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로 돌아가자
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사람들은 변화를 꿈꾸면서 변화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이 세상의 수많은 교회들이 부흥을 꿈꾸기는 하지만 부흥하기 위해 변화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부흥하지 못하는 교회의 특징은 무조건적으로 변화를 싫어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가만히 있는 다고 변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가만히 있으면 퇴보라는 변화를 가져온다.
 
고여 있는 물은 썩게 마련이다. 교회도 가만히 있으면 썩는다.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만이 살고 영향력을 끼치는 것처럼, 변화를 추구하는 교회만이 부흥하고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가 된다.

변하지 않으면 건물만 남는다 화려한 과거만 남는다. 껍데기는 중요하지 않다. 경건의 모앙ㅇ보다 중요한 것은 경건의 능력이다.

만일 전통과 형식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데 유익하다면 지키자. 하지만 부흥을 일으킬 수 없다
면 변화하자. 그래서 과거를 존중하지만, 새로운 시대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교회가 되자. 과거의 역사가 미래의 걸림돌이 아니라 부흥의 디딤돌이 될 수 있는 교회가 되자.비전을 품자

교회에 비전이 생기고 나자, 우리 교회는 달라졌다. 복음 전하려면 말씀도 배워야 하고, 중보기도도 해야 하고, 교회 건축도 해야하고... 성도들이 스스로 역동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우리 교회의 변화와 개혁은 마치 스포츠카를 속도 제한이 없는 고속도로에 올려놓은 듯 정신없이 달려가게 되었던 것이다.

현실에 체념하고 사는 성도뿐인 교회에서는 아an런 능력도 나타날 수 없다. 하지만 꿈을 가지고 그 굼을 향해 달려가는 성도가 있는 교회는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변화를 두려워 하지 말자

영적으로 유익하다는 것을 성도들이 스스로 느끼게만 해준다면, 성도들은 교회의 어떠한 변화라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어린 아이에게 먹을 것을 줄때 이것을 소화시킬까 못 시킬까를 판단하고 음식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어느정도 성장했다면 여러 가지 단단한 음식도 소화를 시킬 수 있도록 힘을 길러 주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성도들이 이러한 변화를 소화 할 수 있을 것인가, 없을 것인가를 고민하기 전에 그들에게 영적인 성장을 위한 것이라면 어떤 변화도 소화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라.
 
성령의 임재를 경험함으로써 변화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게 하라. 이러한 변화가 우리 교회에 또 다른 영적 체험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믿음과 생각을 갖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