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에 손수 마련한 작은 정원이 있다...
지루한 장마 중에도 화려한 꽃을 피운 부레 옥잠
퇴근 길 바로 옥상으로 향하는 이유가 됐다...
아그들이 보고파서~
다들 떠난다...
우리네 가족은 갈 곳이 없다...
구루마가 없고...쪈이 없고...아이디어...배짱까지 없다...
유일한 선택은 옥상이다...
아~
산이 부른다~ 바다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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