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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소개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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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반장-이준일 교수 정년 음악회 사진.... 댓글[1]
참아름 다운 세상 (2008-03-10 오전 4:44:54) http://blog.somang.net/ryee108/3614
출처카페 > 차량부원문http://cafe.somang.net/parking/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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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일장로(ryee108) 임집사님 감사합니다. 소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2008-03-10)  
파바로티를 애도하며 댓글[0]
참아름 다운 세상 (2007-09-10 오후 8:15:03) http://blog.somang.net/ryee108/2991
출처카페 > 교수선교회원문http://cafe.somang.net/sofamis/69936
 
 

" I think a life in music is a life beautifully spent and this is a life

what I have devoted my life to"


Luciano Pavarotti(1935~2007)

 



" 음악속에 사는 인생은 아름답게 사는 인생이고  나는 여기에 나의 일생을 바쳤다고 생각한다"


 

 이런 열정이 있기에 예술가는 뭇 사람들로 부터 박수 갈채를 받는가 봅니다.

파바로티가 그의 고향 <모데나>에서 9월 6일 운명했다고 합니다.
작년에 췌장암 수술을 받고 투병 중이었다고 하지요.
1935년  10월 12일 생 이라고 하니 향년 71세 , 아직은 한창인 나이에 너무 빨리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노래를 들으면 항상 그 노래의 감정 속에 푹 빠져들곤 했지요.
<그대의 찬손>을 들을때면  사랑에 빠진 <로돌포> 의 애틋하고 절절한 마음을 ,
<남 몰래  흘린 눈물>에서는 사랑하는 여인의 마음을 얻은 <네모리노>의 기쁨과 환희의 감정을...

그의 호쾌하고도 청아한 목소리는 가히 압권이지요.
큰 별하나가 떨어졌구나 생각됩니다.
웬지 가슴속이 스산하고 허전합니다.


그러나  어짜피 유한한 인생, 이 세상의 어떤  테너보다 축복받은 그와  같은 세기를  우리가 공유하며

그 노래를 맘껏 접할 수 있던 우리  역시 얼마나 축복 받은 사람들 인지요.

노래 한곡 감상하며 파바로티를 애도 합니다. 



 



Puccini(1858~1924) / La Boheme 중 Che gelida manina


 

 
BBC 방송의 파바로티사망뉴스와 함께 그의 노래 인생을 소개하는 중 에 나온
공연 하이라이트가 너무 멋있어서 퍼왔습니다. 클릭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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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 음악실 가는 길 댓글[0]
음악 (2007-06-06 오후 11:55:54) http://blog.somang.net/ryee108/2839



* 지하철 3호선 정벌산 역에 하차하여 3번출구로 나오시면 전면에 현대 아이스페이스

   빌딩이라는 하얀빌딩이 보입니다. 벽면에 현대산업개발 로고인 붉은글씨의 영문Ⅰ자

   글씨가  보입니다.

 

   그 건물앞 신호등 사거리에서 건물을 끼고 우회전 하시어 약 500미터쯤 오시면 우측에

   노아 한의원 간판이 보이고 그로부터 6번째 건물에 돌체 간판이 보입니다.

 

   참고로 길 건너편에 저동 초등학교 운동장이 보입니다.

 

* 정발산 역에서 택시로는 기본요금 거리이며, 저동 초등학교앞에 가자고 하시고

   돌체 앞에서 하차 하시면 됩니다.

   

돌체는 낮 12시부터 밤 11시가지 오픈을 하며, 평상시 입장료 5000원에 커피와 차는 마음껏 드시며 좋아하시는 곡을 신청해 들으실 수 있고,  애장하신 음반을 가지고 오셔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주말 연주회에는 입장료 10,000 원에  차와 음료가 제공 됩니다. 

 

문의 ;  031)  902 - 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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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5월 걷기 댓글[0]
걷기 (2007-04-27 오전 4:25:28) http://blog.somang.net/ryee108/2815

애국가의 한 소절, 동네 뒷산 같은 친근한 느낌, 어린 시절 한번쯤 가봤던 소풍 장소…. 남산은 이렇듯 익숙한 곳이지만, 그래서 잊고 지내는 곳이기도 합니다.

