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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렵고 힘든 사람을 만나게 되거든 ~ 댓글[0]
기도방 (2009-02-13 오후 2:14:41) http://blog.somang.net/1234/4437
 
    어렵고 힘든 사람을 만나게 되거든 ......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영적으로 생명적인 삶에 도움으로 삼아야 한다. 사람을 진리로 보고 사람을 생명으로 보아야 한답니다. 물론 사람을 돈으로 보는 사람도 있지요 본능적 사람일 때는 이기적 수단과 방편으로 알기에 이는 사람에 대한 가치 빈약의 결과입니다. 이 때에는 ①출세 이익을 위하여 사람을 대하고 ②타인의 이익과 나와 무관함으로 ③상대가 어떻게 대해주느냐에 따라 태도가 달라지기에 나에게 육체적 고통을 가져다주면 반사적 행동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모든 사람은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을 내 영혼의 가치를 바꾸어 줄 수 있는 생명으로 보아야 한답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진리와 생명을 체험할 수 있는 열쇠가 됩니다. 옆에 사람과 인사를 나누어 보세요 “ 참 미인이 십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겉으로는 좋은 인상으로 인사를 나누지만 속에서는 “ 별로구만” 이라는 또 다른 마음의 생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인격형성의 공사가 진행 중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람은 오고가는 대화속에 상대방에게 문제를 일으켜 손해를 끼칠 수 있는 요소가 남아 있기에 “공사 중 통행에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이 말을 항상 상대가 알아듣도록 말해 주어야 할 필요가 있는 사람이지요 예수를 믿는 성도라면 항상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 매 순간을 자기변화에 가치기준이 되게 해야 함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이는 사람을 어떻게 대하며 섬기느냐에 따라 ①하늘의 상이 결정되고 ②신분이 결정되고 ③존재가치가 바뀌어 지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신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참조:소대요리문답 제1문) 사람 안에 하나님의 내용(보화)을 담게 하셔서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생명과 인격으로 하나님께 반응하도록(사43:21) 인생을 지으셨습니다. 에덴동산에서는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사탄의 포로가 되어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이 후로는 사람 안에 자아의 고집과 주장과 의지와 더불어 사탄의 강력한 하나님을 대적하는 속성까지 덧입혀지게 되어 하나님의 경륜이 섭리과정에서 일차적으로 주춤하게 되었음을 볼 수 있지요. ( 참조: 이스라엘백성이 출애굽하여 광야생활에서 볼 수 있듯이 ) 그러나 이 사건으로 하나님의 감추어진 계획이 들어나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고 누구든지 그를 영접하는 자마다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회복하여 (요한복음1:12) 결국은 사탄의 궤계를 깨뜨리고 다시 새롭게 하나님의 인격으로 반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다. .................. 이런 일들은 하나님의 신적작정 속에 계획되어진 일로 진행되어지는 섭리 속에서 우리는 나타나는 결과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으로 모든 것이 다 끝이 난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이는 선지자들의 예언을 성취하신 일이며 진행되어지는 하나의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성령이 오셔야 실제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새로운 사역이 사람 속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이 일은 예수님이 부활 승천 후 성령님이 이 땅에 강림하심으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성령의 능력이 부어짐으로 자신과 세상과 죄를 이기고 귀신을 쫓아내는 숨겨졌던 또 하나의 계시입니다. 누가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 그 뜻을 전하겠느냐. (고전2:16) 고삐를 잡힌 소가 주인의 말을 안 듣고 제멋대로 하여 밭을 갈다 뒤로 물러선다든가 꾀를 부리며 수레를 엉뚱한 곳으로 끌고 간다면 그 소는 매를 맞고 얻어지는 것은 육체의 고통과 아픔만 남게 될 것입니다. 소가 말을 안 듣는다고 해서 밭을 갈지 않을 농부가 없을 것이고 소가 멍에를 메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까지 옮겨야 할 짐을 옮기지 못할 주인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자신이 기뻐하는 뜻을 우리에게 부탁하시고 오늘도 함께 일해 줄 것을 원하십니다 내가 하기 싫다고 해서 그 분이 일을 포기하는 것도 아니고 그 일이 없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시간이 늦어질 뿐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 고삐를 잡힌 자입니다. 고집과 내 멋대로 하는 일에는 고통과 아픔만 남을 것이고 ............... 그분의 일이 그 만큼 지연될 것이기에 누가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 그 뜻을 전하겠는가 하셨답니다. 