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 드리는 기도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요 10: 9∼11) 
 

저희가 악한 마귀에게 도적질당하고 상처입는 것을 가슴 
아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로 하여금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고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로 하여금 가난한 심령으로 당신께 나아갈 수 있게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로 하여금 당신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로 하여금 주의 말씀이 저희 삶을 온전히 주장하고 
다스리시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저희로 하여금 주님께 무엇을 구하기 전에 먼저 저희에게 
주어진 모든 것으로 주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게 하소서.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모든 것을 저희도 사랑하게 하소서. 

한 영혼을 온 천하보다 더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저희 마음을 
온전히 주장하여 주셔서 저희로 하여금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그 영혼을 위하여 성령과 더불어 쉬지 말고 기도하게 하소서. 

저희로 하여금 탐욕으로 살아온 저희의 마음에 있는 세상을 
향한 이기적인 사랑을 모두 십자가에 못박아 버리게 하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아버지께 받은 사랑을 가지고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을 살게 하소서. 

보혜사 성령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신령한 사람이 된 
저희를 사용하셔서 이 세상을 주님의 은혜와 사랑과 말씀과
성령과 능력이 충만한 하나님의 나라로 변화시켜 주소서. 

주님께서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말씀하셨사오니,
돈을 사랑하지 말게 하시고, 돈을 전능하신 주님의 말씀으로
지배하고 다스리며 사는 신실한 주님의 일꾼이 되게 하소서. 

말씀으로 바람과 바다를 잔잔하게 하시고 다스리신 예수님께서
돈을 사랑하는 탐욕적인 저희의 마음을 다스려 주셔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만 돈을 사용하게 하소서. 

말씀의 능력으로 돈을 사랑하는 악한 마음을 멸하여 주소서.  
주 예수님의 온유함으로 강팍한 저희 심령을 다스려 주소서. 

저희로 하여금 성령의 검인 말씀을 의지한 믿음의 
기도를 통하여 악한 마귀를 대적하여 물리치게 
하시고,세상의 모든 악한 세력을 물리치게 하소서. 

저희로 하여금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명예나 재산이나 권세나
인격을 보고 그 사람을 사랑하게 마시고, 오직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천하 만민에게 전하게 하소서. 

저희로 하여금 날마다 말씀 안에서 주님과 교제하게 하소서. 
저희로 하여금 날마다 성령 안에서 주님과 교제하게 하소서. 

저희로 하여금 세상 사람들을 기쁘게 하기보다 
주를 더 기쁘게 해 드리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저희로 하여금 모든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다가 신앙을 
잃지 말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주를 기쁘시게 해 드리는 신실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저희 삶의 주인은 오직 저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구속하신 
하나님 한 분 밖에 안 계심을 믿고 모든 일을 행하게 하소서. 

날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하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충만한 은혜의 삶을 살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는 모든 성도들을 심지가 강한 
새사람으로 만드시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삶 속에서 오직 주의 말씀만이 날로 흥왕되어 
날마다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한 삶이 되게 하소서. 

저희로 하여금 사도 바울이 감옥에 갇힌 몸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쓸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영혼이 먼저 주 안에 갇혀 
있었기 때문임을 알고 저희도 주 안에 갇힌 삶을 살게 하소서. 

저희로 하여금 사도 바울과 같이 몸은 비록 매였지만, 
주님의 말씀은 매이지 않았다는 신앙으로 주께서 주신 
사명을 좇아 달려가는 믿음의 선한 일꾼이 되게 하소서. 

저희가 바람을 보고 물에 빠진 베드로와 같이 미혹의 바람을 보고 
시련의 물에 빠지지 않도록 저희의 믿음을 온전히 지켜 주소서. 

보혜사 성령님께서 광풍이 부는 바다와 같은 이 세상에서  
환난의 물에 빠지지 않도록 저희 손을 꼭 붙잡아 주소서. 

저희로 말씀과 늘 동행하며 시험과 환난의 물 위를 걸어가게 
하시는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