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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방 (2012-02-17 오전 7:47:37) http://blog.somang.net/1234/7188
하이든 Haydn
오라트리오  천 지 창 조 (The Creation)

 


지휘자 : Herbert Von Karajan
오케스트라: Wiener Philharmoniker

보컬 : Edith Mathis, Soprano

         Ann Murray, mezzo-soprano
         Francisco Araiza ,Tenor 
       JOSE VAN DAM,baritone
녹음상태 : DDD
제작사 : UNIVERSAL
레이블 : DEUTSCHE GRAMMOPHON

 
◆ 대본
대본은 영국의 여류시인 리드레이(Lidley)가 밀턴의 실낙원을 기본으로 대본을 만든 것을

스비텐(Gottfried Bernard van Switen) 남작이 독일어로 번역한 것이다.

 

 

하이든 천지창조 중 - 13. CHOR MIT SOLI (ALLEGRO)
`DIE HIMMEL ERZAHLEN DIE EHRE GOTTES`- 저하늘이 주 영광 나타내고
 
 

 I. 하이든의 면모

프란츠 하이든(Franz Joseph Haydn : 1732.3.31~1809.5.31)은 1732년 3월 31일 오스트리아의 가난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났다. 하이든의 어린 시절은 가난했지만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아 음악수업을 위해 6세 때부터 부모 곁을 떠나 7세 때는 빈으로 갔다 8세 때에 슈테반 교회의 소년합창단원으로 선발되었으나 변성기를 맞아 합창단에서 물러나 한때는 길거리를 헤매기도 했다. 그러던 중 어떤 가수의 도움을 받아 근근히 자활의 길을 걷게 되었는데, 이 시기는 그의 생애에서 가장 힘들고 괴로웠던 시절이었다고 한다. 그 후 29세 되던 1761년에 헝가리의 귀족 에스테르하지(Pal Anton Esterhazy : 1711~1815. 독일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활약한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지휘자)의 초청으로 런던에서 연주회를 성공리에 마친 하이든은 물질적인 풍요로움을 얻게 되었다.


하이든은 교향곡의 아버지로 교향곡과 현악 사중주곡을 개발했고 소나타 형식을 완성시켰다. 저 유명한 12곡의 "잘로몬 교향곡"을 비롯한 104곡의 교향곡과 유명한 현악4중주곡 "종달새"(No.67 in Dmajor "Lenchen" op.64-5)를 비롯하여 4중주곡이 80곡 이상이 되며, 30곡이 넘는 피아노 3중주곡, 50곡이 넘는 피아노 소나타, 그 밖의 작품으로 성악곡 미사, 모테트, 칸타타, 오라토리오, 민요의 편곡 등도 그의 교향곡이나 4중주곡 못지 않게 중요하다. 그중에서도 특히 헨델의 메시아에 감명을 받아 작곡한 "천지창조", "사계와 "전쟁미사" 등은 고금의 명곡으로 꼽히고 있다.

II.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하이든은 종교음악에도 적지 않은 작품을 썼다. 이 작품은 그가 1791년과 1794년 2회에 걸쳐 영국을 방문했을 때 헨델의 메시아를 듣고 감격한 나머지 후년에 작곡하게 되었다. "천지창조"의 대본은 영국의 시인 리들리(Lidly)가 헨델을 위해 존 밀턴의 실낙원과 구약성경의 창세기를 소재로 하여 쓴 것이다.

"천지창조"는 1798년 4월 29일 비인의 시바르쯔베르크 궁정에서 초연되어 절찬을 받았는데 이것은 그의 음악의 총결산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는 헨델의 영향 없이는 작곡되지 않았으리 만큼 영향을 받았으나 기악 부분에서 뚜렷한 특징을 보이며, 또한 하이든풍의 경모한 정취가 곳곳에 풍기고 있으며, 하이든 특유의 친숙하기 쉬운 아름다운 멜로디로 그의 천품을 잘 표현했다. 아리아는 화려하고 기교적인 이태리풍과 간결 소박한 매력이 있는 독일 민요풍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내용은 천지만물을 창조한 하나님을 찬미한 것으로 조물주의 권위를 구가한 것이다.

