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정상담연구소 소장 추부길목사님의 강의 “충만한 가정 만들기(초급) 시리즈” 공부를 마치고 6개 과정 24주제에서 얻은 새로운 지식과 삶에 적용해야 할 내용들을 정리하여 복습하고 하나님의 창조목적에 합당한 삶을 살면서 이를 같이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제2과정 부부의 사랑
제2주제 섬겨주기

1. 풍성한 사랑을 만드는 “섬겨주기”

1) 부부의 사랑은 행함이 있어야 하고 진실함으로 실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도 야고보는 말로는 사랑한다고 하면서 행동으로 표현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합니다. 사랑 받기 원하는 사람에게 사랑이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행동으로 채워주어야 사랑으로 완성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2) 사랑을 몸으로 보여주는 것이 바로 섬겨주는 것이며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같이 부부간에도 이와 같은 섬김의 행위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배우자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대가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해 줄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할 것 입니다. 수십 번의 말보다 상대방의 필요를 알아서 섬겨주었을 때 받게 되는 사랑의 기쁨은 이루 말로다 할 수 없으며 삶의 활력소가 되는 것입니다.

3) 아내들은 남편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 존재라고도 합니다. 사랑 받지 못하는 아내는 “깨어지기 쉬운 그릇”이 되고 맙니다. 아내를 귀히 여기는 마음으로 조건 없이 섬김의 사랑을 배 풀 수 있어야 사랑 받는 남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내는 나의 반쪽” “아내에게 하는 것이 곧 나에게 하는 일이며 주님께 하는 것”이란 생각이 습관화 되어야 풍성한 사랑의 부부가 된다고 합니다.

2. 섬겨주기의 실천방안

1) 우선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남편과 아내의 역할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깨야 합니다.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안된 다는 등의 유교적 습관을 버리고 아내가 원한다면 또 어떠한 일로 힘들어 한다면 “하나된 자”인 남편이 무엇이든지 도와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2) 부부는 말로만 사랑하지 말고 마음으로 또 행동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어떠한 일에도 “내 사랑하는 자여 함께 가자”라고 외칠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나의 욕심, 나의 이기심, 나의 주장을 모두 주님의 발 앞에 내려놓고 자유 함을 얻었을 때 사랑이 깃들 여유가 생겨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나의 생각을 움켜쥐고 있으면 궁핍은 더 심해지는 법이라고 합니다.

3) 서로에 대한 기대와 꿈을 버리고 지금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현재의 배우자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끊임없는 감사는 배우자에 대한 감사로 이어집니다. 반대로 배우자에 대한 감사의 연속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으로 귀결된다고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사랑스러운 아내를 부족한 저와 짝 지워 주셔서 저의 부족함을 모두 채워주심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기쁠 때 함께 찬양하고 슬플 때는 함께 기도하며 서로를 위로하고 감싸주는 부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만날 그날까지 건강하게 이 땅에서 천국의 기쁨을 누리고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소장 추부길목사님의 강의 “충만한 가정 만들기(초급) 시리즈” 공부를 마치고 6개 과정 24주제에서 얻은 새로운 지식과 삶에 적용해야 할 내용들을 정리하여 복습하고 하나님의 창조목적에 합당한 삶을 살면서 이를 같이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제2과정 : 부부와 사랑
제1주제 : 격려와 칭찬하기

1. 부부사랑의 본질.

1) 하나님이 가르처 주시는 사랑이란?

(1) 진실한 친구(잠17:17)로서 부부는 예수님이 우리의 친구로서 주시는 사랑이 이 있어야 한다.
(2) 사소한 문제(롬14:15)로 배우자를 근심하게 하는 일은 사랑의 행위가 아니다.
(3)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시험과 괴로움(갈6:2)을 당할 때에 배우자의 위로와 격려가 엄청난 힘을 얻게한다.
(4) 하나님의 인내(엡4:2)를 본 받아 끝까지 사랑하고 존경하는 “용납의 마음”은 바로 “아가페의 사랑”이다.
(5) “그럼에도 불구하고”(골3:13~14) 사랑하는 것은 주께서 우리를 용서 하심에 기초하는 것이며 사랑을 덧 입혀야 부부간은 온전하게 된다고 하십니다.
(6) “본을 보이는 삶”(딛2:3~5)을 살면서 부부가 서로 아끼고 섬기면서 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한다.

2) 주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

(1) 십자가의 사랑(롬5:8).
(2) 예수님은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신다(요13:1).
(3) 주님은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히셨다(갈2:20).
(4)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다는 약속(요15:9~10).

3) 어떻게 사랑해야 하나?

(1) 하나님은 우리를 조건없이 사랑하신다(요일4:9~11, 요13:34).
(2) 사랑하되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벧전1:22, 4:8) 하심은 상대방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아가페적 사랑을 일컫는다.
(3) 먼저 상대방을 대접하는 자세, 자원하는 마음으로 섬기고 봉사(벧저4:9~10)하여야 한다.
(4) 사랑은 진실해야 하며 악을 멀리해야(롬12:9~10)하며 상대방을 인정해 주고 높이 평가해 주어야 한다.

4) 사랑의 개념.

(1)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멸망하지 않고 영생하게 하기 위함이며 부부간의 사랑도 상대방이 세상가운데 멸망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시는 영생을 얻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2)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이웃(가장 가까운 이웃은 부부임)에 대한 사랑(요13:34)은 율법의 완성(롬13:10)인 것이다.

2. 격려와 칭찬하기의 실천 방안.

1) 풍성한 사랑을 나누기 위한 첫 번째 방법이 격려와 칭찬 그리고 인정하는 말을 하는 것(고전8:1)이라고 합니다. 남자는 인정받기를 갈망하는 존재이다. 인정을 받아야만 삶의 의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정해 주는 방법이 바로 칭찬과 격려의 말을 해 주는 것이다. 격려와 위로 그리고 칭찬은 남편들에게는 명약중에 명약이 된다고 합니다.

2) 후천성 사랑 결핍증(ALDS)이 창궐하고 있다. 사탄은 부부간의 이 증상을 이용하여 가정을 파괴해 버리는 강력한 무기로 사용하고 있다. 이 ALDS의 특효약은 배우자에게 사랑을 공급하여 주는 Hot Line인 “칭찬”이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세긴 은쟁반에 금사과”라는 말씀과 같이 경우에 합당한 칭찬과 격려는 풍성한 부부의 삶을 보장받는 첩경이라고 합니다.

3)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눅6:38) 이 말씀대로 칭찬과 격려는 내가 먼저 실천해야 할 부부의 덕목이라고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부터 남편과 아버지로서 아내와 자녀들에게 처음 사랑을 회복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격려와 칭찬을 실천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와 힘을 주시옵소서. 특별히 저의 부부사랑이 저의 격려와 칭찬으로 아름답게 꽃 피어 가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