요즘 남산에 가보셨나요. 걷기 딱 좋은 산책로, 조용한 소나무 숲, N서울타워의 구경거리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남산은 꽃이 떨어져도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그래픽> 한강진역~남산~충무로역

총 걷는 시간: 2시간 25분(쉬는 시간, 관람 시간 포함하지 않음)

총 걷는 거리: 8.3㎞

찾아가는 길: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1번 출구

돌아오는 길: 지하철 3, 4호선 충무로역 3, 4번 출구

떠나기 전에: 야외식물원 남산도서관 N서울타워 한옥마을 등 곳곳에 식수대와 화장실이 있다. 간식은 남산공원관리사업소 옆 매점이나 서울타워에서 살 수 있다.



◆5월 걷기 스케줄

첫째주 양재역에서 무지개다리 건너 대공원역까지

둘째주 암사역에서 선사주거지 지나 광나루역으로

셋째주 오류역에서 양천구청역으로

넷째주 교대역에서 서리풀공원 들러 반포천 따라 동작역으로



①한강진역-야외식물원 입구(1㎞/15분)

6호선 한강진역 1번 출구부터 ‘남산예술원’ 안내 문구가 있다.

계단을 올라오면 길바닥에도 하늘색 화살표 표시가 돼 있는데 이를 따라가자. 두 번째 고가차도(남산관광도로고가차도) 직전에 왼쪽으로 난 돌계단을 따라 올라간 후 왼쪽으로 간다.

언덕을 따라 올라가다, 하얏트 호텔 입구를 지나 왼쪽으로 보이는 계단을 오른다. 이 육교를 건너면 남산야외식물원이다.



②야외식물원 입구-경제림(상) 안내도(0.7㎞/15분)

야외식물원 안내도를 살펴보자. 우리가 걸을 길은 2-20-3-18-15-8-19 순서. 안내도 왼쪽 길로 조금 더 가다 보면, 오른쪽에 지압보도가 나온다.

그 길을 따라 야생화공원으로 들어선다. 그 길 끝에서 왼쪽으로 돌아가면 ‘팔도 소나무 숲길’이다.

갈림길이 나오면 오른쪽 길로 간다. 길 끝에서 오른쪽으로 가다 세 갈래 길이 나오면 가장 오른쪽 길인 ‘경제림(상)’으로 들어선다.



* 남산야외식물원(http://parks.seoul.go.kr)

남산 제 모습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1994년 철거한 한남동 외인주택 터에 97년 문을 열었다. 13개 주제로 나뉘어져 있으며 서울에서 자라는 269종의 나무와 풀이 심어져 있다.



③경제림(상) 안내도-소월길(0.7㎞/15분)

‘약용원 안내도’를 지나 갈림길이 나오면 오른쪽 돌계단을 오른다.

연못 중간에서 나무 계단을 내려가 왼쪽 산책길로 나온다. 50m쯤 가면 보이는 ‘서울타워 가는 길’ 표지판 오른쪽 작은 길로 들어서 잠시 길을 오르다 끝에서 왼쪽 내리막으로 간다.

 흙으로 된 계단 길을 따라 차도인 소월길까지 내려온다.



④소월길-남산도서관 입구(1.4㎞/20분)

소월길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차도를 따라 남산도서관 건물이 보일 때까지 걸어간다.



⑤남산도서관 입구-N서울타워(1.4㎞/25분)

‘서울타워’‘남산공원 관리사업소’ 등이 쓰여 있는 안내판을 지나 오른쪽으로 돈 후 건널목을 건넌다.

 주차장 출입구를 지나 오르막길을 따라 흰 건물인 남산공원관리사업소를 지난다.

사업소를 오른쪽으로 끼고 돌아 공중전화 옆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활짝 핀 진달래와 그 가운데 동그란 분수대 너머로 N서울타워가 보인다.

타워를 정면으로 보고 걷다 보면 길 끝 화장실 왼쪽에 타워까지 오르는 계단이 있다.

 500m쯤 오르면 ‘포토 아일랜드’인데, 월드컵공원 인왕산 북악산까지 서울 전망이 제대로 들어온다.

