핍박으로 고통스러우냐
아직 멀었단다
그들이 무엇을 알아서 핍박하는 것이 아니란다
그들은 아무런 생각도 없단다
악한 영이 생각을 넣어 주는데로 그냥 말할 뿐이란다
네가 나에게 물었지
가롯유다를 어떻게 사랑할 수 있었냐고
나는 그를 사랑한 것이 아니란다
내가 귀히 쓰는 그릇도 있고 천히 쓰는 그릇이 있는 것처럼
언젠가 때가 되면 쓰려고 버리지 않았을 뿐이란다
그를 버리지 말아라
반드시 쓸데가 있으며 꼭 필요할 때가 있단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이 귀하게 쓰이는 그릇인지
천하게 쓰이는 그릇인지도 모르면서
자신의 생각대로 움직인단다
네가 귀히 쓰는 그릇으로 사용되는 것을 감사해라
어찌 그들을 비방하고 비판하겠느냐
그가 배우기를 원하면 버리지 말아라
그 말씀으로 그가 스스로 넘어질 것이며
또 그 말씀을 통하여 그가 깨어질 것이란다
네가 어찌 알겠느냐
소망교회 안으로 들어오는 모든 사람을 절대로
네가 먼저 판단하고 버리지 말아라
버리든 고쳐서 쓰든 내가 하리니 너는 사랑만 하여라
언제나 날카로운 칼로써 너를 연단하며 기도로 연단하며
말씀으로 연단할 때 더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