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산이 우리게 주는 아름다움을
함께 즐기고 감상하며 하나님께
감사 하고저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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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
(2013-07-23 오전 9:26:04) http://blog.somang.net/jlmbw9090/7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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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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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또 걸었습니다
좋은 길만은 아니었습니다
울퉁불퉁 자갈길도 있었습니다
자갈길은 발에 상처를 내주고 피도 흐르게 합니다
때론 내리막길에 쉽게도 내려가지만
오르막길에 오를 때는 여전히 힘들기만 합니다
한 발자국도 디딜 수 없는 그런 고통의 시간도 찾아옵니다
숨도 몰아쉬게 합니다
더 이상은 안 된다고 때론 자포자기할 때도 있습니다
평탄한 길로 왔을 때에야 숨을 고르며
잘 왔다는 생각에 편안한 휴식을 가져보기도 합니다
그런후
점점 평탄한 길로만 걷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까마득하게 울퉁불퉁 자갈길도
숨에 벅찬 오르막길은 아예 잊고 싶습니다
이제는 다시 한번 걷고 싶지 않습니다
나태의 몸부림은 육의 자유를 넘어
타락의 길을 걷게 합니다
주님의 십자가가 보입니다
두 손 두 발 대못에 박혀 피 흘리셨던
주님의 모습이 마음에 대못이 되어 박힙니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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