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삶을 살고 있는 사랑하는 아들에게
사랑하는 아들아, 나의 위로를 받으려므나.
세상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에게는 늘 핍박이 있단다.
그렇지만, 그 핍박이 너를 무너지게 만들지는 못한단다.
다만, 나는 네가 내가 허락한 핍박 가운데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항상 담대하게 살았으면 해.
너를 핍박하는 사람들도 그들
나름대로의 상처를 가지고 있단다.
그래서, 네가 지니고 있는 나의 존귀함에 대한
시기로 인해 너를 핍박하는 것이니 그들을
나의 마음으로 이해하고 바라 보았으면 해.
내가 너를 이 세상에 남겨둔 이유는
아직도 네가 할 일이 있기 때문이야.
이제는 나의 사랑 안에 거하지 못함으로 죽어가는
저 불쌍한 영혼들에게 너의 시선이 머물렀으면 해.
너의 삶은 무한대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고 언제나
나의 전능한 말 가운데서 자유를 누릴 수가 있단다.
내가 네게 주는 평안은 너의 삶이 아무리 힘든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담대한 가운데 기쁨으로
내가 네게 부탁한 모든 사명을 능히 이룰 수 있는 거란다.
그러니 내가 주는 평안으로 마음의 쉼을 누렸으면 해.
그리고 네가 언제나 나의 말 가운데 거하기를 바란다.
나의 말 가운데 무한한 은혜가 있고 나의 말이 너로 하여금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믿음을 가지게 함을 늘 명심하고 때를
따라 네게 주는 말을 통해 나의 무한한 은혜를 누렸으면 해.
나는 능히 모든 사람들이 너를 돕게 만들 수 있고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너와 화목하게 할 수 있단다.
그렇지만, 네게는 아직도 내가 계획해 놓은
너만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 일을 하려면 나와 더깊은 교제를 나누어야
하기 때문에, 잠시동안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도록 하였음을 알아 주었으면 해.
그리고, 내가 네게 허락한 모든 고난과 핍박은
네가 나의 은혜 안에 거하는 한 네가 능히
이겨낼 수 있고 견디어 낼 수 있는 거단다.
나는 언제나 네가 나만을 의지하기를 바라고
너의 시선이 나에게만 고정되어 있기를 바래.
그리고 핍박을 받을 때는 낮아지려므나.
그래서 겸손한 자에게 베푸는 나의 은혜 안에 거하길 바래.
[출처: 미소짓는햇살 / 글쓴이: 주안에서 믿음소망사랑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