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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사모하는 가정
누가복음 4:14∼30
예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갈릴리에 돌아가시니 그 소문이 사방에 퍼졌고, 친히 그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매 뭇 사람에게 칭송을 받으시더라 (눅 4:14-15)
성령을 사모하는 우리는 이미 주님을 알고 또한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을 알고 믿게 되었다는 그 사실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아시는지요?
우리는 주님을 눈으로 본 적도 없고, 손으로 만져 본 적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주님을 본 사람처럼, 만져 본 사람처럼 믿습니다.
그러한 믿음은 자기의 의지와 선택인 것처럼 착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성령님께서 역사하셨기 때문인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이 아니고는 아무도 예수님을 주라 고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의 삶 속에서도 역사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 성령께서 역사하셨습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 궁금해하기 시작했고, 예수님을 칭찬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이 임한 것은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 자에게 자유를 주며, 주의 은혜의 큰 기쁨을 전파하려 하심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도 성령의 역사하심 가운데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우리도 복음을 전할 때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내 생각과 의지로 하면 실패합니다.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갈 때도 성령의 능력 안에서 행할 때 실패하지 않습니다.
성령을 사모하는 가정에게는 특별한 소명이 있습니다.
성령의 역사하심 가운데 복음을 전파하는 가족이 되는 것입니다.
믿음생활은 개인의 결단과 의지로 하는 것 같지만,
온 가족이 함께할 때 더 큰 은혜를 체험하게 됩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도 혼자 하는 것보다 성령을 사모하는 가족이 함께 하면 더 큰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성령을 사모하는 목적이 결국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집중될 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될 줄 믿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가정을 통해 복음이 전해지기 원하십니다.
우리 가정의 삶을 통해 이웃에게 복음이 전해지기 원하십니다.
신앙생활이 곧 생활신앙으로 일치되는 삶이 될 때,
복음전파의 설득력이 있게 되는 줄 믿습니다.
성령님을 우리 가정의 주인으로 모시고 날마다 찬송과 기도와 말씀이 회복되는 아름다운 가정 되기를 소원하며 간구합니다. 진정한 삶의 행복이 우리 믿음의 가정에 날마다 더 충만해지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성령님을 우리 가정에 주인으로 모십니다. 가장이 되시어 우리를 인도하시고 돌보아 주시옵소서. 믿음과 생활이 하나가 되는 삶이 되어 복음전파의 설득력이 있는 가정을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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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omang.net/SMPS_IB/show/IB_Common_Show_Movie.aspx?addr=/FILE/SMPS_IB/video/090208_1.as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