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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들의 신앙 생활 이야기, 영화 속의 신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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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악에 지지 말자 댓글[0]
영화 이야기 (2005-03-20 오후 10:48:53) http://blog.somang.net/aerijo/1160

 

스카이워커가 다스베이더가 되는 데에는 한순간이었던게 아니다

그동안의 흔들림과 불안 두려움이 많았던것을

전편에서 많이 보여주고 있고

이번에 결국 어떻게해서 악으로 넘어가는지 알게 된다

 

흘러나오는 정보에 의하면

사랑하는 사람이 처첨하게 죽는것을 보고 변한다던데....

슬픈 SF 영화가 되었다는 것이

손수건 없이 보지 못할것이라는 것이

너부 보고싶게 한다...

5월 19일까지 언제 기다리나....

 

 

믿음생할을 잘하기 위해 노력하고 훈련받으면서도

한순간의 속상함으로 안해 분노하는 경우가 있다...

 

그뒤에 다시 기도하기 까지

얼마나 후회막금이고 나자신이 한심스러운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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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only..... 댓글[0]
영화 이야기 (2004-11-08 오후 12:45:15) http://blog.somang.net/aerijo/862
어제 남편에게 화를 내었다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다
시어머니가 날 힘들게 하는건 그렇다 쳐도
남편이 나몰라라 하는건
처참하리 만큼 서럽다...
 
너무 힘들어 친정에 하루 가 있었고
이틀만에 시댁으로 돌아 왔는데
남편은 회사에서 늦게 와 얼굴도 못봣다
 
삼일이 지난 토요일 아침에도 나의 맘은 여전히 힘들었는데
그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
생판 모르는 척을 하는거다
시어머니 앞에서 날 돕지 않는것보다 그게 더 미웠다
 
2시에 전시장에 있는 날 데리러 왔다
넌 내가 이렇게 됬는데 아무렇지도 않아...?로 시작된 이야기의 끝은
아무런 해결책도 없는 우리들의 시집살이에 지친 남편의폭발....
 
치사하게 1남선교회 가야 하는줄 알면서도
이런 기분으로 갈수 없다며 안간단다
 
이렇게 밖을 배회하다 영화를 봤다
내가 일부러 if only 를 보라고 했다
남자의 후회가 담긴 영화이니까 보고 좀 느낄거라 예상하고...
 
여운은 남편에게만 남은게 아니었다...
 
내가 사랑받고 있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그순간에
나를 대신하여 죽을 수도 있다는...
 
속상한 눈물이 아닌
사랑의 눈물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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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구했다.... 댓글[0]
영화 이야기 (2004-11-03 오전 7:25:03) http://blog.somang.net/aerijo/839

나에게 있어 명대사란

나의 무지를 깨닫게 해 주는거.....

 

매번 기도하며

나의 이 고난과 역경속에서 구해달라고 발버둥 치지만

이미 건지셨는데

나는 계속 모르고 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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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R 의 새영화 댓글[1]
영화 이야기 (2004-05-26 오후 11:01:49) http://blog.somang.net/aerijo/412

 

 

the_incredibles

루카스에게 버림받은 픽사에서 올해 드림웍스 '슈렉2'와 견줄만한 작품이 또 나올 예정이다.

 

루카스는 영화감독이기 전에 꽤 능력있는 경영인인데

픽사 사건은 루카스의 실수인가 스티브 잡스의 행운인가...

원래 루카스가 만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루카스가 영화의 필요한 한부분을 작업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하자

애플사의 회장인 스티브 잡스는 애니메이션 하나로도

영화를 만들수 있다는 생각으로 1000만불에 인수를 하고

화소와 예술이라는 합성어의 픽사로 이름을 다시 내걸죠

 

그뒤 내놓는 디지털영화마다 성공을 하자

스티브잡스는 디즈니도 가지려 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아이즈너가 어떻게 버틸지...

 

영화판이나 경영자들의 세계나

창의성이라는 것이 미래를 결정하는 것같아 인생의 새로운 면모를 보게 해주는 것 같다

 

어쨌든 루카스의 손을 떠난 픽사는 디즈니에서 갈 수록 그 비중이 커져가고...

드림웍스와  서로 경쟁하며 관객의 눈은 즐겁게 해준다

 

그런 픽사에서 내놓는 2개의 영화중에 하나가 the incredibles 와 자동차 3-D 영화라는데 다들 기대반 걱정반이라나... 워낙 새로운 시도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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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숙(modainmoda) 제방에 놀러 오셨더군요 ^^제가 애리조님을 추천했슴다 ^^  (2004-05-27)  
일리아드와 트로이 댓글[0]
영화 이야기 (2004-05-26 오후 9:44:43) http://blog.somang.net/aerijo/408

영화내용을 담고있는 스포일러성 이오니

영화를 보신후 읽으시길 바랍니다.

호모로스의 대서사시 일리야드를 정확히 아는 것은 아니지만

영화와의 차이점이 보이길래 비교해 봅니다.

...................................................................................................

가장 다른점은 메넬리우스의 죽음인데

원작에서는 전쟁 끝까지 살아남아 헬레네를 데리고 그리스로 가서

왕되는데 너무 빨리 죽는다

 

아킬레우스가 사랑한 브리스에스는 원래 헥토르가 죽은 12일간의

장례에서 무덤앞에서 우는 그녀를 군중속에서 몰래 보고

아킬레스가 반하는데 영화에서는 무척 빨리 만나 사랑한다

영화에서 그녀의 역할이 커진건 아킬레스의 여인이기 때문인것 같다

아가멤논은 전쟁에 출전하기 위해 딸을 제물로 바친것에 대해 복수의 칼을 가는 부인에 위해 죽임을 당하는데...

또한 그녀를 찾기위해 아킬레스를 타지도 않은 목마를 태우고 생명을 연장 시킨다

 

아무래도 제일 멋진 영웅은 헥토르인듯...

가장 인간다운 , 한나라의 왕자다운 면모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패배를 예감하는 불운의 영웅...

 

암튼 신화나 영화나 같은 의미를 나타고자 한것같다

허무하고 덧없는 전쟁과 영웅들의 죽음...비장미...

이놈의 전쟁은 예나 지금이나 왜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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