 

전곡은 3부 34곡으로 되어 있는데, 배역은 천사 가브리엘과 이브, 천사 우리엘, 천사 라파엘과 아담 등으로 되어 있고, 총 연주 시간은 1시간 30분 가량 소요된다.


제1부 : 천지창조의 제1일부터 제4일까지로 제1곡/13곡


창조전야의 혼돈상태를 나타내는 서주가 연주되며, "태초에 신은 천지를 창조하시도다."로 시작하여 빛, 하늘, 물, 바다, 산악, 강, 시내, 초목 창조를 노래하며, 제4일까지를 말하는데 "일월성신을 창조하시도다" "하늘은 신의 영광을 말하도다"라는 유명한 합창이 벌어진다.

제2부 : 창조역사의 제5일과 6일로 제14곡/28곡


물고기와 새, 곤충과 동물 그리고 인간을 창조하기까지를 묘사하고 있다. "모든 것이 주를 우러러보도다"로 시작하여 창조의 위업을 찬양하는 웅대한 할렐루야 합창이 벌어진다.

제3부 : 낙원 에덴동산의 정경과 아담, 이브의 속삭임으로 제25곡/34곡


낙원의 정경을 묘사했으며 아담과 이브는 신을 찬미한다. "... 우리들은 영원히 신을 찬미한다. ... 주의 찬미는 영원히 다함이 없으리..." 마지막에는 "아멘"이 드높이 울려 퍼지면서 전곡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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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부

 

제1곡 서곡 : 무겁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C단조의 largo로써, 그 느낌에 있어서 표제음악적인 형태를 띠고 있는데 창조이전의 혼돈과 무질서 상태인 우주의 암흑을 묘사한다.
NO 01. DIE VORSTELLUNG DES CHAOS (LARGO)
 
제2곡 :  라파엘이 천지의 창조를 알리면, 합창이 선명한 전조로 빛의 창조를 노래한다."빛이 있으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C장조의 밝은 화음과 갑작스런 ff가 어두움을 몰아낸다

NO 02. ARIE MIT CHOR (ANDANTE MODERATO0): `NUN SCHWANDEN
VOR DEM HEILIGEN STRAHLE

제3곡 : 아리아와 합창 : 거룩한 주의 빛 앞에서 어둠은 사라지도다.
관현악의 비교적 긴 전주에 이어서 천사 우리엘(테너)이 “거룩한 주의 빛 앞에서 어둠은 사라지도다. 첫 째 날이로다.

 혼돈은 물러가고 질서가 생겼네”라고 노래한다. 이후 어둠을 나타내는 불안한 음정이 간간이 나타난다.

이윽고 템포가 빠르고 분위기가 밝게 바뀌면서 “새 천지는 하나님의 뜻과 같이 눈 뜨도다”라는 가사를 힘찬 합창으로 노래하며 곡을 끝맺는다.

 
 
NO 03. REZITATIV: `UND GOTT MACHTE DAS FIRMAMENT`
 
제4곡 : 제4곡과 제5곡은 천지창조의 제2일째에 해당한다. 라파엘이 높은 하늘의 창조와 물의 구분을 알리고 폭풍우, 천둥, 비, 눈등을 오케스트라가 묘사한다. 이어서 가브리엘을 중심으로 제2일째의 하나님의 위업을 밝은 기분으로 찬양한다.
NO 04. CHOR MIT SOPRANSOLO (ALLEGRO0): `MIT STAUNEN SIEHT DAS WUNDERWERK`
 

제5곡 : 아리아와 합창. 천지창조의 제 2일이다.
오보에의 조주를 받으면서 가브리엘(소프라노)이 “놀라워 주가 하신 일”이라고 노래하기 시작하면서 합창과 화려한 대화를 전개해 나간다. 매우 아름다운 선율이 전곡을 누비고 펼쳐지는 악곡이다.
NO 05. REZITATIV; `UND GOTT SPRACH; ES SAMMLE SICH DAS WASSER`
 
