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확신 2011년 4월 8일 소망교회 제2여전도회 월례회 말씀
말씀 인도 :
김 수한 목사님 말씀 :
요한일서 5장 13절 말씀 우리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챤들에게 진정한 구원의 확신이 있는가?
질문한다면 물론 대부분 구원받았다고 할것이다
그러나 진정으로 우리가 구원의 확신이 있는가를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것이다.
우리가 신앙인으로 살아가면서 언제나 구원의 확신이 있는것은 아닌것 같다.
어쩔때는 강한 확신 속에 살다가도
무엇인가 내 삶의 부족함이나 내 자아의 죄의식이 구원의 확신을 희미하게 하기도 한다.
이런 문제 속에서 우린 근본적인 구원의 의미에 대해서 재 조명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우리 인간의 구원이 혹 나의 열심과 나의 능력 또는 나의 선함을 통하여
이루어 진다고 믿고 있지는 않는지 반성해야 하겠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오로지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우리가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부여 잡으심만이 우리의 구원을 이루시는것이지
나의 개인적인 능력이나 노력 봉사가 그것과 관계가 없다는것을
알아야 한다는것이다.
이 말씀은 내게 내가 믿는 구원의 확신이 나로인해 시작될때 얼마나 허무하고
부질없음을 알게 한다.
오로지 구원은 하나님에게 있는것임을 믿을때
구원의 확신은 절대적인것이 되는것이다. - 아멘.
또한 구원의 의미가 신학적으로는 화해라고 말씀을 정의하셨는데
이 의미속에 중요한 포인트는 화해하기위해서는
우리가 빈손이여야 한다는것이다.
화해의 악수를 위해 손을 내밀때 다른것을 부여 잡은 손으로는
절대 악수를 할수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는것이다.
내가 의지하던 세상의 모든것을 다 내려놓고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는 간혹 은사나 은혜 받는것에 집착한 나머지
그 은사와 은혜로 우리가 맺을 열매에 대한 결과를 잊고 살지는 않는지,
나 자신을 하나님께 온전히 바친다고 하면서도 하나님께 무엇인가 댓가를 받기위한
희생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시는 은사나 은혜 능력을 도구로 삼아 하나님의 일을 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받은자로서의 열매맺음을 원하고 계신다.
이 은사를 나를 자랑하는 도구로 내가 믿음이 좋은것을 증명하는
남들에게 보이기위한 도구로 사용해선 안될것이다.
내가 구원을 받은 확신은 나의 영생만이 그 열매가 아닐것이다
지금 현재 내가 살아가고 있는 시간 시간속에서 구원의 역사는 항상 일어날것이며,
그것을 확신함으로 인해 내 마음에 평강과 하나님을 향한 소망은
나의 기독교인다운 행동으로 열매맺어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자랑하고 다니지 않아도 내 모습과 나의 얼굴에서 하나님의 인자하신
얼굴을 볼 것이고
내가 기독교인임을 선포하지 않아도 믿지 않는 자들에게
본보기가 될것이기 때문이다.
오늘의 기도 -
우리를 구원하시고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저희에게 내어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 죄인이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제 자신의 노력과 믿음의 깊이에 따라
받을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하는 이 교만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로지 아버지 하나님의 구원의 의지만이 저희를 구원할수 있음을 알게하시고
저희를 긍휼이 여기시어 저희 모두를 구원하고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감사하며 하나님께 모든것을 맡기 오니 아버지께서 모두 주관하여 주옵소서
저희를 구원하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