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서를 지키고 사는 나무와 풀!
산이나 들에 나가면 많은 풀과 나무가 어우러저 자라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아무 질서나 양보도 없어 보이지만 자연의 질서는 뚜렷히 구분되고
사람의 세계보다도 더 엄격하게 놓여 있습니다.
나무는 나무 대로 풀은 풀대로 자라고 그 옆으로는 꽃들이 자기들의 종류대로
심어 져 있습니다.
모두 주 하나님께서 섬세하게 지여진 주님의 거룩한 창조물 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은 사람끼리 들과 산에 사는 새와 짐승들은 자기 들의 같은 종류끼리 모두 모여서
기족을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무와 풀도 자기들의 종류대로 모여서 서식을 하고 있습니다.
꽃은 계절이 변함에 따라 피고 그리고 세월 따라 지고 있습니다.
꽃은 열매를 각 종류 데로 모양 새도 다르게 색깔도 다르게 생김 새도 모두 다르게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소나무는 솔방울을 열매로 만들고 솔방울 속에서 티끌 만한 씨앗이 싹이 돋아 나고
싹이 새순이 되고 새순이 자라서 커다란 장송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소나무의 씨앗은 매우 작습니다.
솔방울 속에서 작게 태여나서 솔방울을 보금자리 삼아 그 안에서 싹을 티웁니다.
그리고 뿌리를 내리고 위로 햇빛을 보면서 싹이 자라면서 큰 가지가 생기고
세월이 흐름에 따라 커다란 소나무로 변하고 있습니다.
소나무는 크게 자라서 이 앞을 지나가는 모든 짐승들의 그늘이 되기도 하고
나무가지 마다 새들의 둥지를 짓고 함께 살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람쥐의 삶의 터전이 되기도 하고 소나무 사이를 다니면서 못된 짐승들에게
쫓기여 다니며 이 소나무 가지가 피난처 구실도 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푸른 숲(그림)을 지나면 계속됩니다.)

소나무는 자라면서 옆가지를 만들고
옆가지를 수분이 증발하게 해서 말리고 말린 가지를
사람들을 위하여 땔감으로 사용하게 만들고
사람들을 위하여 봉사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살피시고 가믐을 이겨내게 하시고
때를 따라 비를 내리게 하시는
이 소나무의 주인이신 주 하나님이 십니다.
이 나무가 병들지 않게 돌봐 주시고 항상 거두시는
주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나무와 풀들은 질서를 지키고
주 하나님의 뜻에 따라 뜻대로 살고 있습니다.
아무 욕심도 없이 매일을
주 하나님과 동행을 하며 살고 있는 나무와 풀들을 보고
주 하나님께 찬송과 감사를 드립니다.
이 나무와 풀들을 보고 우리는 늘 행복에 겨워 살고 있습니다.
주 하나님! 감사 합니다.
많은 나무와 풀들은 오늘도 다음 세대를 이여 가기 위하여
질서를 지키며 새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산과 들에 있는 새와 들 짐승들도
함께 하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