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40만원을 합쳐 약 45-50만원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작년부터 의무적인 종교행사에서 자율적인 종교행사로 바뀌며 교회에 출석하는 병사들마저도 차츰 줄어들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달에 목사님 사례비 20만원,예배후 나눠주는 간식(쵸코파이 등)으로15만원,그리고 교회비품비 등으로 빠뜻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또한 복사기가 없어서 주보를 복사할 방법이 없어 교인들에게 주보를 나누어 주지 못하고 각종 복사기가 필요한 상황에도 어려움이 많습니다. 찬양예배시 시각적인 면에서 빔프로젝트가 필요하지만 꿈에도 생각 못하고 있습니다. 교회절기 행사때도 특별한 간식을 준비하려해도 재정상 힘들어 지난 부활절에도 김밥을 주문했는데 하나씩도 돌리지 못하고...... 150명의 성도 뿐 아니라 나머지 800명의 믿지 않는 병사들을 전도하기 위해 이벤트적 행사를 갖고 싶지만 이또한 재정이 없으므로 그런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글은 5부성가대를 섬기다 군종병으로 근무중인 이준원 성도가 군선교부로 보내온 편지(군선교 카페)의 일부 입니다 편지를 받고 군선교부에서 복사기를 사서 5.24 보냈다고 합니다 우리 이런 군종병의 섬김들이 승리하도록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