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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댓글[0]
좋은글 (2011-04-03 오후 10:04:15) http://blog.somang.net/jlmbw9090/6654
참회(사순절)의 계절

세상을 살면서 눈물을 안 흘리고 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많이 흘려도 좋은 눈물도 있습니다.

 

흘릴수록 좋은 눈물에는 세 종류가 있는데 신뢰의 눈물,

연민의 눈물, 회개의 눈물입니다.

참으로 힘들고 어려울 때 누군가가 잡아주는 격려의 손,

위로의 말, 작은 정성 때문에 감동하여 흘리는 눈물은

신뢰의 눈물입니다.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도와주고 싶은 마음,

같은 처지에 공감하여 주는 마음, 가족을 위하는 마음,

사랑의 감격에 빠져 흘리는 눈물은 연민의 눈물입니다.

죄를 뉘우치고 참회하며 흘리는 눈물은 회개의 눈물입니다.

우리 모두 살아가면서 많이 흘리면 흘릴수록 자신이 정화되고,

세상이 따뜻하게 되며, 영혼이 맑아지는 좋은 눈물들입니다.

의로운 사람, 인격적인 사람은 이 세가지의 눈물을 많이 흘립니다

 

사순절 주간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날까지의 40일간을 말하며 회개와

절제 반성으로 조용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절기입니다.

회개란 나만이 아는 나의 죄를 자복하고 하나님께 정직하게

고백하고 자비를 구하는 겸손한 태도입니다

 

정서적으로 흘리는 눈물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치료의

효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흔히 실컷 울고 나면 속이 후련해진다는 경험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합니다.

 

참회의 계절 사순절을 맞아 눈물을 흘려보는 시간은 어떨까요?

 

"사람들이 종일 나더러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시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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