숨 한번 가다듬고 다시 오르다 보면 어느새 봉수대와 팔각정이 있는 정상이다. N서울타워(www.nseoul tower.com) 1층 ‘파빌리온 A갤러리’에선 5월 24일까지 ‘토이 팝 아트(www.arttoy.co.kr)’전이 열린다.





⑥N서울타워-북측순환로(1.2㎞/20분)

서울타워를 돌아보고 올라온 길의 반대쪽으로 내려간다.

버스정류장을 지나 200m 쯤 더 내려가다 ‘성숙한 시민의식’ 등이 쓰인 하늘색 안내판이 보이면 왼쪽으로 난 내리막으로 간다. 300m쯤 계단을 더 내려가면 네 갈래 길이 나온다.

왼쪽 계단으로 끝까지 내려가면 ‘북측순환로’다.



⑦북측순환로-한옥마을 후문(1.2㎞/20분)

왼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가로등에 붙은 ‘북측순환로’ 번호를 눈여겨보며 가자.

‘북측순환로61’이 나오면 오른쪽으로 작은 내리막길이 보인다.

그 길로 내려가서 서울도시철도 경영개발원을 지나 터널을 지난다. 통과하자마자 오른쪽에 보이는 구름다리를 건너 오른쪽 계단으로 내려간다.

내려가자마자 왼쪽 내리막으로 가면 남산골 한옥마을 후문인 검정 대문이 보인다.



* 남산골한옥마을(www.hanokmaeul.org)

2400평의 대지 위에 선조들의 생활모습을 알 수 있게 서울의 팔대가(八大家) 중 하나였던 박영효 가옥부터 일반평민의 집에 이르기까지 전통한옥 다섯 채를 옮겨놓았다. 입장 무료, 오전 9시~밤 10시, 화요일 휴무(화요일이 공휴일이면 다음날 휴무). (02)2266-6923



⑧한옥마을 후문-충무로역(0.7㎞/15분)

‘광장’‘한옥촌·타임캡슐’ 이정표에서 오른쪽(한옥촌·타임캡슐)으로 간다.

여기까지 왔으니 타임캡슐도 구경하고 가자. 타임캡슐은 1994년에 정도 600년을 기념하여 사회문화를 상징하는 문물 600점을 선정, 특수 제작한 것이다.

타임캡슐 광장을 나와 오른쪽으로 걷다가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간다.

길 따라 걷다 왼쪽으로 보이는 정자와 작은 연못 쪽으로 가자. 전통국악공연장 등의 공사장을 끼고 물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오른쪽으로 기와지붕으로 된 한옥들이 보인다.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오른쪽 정문으로 나온다. 큰 길까지 나오면 충무로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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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의 크리스마스 댓글[0]
참아름 다운 세상 (2005-12-12 오전 4:06:55) http://blog.somang.net/ryee108/2058

LA의 크리스마스


2002년 미국 로스 엔젤레스에 있는 남가주 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신문 방송대학원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Annenberg 대학원에 교환 교수로 일년 동안 있을 때 그곳에서 보낸 크리스마스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연동 교회 이성희 목사님이 미국 로스 안젤레스에서 크리스마스를 지내게 되면 꼭 보라고 추천해준 곳을 구경했는데 정말로 좋았습니다.  

맨 먼저 가본 곳은 로버트 슐러 목사님 부자가 목회하는 크리스탈 교회에서 해마다 공연하는 ‘크리스마스의 영광’이라는 성탄 극이었습니다.

 

이 극의 공연은 22년째 계속되어온 이교회의 전통적인 것으로 유명합니다. 하얀 크리스탈로 높은 탑을 세운 교회는 햇빛을 받아 정말 수정처럼 빛나고 진짜 크리스탈로 십자가 조각을 해놓은 ‘기도하는 집’은 항상 문이 열려있습니다. 교회 마당에 묘지도 있고 분수도 있고, ‘웃으시는 예수님’ 이란 조각 작품 옆에 ‘물 위를 걸으시는 예수님’은 정말 물위에 서 게시고, ‘십계명을 든 모세’ 옆에는 떨기나무에 붙은 불이 활활 타고 있었어요.


