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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당이 없어도 ~ 댓글[0]
기도방 (2009-02-21 오후 2:08:33) http://blog.somang.net/1234/4494
  높은뜻숭의교회 “성전 건축 헌금 200억원 탈북자 돕기에 바칩니다”  

 

높은뜻숭의교회 “성전 건축 헌금 200억원 탈북자 돕기에 바칩니다”



"교회 지을 돈으로 탈북자를 도와줍니다.



"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www.merryyear.org)은 "높은뜻숭의교회 성도들이 200억원의 헌금을 작정해 성전을 건축하는 대신 탈북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 파주에 3960㎡ 규모의 박스제조 공장을 설립,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다음 달 2일 문을 여는 이 공장에는 탈북자 50여명이 남측 기술진 10여명과 함께 일하게 된다.



열매나눔은 탈북자를 2년 동안 고용해 직업 교육과 사회적응 훈련, 신앙 훈련을 받도록 한 뒤 계약 기간이 끝나면 직장을 알선해 주거나 소규모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2차, 3차 공장 설립을 통해 탈북자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사무처장 김범석 목사는 "탈북자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이 공장은 사업 첫해 매출액 42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남산동에 자리한 높은뜻숭의교회는 지난해 1월부터 '보이지 않는 성전건축 프로젝트'를 실시 중이다.



성전을 짓지 않는 대신 사회봉사활동에 헌금을 쓰는 것이다.



성도들은 탈북자 사역과 기독교 인재 양성 비용으로 200억원의 헌금을 약정했으며 현재 40억원을 모금했다.



특히 새 빈곤층으로 분류되는 탈북자들을 돌보는 사역을 선택, 탈북자 자녀 학교인 여명학교를 후원하고 있으며 새터민자립지원센터를 17일 열었다.



높은뜻숭의교회는 2001년 10월 개척 초기부터 예배당을 건축하지 않고 숭의여대 강당을 빌려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현재 5000여명이 출석 중이다.



높은뜻숭의교회, 새 예배장소로 연세대 유력 검토



김동호 목사 “학교측이 영성 회복 위해 유치하려 해”



2009년부터 사용할 예배 장소를 찾고 있는 높은뜻숭의교회(담임 김동호 목사)가 연세대학교와 숭실대학교 두 곳에 타진 중이며, 그 중 연세대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호 목사는 지난 주 두 대학 총장과 신도시에 4백평 가량의 건물 두 층을 아무 조건 없이 제공하겠다는 건물주를 만났으며, 이 중 신도시 건물주에게는 사실상 이전하기 불가능한 평수라며 정중히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목사는 지난 주 설교에서 대학 총장들이 높은뜻숭의교회를 유치하려는 이유에 대해 해당 학교의 영성을 회복하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세대는 그간 한국의 기독사학을 대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합대학의 특성상 비기독교적 문화의 확산으로 신음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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