 이끄는 삶

Day 24: 진리로 인한 변화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게 하리라”(요8:31-32)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가장 중요한 영적인 영양분이라고 합니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요8:35)라고 말씀하심은 건강한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하여는 말씀 안에 거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하고 하며 매일같이 이 세가지 결심을 실천해야 한다고 합니다.

첫째 그분의 권위를 인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3:16) 바울은 우리가 내릴 수 있는 모든 결정의 최종 권위자가 말씀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둘째 진리를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성경은 믿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마음에 채우고 성령이 진리를 통해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하여 성경을 받아드리고(Receive), 읽고(Read), 연구하고(Research), 기억하고(Remember), 그리고 반영(Reflect)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하나님은 다윗을 “내 마음에 합한 사람”(행13:22)이라고 말씀하신 이유 가운데 하나가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시119:97)와 같이 말씀을 묵상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진리를 진지하게 묵상하는 것이 바로 응답 받는 기도와 성공적인 삶의 비밀(요15:7, 수1:8, 시1:2-3)이라고 일깨워 줍니다.    

셋째 하나님의 원칙들을 적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말씀은 실천에 옮기지 않으면 모두가 헛것이 되므로 우리는 “말씀을 행하는 사람”(약1:22,KJV)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행하고자 하는 말씀을 적어 놓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며 이 목록은 개인적이고 실현 가능하며 적용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또 이 목록은 하나님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 그리고 개인의 성격과 관련된 것으로 분류하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무디는 “성경은 정보를 위한 책이 아니라 변화를 위한 책이다”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성경을 대할 때마다 늘 기억하고 싶은 명언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성경을 공부하고 묵상하여도 적용이 없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다시 확인 시켜 주시오니 감사합니다.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요13:17)하신 약속 위에 굳게 서서 귀한 말씀들을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