일류호텔보다 더 화려하고 깨끗한 화장실이며 기증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보도를 걸으면서 이렇게 훌륭한 교회 건물을 보며 거부감이 일지 않고 좋기만 한 것은 여기가 부자나라이기 때문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예배당인 공연장 역시 온통 유리건물인데 굉장히 높은 천장 양쪽 끝에 파이프 올겐을 매달아 놓았어요. 이 공연에는 주연 몇 명을 제외하곤 백 여 시간이 넘는 봉사를 즐겨하는 교인들과 자원봉사자들로 어린이가 어른이 돼서도 계속 참여하는 뜻 깊은 전통을 가지고 있답니다. 

 

공연이 시작되니 마리아의 잉태를 알리는 가브리엘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 왔습니다. 고개를 제치고 바라보는데 이번에는 베들레헴으로 가는 사람들 속에 나귀와 양떼가 등장하고 큰 낙타를 탄 동방박사며 말을 탄 헤롯 군사며 중간 중간 소프라노와 테너의 성가가 울려 퍼지다가 예수의 탄생을 기뻐하는 천사들이 여덟 명이나 하늘에서 오르락내리락 앞뒤로 날아다니는 장면은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여기저기 나타나는 천사의 숫자를 세느라 얼굴을 유심히 보느라 고개가 아플 정도였는데 흑인 천사도 있고 동양인 천사도 있더군요. 온 가족이 와서 볼만큼 좋은 공연이기에 오래 계속할 수 있으며 또 기부금으로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매년 이만 명 정도 초대한다니 이렇게 확실하게 좋은 데 쓰여 지는 돈이라면 기부를 왜 마다하겠는가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다음으로 구경한 곳은 파사데나 북쪽 시에라 마드레라는 마을인데 이 마을은 언덕 위에 있는데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유명해진 곳입니다.

반상회에서 의논했는지
한 집도 빼놓지 않고 온 동네가 불을 밝혔는데 골목마다 주제를 정해 한 곳은 천사가 들어서 있고, 다음 골목은 보따리를 맨 산타가 기웃거리는가 하면 루돌프 썰매가 줄을 이은 광경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잔디 위에, 지붕 위에 각 집마다 독특한 솜씨와 아이디어로 빛을 내는 동네, 자기네 차는 전부 뜰 안에 들여놓고 거리를 비워 꼬리를 문 구경을 온 자동차들을 위한 배려는 또 얼마나 아름답던지요. 큰 저택이 아닌 자그마한 단층집들이 전기 값도 상당하련만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정말 사는 게 뭔지 아는 사람들의 마을이었습니다.

 

그 언덕을 내려와 조금 가면
이름부터 ‘크리스마스 트리 길’이라는 길이 나오는데 양쪽에 늘어선 큰 나무에 오색등을 달아놓아 터널처럼 긴 골목을 동화의 나라로 만들었어요.

이 동네는 별이 쏟아지는 거리로 만들려고 일부러 집집마다의 장식은 삼갔더군요. 반짝이는 별이 쏟아지는 거리를 그 별빛을 받으려고 자연 헤드라잇을 작은 등으로 바꾸고 기어가듯이 천천히 움직이게 되는데 이것은 금방 전염이 돼 이곳을 지나가는 차들의 예의가 되었고 그 거리를 벗어나기 싫어 아무리
천천히 가도 탓하지 않는 별천지였습니다.

이런 꿈같은 아름다움이 결국 사람의 마음과 손에서 나오는 것인 만큼 한 없이 부러웠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장사하는 사람들의 돈벌이라고 못마땅해 하는가 하면 의례적인 행사로 무감각해지기도 하는데 크리스마스 없이 오늘 우리 크리스챤이 있을 수 없음을 생각한다면 정말 기쁘고 기뻐해야할 절기입니다.
내가 즐거워야 남에게도 즐거움을 베풀 수 있지요. 크리스마스가 매일이라면 좋겠다는 어린이 같은 마음으로 이번 크리스마스를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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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음악(1) - 홍난파와 어머니 댓글[2]
음악 (2004-05-17 오전 10:58:48) http://blog.somang.net/ryee108/220

나와 음악(1) - 홍난파와 어머니

 

건축가 김원의 수필집 <행복을 그리는 건축가>에

'노래의 날개'라는 제목의 수필이 있어서 읽어보니

내세대의 사림들이 음악을 접하게 된 경위를

재미있게 써놓은 것을 보고

나도 나 나름대로

나는 언제 어떻게 음악이라는 것을 접하게 되었는가를 회고 해볼 용기가 생겨 몇자 적어 보기로 했다.

