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혼나면서 수영 배울때는 그렇게 싫었는데
커서 물살 가르는게 좋을 줄이야
수영을 그리 잘하는건 아니지만
신기하게도 어릴적 배운 운동은 몸에 남게되나 보다
지금 하는 수영도 어릴적 배운게 전부다
요즘 실내 수영장은 소독약이 자동 조절 되더라
그래도 지난 여름에 갔던
온천 수영장이 최고다.
일반 실내수영장하고 비교가 안될만큼 물이 좋더라
수영장 값이 비싸서 문제지
밤에 야외 수영하는것도 운치 있겠더라....
남편은 수영할 줄 모르니
나 혼자 가서
이언소프 흉내나 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