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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신나는 일입니다 댓글[1]
기도방 (2009-06-15 오후 6:29:13) http://blog.somang.net/1234/5111
 

 

사랑의 빚을 갚는 방법은 또 다른 누군가에게
아름다운 사랑을 넉넉히 나누어주는 것뿐입니다
.

어느 젊은이가 매일 통근 기차를 타고 회사로

출근을 했습니다
.

기차 노선에 경사진 언덕을 오르는 곳이 있었는데

여기를 지날 때면 속력이 떨어져 철로 옆에 있는
집안이 들여다보이곤 했습니다
.

그런데 수많은 집들 중 어떤 한 집에 늙은 노인이

항상 누워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

매일 그 모습을 본 젊은이는 가슴이 아파 무언가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

그래서 노인의 이름과 주소를 알아내 병이 회복되기를

기원하는 카드를 보냈습니다
.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그저


"
날마다 언덕 철길을 통해 출근하는 한 젊은이가"
라고 써서 보냈습니다
.

며칠이 지났습니다
.

그 날도 출근길에 젊은이는 그곳으로 눈길을

돌렸는데 방은 텅 비어 있고 창가에는 램프가

켜져 있었습니다
.

유리창에는 큰 글씨가 씌어 진 종이가 붙어

있었습니다
.

그 종이에는

"
얼굴을 알 수 없는 그대에게 축복을 "
이란 글이 선명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

물질적인 빚은 물질만 준비되면 언제라도

갚을 수 있기에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사랑의 빚은 아무나 갚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

사랑의 빚을 갚는 유일한 방법은 또 다른

누군가에게 그 아름다운 사랑을 넉넉히

나누어주는 것뿐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받은 사랑, 그 사랑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 온전히 전해주는 일 그런 일들이

모여 세상을 더욱 맑게 해주는 것입니다
.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가슴에

길 하나를 내고 있습니다
.
그 길은 자기에게 주어진 길이 아니라

자기가 만드는 길입니다
.

사시사철 꽃길을 걷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평생 동안 투덜투덜 돌 짝 길을 걷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꽃길을 걷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

내게도 시련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늘 준비하며 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시련이 오면 고통과 맞서 정면으로 통과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시련이 오면 고통을 받아들이고 조용히 반성하며

기다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시련이 오면 약한 모습 그대로 보이고도

부드럽게 일어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시련이 오면 고통을 통하여

마음에 자비와 사랑을 쌓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시련이 오면 다른 사람에게 잘못한 점을

찾아 반성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시련이 오면 고통 가운데서도

마음의 문을 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시련이 지나간 뒤 고통의 시간을 감사로 되새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산다는 것은 신나는 일입니다
.
남을 위해 산다는 것은 더욱 신나는 일입니다
.

남을 위해 사는 방법 가운데

내 삶을 나눔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용기와 지혜를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

어느 한 가지 기쁨과 안타까움이

다른 이에게는 더할 수 없는
깨달음이 되어 삶을 풍요롭게 하기도 합니다
.

동행의 기쁨, 끝없는 사랑
,
이해와 성숙, 인내와 기다림은 행복입니다
.
사랑하고 용서하는 일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나는 분명히 느낄 것입니다.그리고 절제할것입니다.사모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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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1234) 너는 네 허리를 동이고 일어나 내가 네게 명령한 바를 다 그들에게 말하라 그들때문에 두려워하지말라 네가 그들앞에서 두려움을 당하지 않게 하리라.할렐루야.(시 50 편)을 사모하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200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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