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적이 이끄는 삶
Day 32: 하나님이 주신 모습으로 섬기기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딤후2:15)
우리의 삶을 최대로 사용하는 방법은 현재 나의 모습(SHAPE)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며 이를 위하여 현재의 나의 모습을 알아야 하고, 받아드리고, 즐기고 또 그것을 최대한 발전 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우선 현재의 모습(SHAPE)을 발견하고 이에 합당한 일을 할 수 있기 위하여
첫째 나의 은사와 능력을 평가하라고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여러 다른 사역을 통하여 우리의 은사와 능력에 관한 실험을 해 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잘 할 수 없었다고 한다면 실패가 아닌 실험이었습니다. 이렇게 은사는 실험을 통하여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둘째 자신의 믿음과 성격에 대해 주의 깊게 검토하라고 합니다.
“너희가 누구이고 너희에게 주어진 일이 무엇인지 주의 깊게 조사하고 그리고 나서 맡겨진 일에 몰두하라”(갈6:4,Msg)는 바울의 권고대로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활기 있게 움직이는 것 같은지를 생각해 보면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셋째 자신의 경험을 점검하고 그것에서 배운 교훈을 끌어 내라고 합니다.
“너희가 하나님과 함께한 경험을 통해 주님에 대해서 무엇을 배웠는지 오늘날 기억하라”(신11:2,TEV)고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했듯이 기억하지 못하는 경험은 아무 가치가 없다고 합니다.
우리는 고통과 실패를 겪으면서 하나님의 선한 목적을 바로 알 수는 없으나 한참 후에야 하나님의 선을 이루시기 위한 뜻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이 보통이며 우리의 경험에서 교훈을 끌어 내기까지는 또 얼마간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알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자신의 현재의 모습(SHAPE)을 용납하고 즐기라고 합니다. “이 사람아 네가 뉘기에 감히 하나님을 힐문하느뇨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말하겠느뇨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으로,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롬9:20-21) 우리의 현재의 모습은 하나님의 목적을 위하여 그분의 주권으로 결정되었기 때문에 원망이나 거부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목적을 따라 정해진 그리고 제한된 모습을 주신 것이니 이를 감사하고 찬양해야 한다고 합니다.
사탄은 우리의 사역과 다른 사람들의 사역을 비교하게 하여 우리의 모습을 즐기지 못하게 하며 또 섬기는 사역을 포기 시키려고 부단의 시험을 걸어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모습(SHAPE)을 계속 개발하라고 합니다. “너희의 지식과 총명을 계속 자라게 하라”(빌1:9,NLT)고 말했고 “네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에 날마다 새로운 불을 지피라”(딤후1:6,NASB)고 권면합니다.
우리는 계속 우리의 은사와 능력을 연마하고, 마음은 열정으로 불타게 하여, 성격과 성품을 성장시키고, 우리의 경험을 넓혀서 사역의 효율성을 증대 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천국에서 하나님을 영원토록 섬길 영원한 사역을 이땅에서 준비하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할렐루야!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진리의 말씀을 따라 영원한 나라에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이 되기 위하여 이땅에서 계속되는 훈련에 낙오되지 않도록 붙잡아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