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01 오전 6:03:00)http://blog.somang.net/kimkihong167/3261
주님께서 원하시는 진정한 믿음에 대한 묵상글
저는 늘 하나님을 저의 소원을 이루기 위한
이용대상으로 여기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내게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만으로.....
물론 하나님께서는 사랑이시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의 대속 제물로 삼으셔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도록
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고 그 이름을
믿는 우리들을 구원하셔서 함께 사시고 싶으신 분입니다.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에 몸둘 바를 몰라야 함에도
저는 그저 주님께서 제게 아쉬움이 있으시기 때문에
저를 사랑하신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을 범했습니다.
기독교는 세상을 거슬러 올라가는 종교입니다.
무엇을 받아야 주는 세상의 이치에 거슬러 내가
먼저 드릴 때 하나님께서 채워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적인 지혜를 버리고 하나님의 지혜로
사는 것이 비록 세상 사람들 눈에는 심히 어리석고
하찮게 보일지라도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주님께서
늘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보호하고 인도하셔서
우리의 심령과 환경에 천국이 임하게 하시고 종국에는
우리를 주님께서 계신 천국으로 데리고 가실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생각을 조금씩은 가지고 있으면서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것은 우리를 삼키려고 오는 세상의 불시험과
악한 마귀의 간계와 우리 마음에 쓴 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보이는 것과 결국에는 사라질 것에 우리의
인생을 낭비하지 말고 비록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에게 정말로 소중한 것을 가장 귀히 여기고 영원한
것을 위해 세상 것을 버릴 줄 아는 지혜로운 청지기와
같은 슬기로운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지 않고 믿으면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하는 거듭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면 이 땅에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
이 민족을 통하여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게 하시는
이 시대의 주인공으로 삼아 주실 줄로 확신합니다.
저는 믿습니다.
문둥병자들이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었을 때 기아에
허덕이는 이스라엘 민족에 구원의 역사가 일어났던
것처럼 세상적으로 하찮고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우리
한 사람 한사람이 먼저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을 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부흥이 다시 시작될 것입니다.
주님, 저의 연약하고 어리석은 믿음을 불쌍히 여기시고
저로 하여금 존귀하신 주님을 영접한 주님의 자녀다운
은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출처: 미소짓는햇살 / 글쓴이: 주안에서 믿음소망사랑드림]
오 아름다와 - 옹기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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