 

NO 06. ARIE (ALLEGRO ASSAI): `ROLLEND IN SCHAUMENDEN WELLEN
NO 07. REZITATIV; `UND GOTT SPRACH; ES BRINGE DIE ERDE GRAS HERVOR
NO 08. ARIE (ANDANTE): `NUM BEUT DIE FLUR DAS FRISCHE GRUN`
 

제9곡 : 아리아(가브리엘). “거친 들이 변하여 푸른 초원이 되었네. 곱게 핀 예쁜 꽃 그 경치 더욱 빛내리. 참 아름답고 놀라워”라는 가사의 안단테의 곡은 목가적인 분위기를 나타내는 매력 있는 아리아이다. 기교적인 부분도 인상적이다.

NO 09. REZITATIV: `UND DIE HIMMELISCHEN HEERSCHAREN VERKUNDIGTEN`
NO 10. CHOR (VIVACE): `STIMMT AN DIE SAITEN`
 

제11곡 : 비바체 D장조 4/4박자의 곡으로 우리엘의 짧은 레치타티브에 이끌려서 고귀한 신께의 찬미가 합창된다.

"거문고 들고 피리를 불어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밝고 즐겁고 힘차게 노래한다.
NO 11. REZITATIV: `UND GOTT SPRACH; ES SEI`N LICHTER AN DER FESTE DES HIMMELS`
 

제12곡, 제13곡 : 제4일째로 우리엘이 천체의 창조를 알리고 태양과 달과 별을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대조적으로 서술한다.

"하나님께서 창공에 빛나는 별을 만들고 낮과 밤이 나누어지게 하시고 ------."   "밝은 빛으로 찬란히 해가 떠오르니 즐거운 신랑과 같고, 거인과도 같이 힘차게 달리네. 밤이되면 고요히 달이 떠올라 잠든 땅 지키네"  
NO 12. REZITATIV (ANDANTE-ALLEGRO); `IN VOLLEM GLANZE STEIGET JETZT`
NO 13. CHOR MIT SOLI (ALLEGRO); `DIE HIMMEL ERZAHLEN DIE EHRE GOTTES`

제14곡 : 3중창과 합창. 천지창조의 제 4일이다. 합창이 “하늘은 주의 영광 나타내고, 궁창은 손으로 지으심 보이네”

 “날은 날에게 말을 전하고 그 밤이 지나면 새 밤이 오네” “말은 없고 뜻은 몰라도”
합창과 3중창이 효과적인 대조를 만들어 내고 이어 합창이 푸가풍의 대위법적인 전개를 보인다.

그리고 이것이 발전한 끝에 “하늘은 주의 영광 나타내고”가 되풀이되면서 힘찬 합창으로 끝맺는다. 이 곡에서는 하이든의 합창곡 기법이 총망라되고 있으며, 이 자품 가운데 가장 유명한 합창곡으로 독립되어 자주 연주되고 있다.

중창이 딸린 합창은 하이든의 만년을 특색짓는 화성적 수법에 대위법적 수법을 동화시킨 작법을 써서 신께 대한 찬미를 장려하게 펼치고 제1부를 힘차게 맺는다.
NO 14.NO 14. REZITATIV (ALLEGRO); `UND GOTT SPRACH; ES BRINGE DAS WASSER
 

 

제2부


제2부는 창조의 제5일과 제6일에 해당한다.

