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소망교회 카페 블로그 메일 SMS 문자보내기
검색
사람들은 나를 무지개로 본단다 댓글[0]
기도방 (2009-03-30 오후 5:25:48) http://blog.somang.net/1234/4747

   

 

 

사람들은 나를 하늘에 떠 있는 무지개로 본단다

 

비가 온 뒤에 자기 마음이 상쾌할 때만

 

떠 있는 무지개처럼 나를 생각한단다

 

너도 그렇게 생각하느냐

 

아니라 해가나면 없어지는 무지개가 아니라

 

태양이 뜨거울 때에나

 

엄청나게 비가 쏟아질 때나

 

망망대해에 떠 있을 때에도

 

늘 네 곁에 있는 예수니라

 

사람들은 자신들이 응답 받고 난후에나

 

무지개 색깔처럼 자신의 꿈을 얘기 할 때

 

나를 바라보며 즐거워하고 기뻐한단다

 

하지만 망망대해에서 뱃머리를 뭍으로 돌려주는 것이

 

나라는 것을 그들은 모르고 있단다

 

그저 자신들의 고통만 들여다 볼뿐

 

뱃머리를 잡고 응답하고 있는 나를 바라보지 않는단다

 

뜨거운 태양 아래 오아시스로 인도하고

 

폭우 속에서 피할 곳으로 인도하는

 

나를 찾기 보다는 꼭 무지개가 떠야

 

내가 있는 줄로 생각한단다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길을 안내하는

 

내 말은 잘 듣지 않지

 

마음에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은 더욱 그러하단다

 

그러나 너는 고난과 연단 가운데서도

 

언제나 귀를 열어 내 말을 들어야 하리라


이 포스트를...

처음페이지  이전페이지  281  282  283  284  285  다음페이지  마지막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