예수를 믿고 성령이 임하셨다고 해서 금방이라도 태산을 옮길것 같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오랫동안 자신의 자아와 사탄의 속박에서 습관화된 그 습성이 당장에 고쳐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성령의 실제적인 사역이 시작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의도를 일차적으로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았다고 해서 당장 변화되는 것은 아니고 그 안에 강력하게 대적하는 육의 습관이 있기 때문에 성령님께서 다시 한번 전격적으로 손을 대시는 사건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사람과 환경을 통한 실제적인 압력에 부딪침인데 몇 차례 거치다 보면 알아지고 되어지는 것을 육체가 경험하게 될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 자아의 잘못된 습성을 깨뜨리며 ( 참조:겔36:26 이것은 굳은 마음을 제하시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심입니다) ............... 모난 부분이 다듬어지는 과정이랍니다. 결국 자아의 못된 부분이 산산조각 나게 하고 하나님이 뜻(誡命)을 지키게 하여 거처를 함께하여 그 사람을 하나님의 집무처로 사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길을 열어주는 것이 성령의 새로운 사역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서 선포되는 말씀에 이론적으로는 동의하고 받아들이지만 생명적으로 철저히 순종하지는 않습니다. 이 약점을 아시는 성령님이 인간의 굳고 사악한 자아의 모든 속성을 가루처럼 부드럽게 만드는데 사용하는 제일 귀한 방법이 자신의 성격과 전혀 반대되는 어렵고 힘든 사람을 그에게 붙이고 생각지도 못하는 사건과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극히 거룩하시기에 사람과 직접 싸우시지 않으시고 그 사람에게 가장 알맞은 사람을 천국의 대표자 자격으로 보내는 것이랍니다. 이러한 사건과 환경을 통하여 속이 부글부글 끓고 뒤집어지게 만들면서 고통과 아픔을 통하여 그 사람 속에 있는 악성을 다 끄집어내시고 결국은 항복하게 만드시는 분이십니다. 그가 처리될 때까지는 매 순간마다 괴롭게 하여 속에 있는 악성과 독성을 끄집어내 정결케 하신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 성품이 처리되는 만큼 생명의 성령님의 역사로 마침내 하나님의 성전이 실제로 건축되어 그 지성소를 만들고 사람을 온전히 다스리는 집무실이 되어지는 것이랍니다. .............. 이렇게 정금처럼 다듬어 사용하는 것이 하나님의 비밀이라는 것을 변화와 훈련을 통하여 알게 된 것입니다. 누가 뭐라 해도 사람을 갈아내는 숫돌이 바로 사람입니다. 사람은 사람끼리 붙여놓아야 24시간 싸우다가 마침내 깨어지고 다듬어집니다. 독하고 강한 사람을 붙여 놓으면 자기 속에 있는 악이(혈기 미움 교만 음란 탐욕 이간 게으름.) 처리되고 그 것이 얼마나 큰 죄악인줄 알게 되고 마침내 순종하는 중에 자기를 괴롭히는 사람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심령이 되어져 드디어 원수까지도 품어 줄 수 있는 그리스도를 닮은 성품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랍니다. 육신적으로 생각하면 부드럽고 인격적인 사람을 만나야 인생이 행복할 것 같지만 하나님의 의도는 전혀 다릅니다 영적인 관점에서 보면 그 사람 속에 있는 것을 끄집어내려면 더 철저한 사람을 만나야 되고 그를 통하여 방아 틀에서 곡식이 빻아지듯 콩알을 시멘트 바닥에 놓고 구두 발 뒤축으로 밟고 한바퀴 뺑 돌아 부서지는 것처럼 연단 처리 받은 후에 찾아오는 것이 참된 내면의 행복입니다. 사람을 잘못 만나면 하나님을 빠르게 만나는 생명길이 열린다. 이것을 알지 못하면 모두가 자신에게 맞는 사람만 구하러 사방을 헤매며 돌아다닙니다. 이렇게 해서야 어찌 삶의 십자가를 통한 영적생명이 부어질 수 있겠습니까. 내게 맞지 않고 오히려 나를 때려 부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요 사랑입니다. 누가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있게 하겠어요. 그런 사람이 어디에 사는지 누가 알 수 있겠어요.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이 아시고 그 분만이 그 사람을 내게로 보내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야곱의 축복이요 욥의 축복이요 요셉의 축복입니다. 그러면 이 사람이 구체적으로 우리의 삶에 누구이겠는가. ............... 바로 부모 남편 아내 그리고 자녀입니다. 그 중에 부부가 많은 역할을 하는 것을 봅니다. 부부가 아니면 이 사역을 끝까지 추진하고 밀고 나아갈 충성스런 역전의 용사가 이 땅에 없을 것입니다. 24시간 밤낮을 통하여 계속 수행되는 전투를 통하여 마침내 한 사람의 고집이 죽게 되는 것이랍니다. 만약에 파트너가 다른 사람한테로 넘어가게 되어지면 골치 아픈 일이 또 연결되어집니다. 여하튼 파트너를 잘 해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러므로 영성훈련은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 감사하고 기뻐할 수 없는 상황에 기뻐하고 순종할 수 없는 상황에서 순종하는 훈련입니다 이는 나를 성령님의 집무실로 사용하시기 위함이랍니다. 온 세계 인구 중에 골라서 특별히 취사선택하여 곁에 보내준 파트너 곧 보화를 절대로 놓치지 말고 그를 통하여 나는 없어지고 주님의 모습만 남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의도(意圖)입니다. 이제 가까운 문방구 아니 애들 방에 가서 종이한 장 얻어 큼지막하게 매직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써서 대문에 붙여보는 것도 좋은 일이 될 것입니다. 급구함 나를 괴롭힐 사람 일당 5만원. (웃자고 한 소리입니다.) 누가 뭐라고 하여도 지금 우리 곁에서 이 충성스런 사명을 감당하는 그 사람을 향하여 얼굴을 찡그리며 쓰잘데기 없이 내 마음에 미움과 원망을 담지말구 앵두 같은 입술에 욕으로 때 묻히지들 말구 고마운 마음 가지고 시원한 것이든지 맛있는 떡 하나 사서 입에 하나씩 넣어주는 것도 은혜를 갚는 길이 될 것입니다. 부디 사람을 대하게 될 때 먼저 하나님이 보내주신 진리의 말씀으로 보는 지혜로운 자가되십시오 모든 사람은 하나님과 연결되어 내 영혼의 가치를 바꾸어 줄 수 있는 생명적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기회로 삼아 진리와 생명을 체험하기를 바랍니다. 영광을 아버지께 돌리며 건강과 가정에 행복 그리고 승리를 주님께 부탁 하면서... 감사합니다 주안에서 평안을 샬롬 ! 취영루 목양실에서 영월사람 박한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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