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신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행함 있는 믿음
우리가 죄를 짓고 마귀에게 붙잡혀 하나님 앞에 끌려 와서
마귀에게 온갖 정죄를 받을 때에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악한 마귀를 향하여 주님의 못자국 난 손과 발과 옆구리를
보여 주시면서 “악한 마귀야, 네가 죄없는 나를 십자가에
못박아 놓고서는 이렇게 나의 사랑하는 친구를 끌고 와서
이 사람을 심판하라고 말할 자격이 있느냐?”라고 하시면서
우리를 마귀의 모든 정죄로부터 해방시켜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러한 마귀의 정죄에서 해방 되지 못할
때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하지 아니하고 그 사람을 미워하고 정죄할 때입니다.
그 때에는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없는
주 하나님의 공의대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우리에게 죄 지은 사람을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용서해 주는 긍휼에
풍성한 삶을 사는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은혜의 씨앗이란 우리가 지금까지 지내온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인정하고 무슨 일을 하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 안에서 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은혜란 그것을 받을 자격과 권리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값없이 받아 누리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 하나님께서는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춰 주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 주시고,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모든 것들을 값없이 공평하게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은혜가 풍성하다는 사실을 우리가
숨쉬는 공기와 마시는 물을 통해서 잘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오지 않았지만
좋으신 주님께서는 만세 전에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예비해 놓으심으로 우리가 이 땅에서 아무
부족함도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비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늘 감사하면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주 안에서 은혜롭게 산다는 것은 기쁨과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주위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사랑으로 나누며 사는 것을 말합니다.
(출처: 미소짓는 햇살, 글쓴이: 주 안에서 믿음소망사랑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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