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10 오후 4:22:51)http://blog.somang.net/1234/4594
Christ has no body now but yours No hands, no feet on earth but yours Yours are the eyes through which He looks Compassion on this world
그리스도께서는 이제 몸이 없습니다. 당신의 몸밖에는 그분께서는 손도 발도 없습니다. 당신의 손과 발밖에는 그분께서는 당신의 눈을 통하여 이 세상을 연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계십니다.
Yours are the feet with which He walks to do good Yours are the hands with which He blesses all the world Yours are the hands Yours are the feet Yours are the eyes You are His body
당신의 발로 세상을 다니시며 선을 행하고 계십니다. 당신의 손으로 온 세상을 축복하고 계십니다. 당신의 손이 그분의 손이며 당신의 발이 그분의 발이며 당신의 눈이 그분의 눈이며 당신이 그분의 몸입니다.
Christ has no body now but yours No hands, no feet on earth but yours Yours are the eyes through which He looks Compassion on this world Christ has no body now on earth but yours
그리스도께서는 이제 몸이 없습니다. 당신의 몸밖에는 그분께서는 손도 발도 없습니다. 당신의 손과 발밖에는 그분께서는 당신의 눈을 통하여 이 세상을 연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계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제 몸이 없습니다. 당신의 몸밖에는
아빌라의 데레사의 기도
이 기도문을 보면서
복음의 증거는 말이 아닙니다
성경을 안다는 지식이 아닙니다
제가 섣불리 누굴 판단하고자 하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항상 질문하시는게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스스로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이 있습니다
"과연 당신의 삶은 무엇입니까?"
감동적인 삶인지... 회당만 왔다갔다하는 바리새인과 같은지...
눈물없는 가슴을 지니고 성경만 안다라고 말하는지...
그리고 과연 안다는건 무엇인지......
로마서 말씀중에 너무나 잘아는 구절이 있죠
[롬 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입으로 시인한다는 것에 자기 편의주의적인 생각으로 해석하는 경우는 많지만 의에 이른다는 것에 관해서는 별로 고민하지 않습니다
의에 이른다는건 결국 주님을 실체적으로 닮는다는 얘기겠지요
하지만 대부분 입으로 시인하면 모든 상황이 종료되는것처럼 호도하며 안심하고 싴어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야 구원에 이른다 하였는데
입으로 시인하는건 쉬운데... 그리고 믿어주어야 천국을 가니까...
하지만 의에 이르는 것은 별로 관심이 없음을 봅니다
핑계와 변명과 자기 합리화 시키는건 빠른데 주님닮는것은 결코 속도를 내고싶어하지 않는 안타까운 현실을 많이 봅니다
주님과 하나가 된 증거는 바로 그리스도께서는 이제 몸이 없고
나를 통해서 현실화 되는것입니다
그분의 영혼들에 대한 애뜻한 눈빛이 내게서 느껴지고
십자가를 목박히신 그 못자국이 그 보혈의 숭고함이 내손안에 있고
그 발걸음이 오직 공의를 행하는 곳에만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영혼들이 그 사람을 볼때 주님을 보는것처럼
저 사람의 얼굴에 기쁨과 평화가 무엇인지
그 마음에 여유와 넉넉함이 남다름을 보고 친구가 되고싶은
그래서 어느듯 나무가 되어서 많은 영혼들이 그를 보면서
하나님의 은총을 느끼면서 쉴수있는 그런 안식처가 되어지는
많은 경우 지하철이나 길에서 열혈전도하시는 분들을 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대부분 열혈전도자 분들의 얼굴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전혀 교회를 가고 싶어하지 않다는 거지요
전하는 사람이 얼굴을 보면 그 얼굴을 당연히 닮고 싶어져야 하는데 전혀 닮고 싶어지지 않는... 더 반감만 생기는 경우들
예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전혀 예수님의 얼굴과 닯지 않은...
전혀 평화로와 보이지 않는...
사연과 상처와 고집과 주장만이 가득해 보이는
예수님을 믿는건지 자기 사연과 고집속에서 만든 또 하나의 예수님을 믿는건지...
과연 무엇을 전하는건지
이런 현상이 그분들에게만 국한되어있는게 아니겠죠
우리 개개인은 어떠한 모습인지...
마음의 가죽을 찢는 회개 너머로 참된 기쁨과 평화와 감동이 그 맘에 있다면 그 얼굴이 증거가 될 수 밖에 없겠지요
말만 난무한다는건 복음의 본질도 아니면 너무나 마음아픈 현실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라는건
교리로 단순히 성경지식으로 주장으로 되어지는 것은 아나리고 생각합니다
말씀의 실체를 이루어서
진정 심령이 가난해지고 마음이 청결해서 하나님을 볼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많은 영혼들이 그와 친구가 되고 싶어하겠지요
그런 쉴수있는 나무가 된다면 많은 이들이 머무르고 싶어하는 그런 나무가 된다면 절로 과실을 맺겠지요
당신을 보니까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라는 말을 들을수 있는
그리하여 절로 과실을 맺을수 있는...
감동없는 교리적인 지식적인 말들이 난무하는것을 볼때 그것이 율법과 지식적인 신앙의 병폐라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제 몸이 없습니다
당신이 그분의 몸이라는 기도문처럼
내 눈이
내 손이
내 발이
가장 강력한 증거가 될것입니다
주님의 손이지 않았던
주님의 발이지 않았던
결코 주님의 눈물과 고통과 사랑이 너무나 적었던
제 자신을 돌아보며 통회합니다
그리하여 진정 믿는이들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숭고한 사랑이 전해지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을 말하는 성경을 말하는 나를 통해서
사람들은 과연 예수님을 느낄수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