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6개월뒤면 태어날 아가와 우리 부부를 위해 가훈을 정하기로 했다..
믿음..소망..사랑...아..더이상 떠오르지않는 단어여..
그때 우리 가운데 떠오르는 찬양이 있었다(사실 우리 부부는 청년부 찬양팀에서 활동하고 있었기에..찬양을 함께 부르는 시간이 많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결혼후에 참 여러가지로 변화된것들이 많지만, 그 어느것도 우리의 뜻대로가 아닌 참 많은 상황들속에 초보 부부는 두려움과 망설임등이 있었다.
그래도 여전히 우리의 목자되는 하나님!!
푸른초장..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심이 분명한데, 늘 가는 길에 겪는 두려움과 어려움들.
우리의 나약함이 아닌가 싶다.
태어날 아가 감동이..
우리 감동이에게 더욱 분명히 우리 인생의 주인이시고 목자되시는 주님에 대해 알려주며 그 은혜속에 살아가고 싶다.
우리집 가훈 결정...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오늘도 함께 이 찬양을 부르며 평안한 하루를 시작해 본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