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21 오후 4:05:34)http://blog.somang.net/kimkihong167/2914
우리 삶의 모든 길을 선하게 인도하시는 주님
길이 없다고 슬퍼히지 마십시오.
길을 잃어버렸다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가야할 길은 이미 예수님의 십자가
안에 하나님의 은혜로 예비되어 있습니다.
당신이 길을 가다가 안개가 자욱한
곳에 이르렀을 때 허둥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원한 아버지가 되십니다.
우리에게 다함이 없는 은혜와 사랑을 부어주신
주께서 당신을 업고 그 안개길을 걸어가신다고
하셨으니 주님께서 내미신 손을 꼭 잡고 말씀에
업혀 안개가 자욱한 길을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우리 앞에는 언제나 길이 열려 있습니다.
비록 우리의 눈에는 막혀 있는 길이라 할지라도
주의 은혜로 말미암아 막힌 길이 뚫릴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한걸음 한걸음 믿음의
발걸음을 옮겨 놓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망의 빛을 따라 우리 앞에
놓인 어두운 길을 믿음으로 걸어가야 하겠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넓고 안전한 길보다 좁고
협착한 길을 더 많이 만날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우리의 발걸음을 멈추거나
뒷걸음질 쳐서는 안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발걸음이 멈추어지거나
뒷걸음질치는 것을 기뻐하시지 않으십니다.
여호수아처럼 우리에게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요구하시는 주님의 기대에 부응하여 우리 삶의
발걸음을 힘차게 앞으로 내딛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위하시면 그 어느
누구라도 우리의 앞길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세상적인 눈으로 볼 때에는 우리의 삶이 실패와
낙심을 주는 삶이 이어지게 보일질지라도 우리
삶에는 주의 선하신 섭리가 역사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우리의 믿음입니다.
우리는 이와 같이 세상을 이기는 믿음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하고 꼭 소유하여야 하겠습니다.
저희에게 이김을 주시고 저희 삶의 모든
것을 예비하신 주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주님만이 저의 영원하고도 안전한 길이 되심을
다시금 일깨워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 하나님을 향한 저희의 찬양이 끊이지 않게
해주시고 저희의 찬양 가운데 임하시는 주님을
흡족하게 해드리는 신실한 삶을 살겠습니다.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출처: 미소짓는 햇살)
갈릴리 작은 시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