 

제15곡 레치타티브에 이어 제16곡에서는 가브리엘이 하늘과 바다의 생물의 창조를 알리고, 갖가지 새들의 즐거운 모습을 묘사적인 반주를 수반한 기교적인 아리아로 노래한다. 독수리는 F장조의 아르페지오를 타고 솟구쳐 오르고 종달새는 3개의 클라리넷에 맞춰 아침하늘을 선회하며, 비둘기 한쌍의 구구거리는 모습이 부드러운 트릴에 의해 매우 생동적으로 표현된다.
NO 15.NO 15. ARIE (MODERATO): `AUF STARKEM FITTICHE
 
 
NO 16.NO 16. REZITATIV; `UND GOTT SCHUF GROSSE WALFISCHE`

 

제17곡에서 제19곡 : 라파엘이 바다의 생물의 창조와 신의 축복을 알리고 이윽고 세 천사가 서로 자연의 혜택 속의 생물의 모습을 계속 노래한 후, 3중창으로 신을 찬미한다.

뒤이어 3중창과 합창의 긴밀한 융합 속에 전능하고 영원한 하나님의 힘이 극적으로 노래된다.
NO 17.NO 17. REZITATIV; `UND DIE ENGEL RUHRTEN IHR UNSTERBLICHEN HARFEN
NO 18.NO 18. TERZETT (MODERATO); `IN HOLDER ANMUT STEHN`
NO 19.NO 19. CHOR MIT SOLI (VIVACE); `DER HERR IST GROSSE IN SEINER MACHT`


NO 20.NO 20. REZITATIVE; `UND GOTT SPRACH; ES BRINGE DIE ERDE HERVOR

제20곡, 제21곡 : 레치타티브는 생동하는 땅을 찬양하는 베이스 아리아의 앞에 나오는데,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기름진 땅의 모태에서 뛰어나온 동물들을 그리고 있다.

사자는 한 옥타브 트릴로 포효하고, 유순한 호랑이는 유연한 Presto에 따라 약동하고, 말은 스타카토로 달리고, 소는 8분의 6박자의 전원적인 곡에서 풀을 뜯으며, 곤충은 날개짓하고 벌레들은 변하는 악보에 맞춰 천천히 기어간다. 이 모든 자연의 묘사는 스냅 샷이다.
 
NO 21.NO 21. REZITATIV (PRESTO-ANDANTE-ADAGIO): `GLEICH OFFNET SICH DER ERDE SCHOB
 
 
제22곡 : 라파엘이 신의 자비를 찬양할 인간의 창조를 예고한다.
NO 22.NO 22. ARIE (MAESTOSO); `NUN SCHEINT IN VOLLEM GLANZE DER HIMMEL

 
제23곡 : 레치타티브
NO 23.NO 23. REZITATIV; `UND GOTT SCHUF DEN MENSCHEN`
 
 

제24곡 : 우리엘이 하나님의 모습대로 만들어진 인간 남녀의 창조를 알리고, 민요풍의 소박한 선율로 남자의 곁에 있는 아내의 천진 무구한 모습을 노래한다.

NO 24.NO 24. ARIE (ANDANTE); `MIT WURD` UND HOHEIT ANGETAN`

 
 

제25곡 : 라파엘이 제6일째의 창조의 성취를 알리고 신을 찬양하고 간결한 합창이 이어진다.

뒤이은 3중창은 모든 것을 지배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매혹적인 선율로 노래되어 간다.
NO 25.NO 25. REZITATIV; `UND GOTT SAH JEDES DING`
 

제26곡 : 합창
"크신 일을 이루셨다. 오 아름다운 새 천지 주 보시니, 아름다워. 기쁨으로 주 하나님 찬양하라".

 빠른 템포로 “크신 일을 이루셨다”로 힘차게 노래하는데 후반 부분은 푸가기법으로 힘차게 끝맺는다.

NO 26.NO 26. CHOR (VIVACE); `VOLLENDET IST DAS GROSSE WERK`
 
 

제3부

 

제27곡 : 3중창 (가브리엘, 우리엘, 라파엘)

NO 27.NO 27. TERZETT (POCO ADAGIO); `ZU DIR, O HERR, BLICKT ALLES AUF`

 
 
제28곡 : 합창 : 크신일을 이루셨다. 하나님을 찬양하라
(가브리엘, 우리엘) "주는 세상만물들을 풍족히 먹여주시네 그러나 만일 주께서 얼굴을 감추신다면 만물의 생명은 끊기고 말리라"


(라파엘) "생명 끊어지고 티끌로 화하리라. 주께서 숨을 넣으면 만물의 생명 얻겠네"

(가브리엘, 우리엘, 라파엘) "새 힘과 새 생명은 온 땅에 넘치리라"
3중창 : 느린 아다지오의 아름다운 선율이 플루트로와 클라리넷으로 먼저 나온 다음 가브리엘과 우리엘의 2중창이 시작되고,

이어서 라파엘이 "생명 끊어지고 티끌로 화하리라"며 가세한다.