 

아마도 나에게 음악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한 것은 나의 어머니였던 것 같다. 나의 어머니는 일제 시대 때인 1911년 평안북도 선천에서 태어나 기독교 가정에서 성장하고 고등 교육은 지금은 흔적도 없어진 학교지만 그 당시에는 명문이었다는 <경성보육>과 <동경 음악 학교>를 졸업 하셨다.

그 당시 <서울 대학교>는 <경성제국대학>이고 <연세대학>은 <연희 전문>, <고려대학>은 <보성 전문>, <이화대학>은 <이화전문>, <중앙대학>은 <중앙보육>이라고 불리던 시절이었다.

이 당시 <보육>이라고 불리던 고등교육기관은 유치원 교사를 양성하던 여자학교이었는데 초등교육 교사들은 전과목을 가르칠 수 있어야 했기 때문에 음악도 필수과목이었고 그 당시 경성보육은 일본에서 음악을 공부하고 온 <홍난파> 선생이 음악을 가르쳤다고 한다.

어머님 <경성보육> 동기 동창으로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인사로는 그 학교 음악 선생이던 <홍난파>씨의 부인이 있다. 어머님이 돌아가시기 전까지만 해도 어머님과 함께 <명동>에 들려 <홍난파>씨 부인이 하던 다방에 들리곤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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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애(ake0719) 소망블로그를 개설하였으나 관리소홀을 하였어요.
답을 늦게 드립니다.
아름다운 블로그가 되기 바랍니다.
제 개인홈페이지가 있답니다.
http://annlee.co.tv  (2004-09-13)  
Giacomo Puccini 1 댓글[0]
참아름 다운 세상 (2004-05-13 오전 11:03:58) http://blog.somang.net/ryee108/163


유명한 이태리 오페라 작곡가 푸치니(Puccini, Giacomo Antonio Domenico Michele Secondo Maria, 1858.12.22. Lucca - 1924.11.29. Brussel)는 고향 룩카에서 음악학교(Istituto musicale)를 졸업하고,
밀라노 음악원에 진학하여 밧찌니(Antonio Bazzini)와 퐁키엘리에게서
작곡을 배웠다.

푸치니는 『마농 레스코』(Manon Lescaut)로 이른바 "푸치니적"인 성격의 오페라를 확립했으며 이 오페라로 푸치니는 유럽의 오페라계에서 대작곡가의 반열에 들어섰다.

푸치니의 가장 성공적 오페라는 『라보엠』(1897)이라 할 수 있다. 이 작품의 소재는 "보헤미안적"(또는 "짚시적") 빠리 예술가들의 이야기이다. 『라보엠』의 대본작성에 협력한 대본가들은 푸치니의 다음 작품 『토스카』에서도 성공적인 협력작업을 계속하였다. 그 다음 오페라 『나비부인』은 1904년 밀라노 초연에서 큰 실패를 맛보았다. 그는 이 작품을 계속적으로 수정하여 1907년에야 오늘날의 모습의 것으로 만들었다.

푸치니가 미완성으로 남긴 오페라 『투란도트』는 여러 가지의 극적 음악적 요소들을 홉수하려는 의도가 보인다. 희극과 비극, 기존의 전통적 이태리 성악 오페라 전통에 오음음계와 무조음악적의 요소를 통합하려고 한 점이 그것이다. 3막의 절반가량이 미완성이었으나 알파노(Franco Alfano)가 부분적으로 남아있는 푸치니의 스케치를 토대로 이 오페라를 완성시켰다.

그의 대표적인 오페라로는 Manon Lescaut (4막, 1893); La Bohème (4막, 1896) Tosca (3막, 1900) Madame Butterfly (2막, 1904. 확장된 3막 판본, 1904)를 들 수 있고, 미완성 유고로 남겨졌으나 알파노가 1926년에 완성시킨 3막 오페라 Turandot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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