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8 오후 12:42:43)http://blog.somang.net/jlmbw9090/6003
▒ 시편으로 여는 묵상 [오늘의 말씀]
시편 88장 13절
여호와여 오직 주께 내가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달하리이다(88:13)
▒ 연구 및 본문 해설
여러 해 전 지구로부터 2만 마일 떨어진 곳에서 미국 우주선
아폴로 13호의 산소통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더 이상 비행할 수 없는 상황,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전 미국인이 고장난 캡슐을 몰고 오는 우주인들을 위해서
오전 9시를 기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우주 비행사들도 우주선 안에서 함께 기도했습니다.
인간의 최고의 과학적 산물이 고장났을 때에 미국인들은 기도한 것입니다.
얼마 후 아폴로 13호는 무사히 태평양으로 귀환할 수 있었습니다.
우주 비행사들은 미리 대기하고 있던 미 해군 군함으로 구조되었습니다.
그들이 우주선을 나온 후 제일 먼저 취한 행동은
해군 군목의 손을 잡고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Thank God. Praise the Lord!)라고
하나님 앞에 감사의 기도를 드린 일입니다.
▒ 말씀 묵상 적용
인간은 이성의 한계에 부딪히면 도움을 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하나님을 향한 기도입니다.
모든 것이 캄캄해지고 모든 것이 보이지 않는
고난의 밤에 해야 할 일은 기도입니다.
고난의 밤을 기도로 보낸다면 하나님의 기이한 손길을 보는
아침을 반드시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