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소망교회 카페 블로그 메일 SMS 문자보내기
방명록 검색
나무,풀 꽃들을 좋아하게 하신 하나님께
하루하루 풀과 사랑하는 이야기.
카테고리
전체보기 (339)
낙서 (339)
0
6
붓꽃 길 댓글[0]
낙서 (2004-05-23 오전 11:53:42) http://blog.somang.net/lldauni707/356
강원도 첩첩 산골에 우리들의 마가리(움막)를
만들고 야생화 몇가지를 심어놓고 상추와 쑥갓
으로 분에넘치는 호사를 누리다가 이곳 원암리에
<그림같은 집>(?)을 짓기 시작하면서 하루에도
수만번 나는 낮꿈을 꾼다.
커다란 감나무 아래는 냉장터여서 여름엔 평상을
놓고 묵상도 하고 그리운이들이 오면 정겨운 이야기도
 나누고 그옆으로 대나무 아래로는 김장독을 묻어 겨우내
상큼한 김치는 물론 약초 항아리도 묻어두었다가 혹시라도
가슴아리속병을 고칠수도 있을지도 모르고~
매년 담그는 산야초 효소도 넉넉히 담가두었다가 먼곳에서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사랑의 묘약>한잔씩을 대접해도 좋겠고~
어서 집이 지어져서 안정이 되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한다.
 
돌담장 옆으로 노랑붓꽃이 피어서 청남색 붓꽃과 같이
겹줄로 꽃길을 만들어 그리운 이들이 이길을 통해서 수없이 
오고 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이 포스트를...
노랑 붓꽃 댓글[0]
낙서 (2004-05-14 오후 1:27:01) http://blog.somang.net/lldauni707/173

오랜만에 원암리에 왔더니 돌담장 밑으로

노랗게 붓꽃이 피기 시작하고 있었다.

 

강원도 낯설은 이곳에서 자리매김을  하리라고는

 오직 하나님 만이 아셨을것이다.

뒷산에 소나무가 있고 커다란 감나무가 여섯 구루

있다는 조건이 우리를 강력하게 잡아당겨서 여기 땅

을 사고 드디어 집을 짓기 시작했는데~

 

돌담장 아래에 귀한 노란 붓꽃이 필줄이야~

이건 보너스다.

새벽일찍 집터에 나가 감사의 기도를 드리다.

무한감사.

감사가  이어지는 나날이 이어지기를 열망하다.

 

속초시내에 나왔다가 컴 동냥을 하여 잠간 들어왔다.

 

이 포스트를...

처음페이지  이전페이지  166  167  168  169  170  다음페이지  마지막페이지

최근방문자
즐겨찾기
즐겨찾기가 없습니다.
최근댓글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