마지막 3중창으로 "새 힘과 새 생명은 온 땅에 넘치리라"고 노래하면 여기에 합창이 "크신 일을 이루셨다.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푸가로 웅대하게 발전시키면서 최후에는 "할렐루야, 할렐루야"라고 힘있게 노래하며 제2부를 맺는다.

NO 28.NO 28. CHOR (VIVACE); `VOLLENDET IST DAS GROSSE WERK`
 

제29곡∼제34곡 : 합창 : "만민들아 소리 높여 찬양하라 전능하신 하나님 만유 주의 힘과 영광 찬양하라.

소리높여 찬양하라. 영원 무궁토록 아멘". 마지막 합창답게 장대하고 웅장하게 전개된다. 중간에 독창자의

경과부가 삽입되면서 마지막에 힘차게 아멘으로 끝맺고 있다.


NO 29. ORCHESTEREINLEITUNG UND REZITATIV (LARGO); `AUS ROSENWOLKEN BRICHT

NO 30.DUETT MIT CHOR (ADAGIO); `VON DEINER GUT`, O HERR UND GOTT
NO 31.REZITATIV; NUM IST DIE ERSTE PFLICHT ERFULLT`

NO 32.DUETT (ADAGIO-ALLEGRO); `HOLDE GATTIN, DIR ZUR SEITE
NO 33.REZITATIV; `O GLUCKLICH PAAR, UND GLUCKLICH IMMERFORT
NO 34. SCHLUSSCHOR MIT SOLI (ANDANTE); `SINGT DEM HERREN ALLE STIMMEN!`



 
 
 

 
   


아담의 창조 - 미켈란젤로 (프레스코화: 바티칸 성당천정)

1508∼1512년 미켈란젤로가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천장에 그린 프레스코화이다. 미켈란젤로는 교황 율리우스 2세로부터 시스티나 성당 천장을 장식할 그림을 그리라는 명령을 받고 작업에 착수했다.

그는 높이 20m, 길이 41.2m, 폭 13.2m의 천장에 천지창조를 중심으로 한 그림을 그렸다.

천장의 수평면은 9등분 되었는데 제단 쪽에서부터 천지창조의 이야기를 전개했다.

 미켈란젤로는 입구에 있는 《술취한 노아》부터 그리기 시작하여 9개의 장면을 8개월 후에 완성했다. 1

510년부터 9개의 그림 주변을 메워나가기 시작했다. 구약성서에 나오는 예언자 7명, 이방의 예언자인 무녀 5명, 그리고 8개의 삼각 부분에는 구약성서에 나오는 그리스도의 선조들, 그리고 천장 사각의 모서리에는 이스라엘을 구한 성인을 그렸다. 20개의 기둥 위에는 4인 1개조의 젊은 군상을 그렸다.

교황은 《아담의 창조》를 보고 하나님을 무서운 존재로만 여겼는데 미켈란젤로의 신은 온화한 모습이라며 감탄하였다

한다. 이 작품은 이후 화가들에게 깊은 영향을 주었다. 성당 벽면에는 산드로 보티첼리(Sandro Botticelli)와 도메니코 기를란다요(Domenico Ghirlandajo) 등이 그린 걸작이 있다.

 


아담의 창조 : 일본 방송사의 후원으로 1982년 시작해 1984년 복원을 끝낸

로마 교황청내 시스티나 성당 내부

천정 프레스코화 천지장조 중 아담의 창조 Dit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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