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의 미학


겸손은 자기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겸손은 자기를 부정하고 주님만 드러내는 삶입니다. 

겸손한 자에게는 긍정의 마음이 있습니다. 
겸손한 삶이란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오직 주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모든 것을 행하는 삶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겸손한 사람은 일을 행하시고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분은 주 하나님이심을 알고 
자신을 온전히 주님께 드리는 삶을 살아갑니다. 

자신의 무능함을 인정하고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 
나아가 자신의 무능함을 내려 놓음으로 전능하신 
주님의 능력을 받아들이는 삶이 겸손한 삶입니다. 

자신을 하나님께 드려서 주님의 기뻐하시고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이루어가는 삶이 진정 겸손한 삶입니다. 

겸손한 자에게는 주님의 은혜가 늘 함께 합니다. 
자신의 삶이 오직 주님의 은혜에 의해 이루어진 
삶임을 고백드리는 자가 진정 겸손한 사람입니다. 

겸손한 자에게는 주님께서 주시는 존귀함이 있습니다. 
겸손은 비천한 자신을 비움으로 주님의 
존귀함으로 채움 받는 은혜의 삶입니다. 

세상적으로 볼때는 무능한 자 같으나 주님께서 
겸손한 자를 들어 사용하시기에 그는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온전히 잘 감당할 능력이 있습니다. 

겸손한 자에게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자신이 행한 모든 선한 일들이 오직 주님의 은혜에 
의한 것임을 고백하는 겸손한 자에게는 주 성령의 
도우시는 손길이 항상 함께 하시기 때문에 주님을 
향한 감사가 끊이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겸손한 삶을 통해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겸손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영화로우신 주 하나님의 아들이심에도 비천한 삶을 
마다하지 않으신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이 땅에서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심으시려고 당신의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우리도 
우리의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야 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겸손한 자에게는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과 
존귀함이 언제나 함께 하기에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믿음으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갑니다.

  [출처: 미소짓는햇살 / 글쓴이: 주안에서 믿음소망사랑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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